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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립과학관, 18~19일 메타버스에서 청소년 비대면‘과학진로박람회’

‘건강, 메타버스, 에너지, 로봇·우주’ 4개 분야 17명의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진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초고령화 사회와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청소년 과학진로박람회, ‘SML’를 12월 18일~19일 양일간 과학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SML’은 서울시립과학관 진로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탐색과 진로나 꿈꾸는 분야에 대한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멘토-멘티 사이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위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SML(Science Mentoring Lounge)’는 ‘건강, 메타버스, 에너지, 로봇·우주’ 4개 분야에서 (1) 전문가 특강과 (2) 메타버스 속 다양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진로탐색활동, (3) 분야별 4~5인(총 17명)으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집중멘토링을 포함해 각 분야별 3시간으로 준비된다. 예비고1(중3)부터 고등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각 프로그램별 1만원이다.

 

 

선정된 초고령화 사회와 미래 산업 4개 분야의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분야별 연구 현황과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진로 탐색의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진로박람회장은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메타버스 안에 마련하였다. 각 분야별 주제와 관련된 영상 속 퀴즈풀이, 미로찾기, 방탈출, OX퀴즈 등 다양한 학생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이는 집중멘토링 준비를 위한 학생들의 사전 학습의 장으로 활용가능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건강, 메타버스, 에너지, 로봇·우주’ 분야 총 17명의 전문가 멘토단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집중멘토링에서는 멘토 1인당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70분간 심도 있는 멘토링을 진행한다.

 

 

집중멘토링에서는 각 분야별 멘토들의 세부 연구주제와 관련된 미니 강연과 멘티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멘토-멘티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청소년들이 과학진로를 탐색할 때의 궁금증들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ML’ 에 활발하게 참여한 이수자 모두에게는 각 분야별 상징 이미지가 새겨진 와펜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 참여후기를 성실히 남기는 참여자를 선정해 과학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 해당 글의 게재 기회와 소정의 과학관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 후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시립과학관 이정규 관장은 “이번 과학진로박람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현재 과학기술사회를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고민하면서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메타버스라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유익함을 겸비한 박람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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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