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주요참석자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옹진군수, 피해상인 35명, 지역 군의원 3명, 군 관계 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일 화재피해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3~9일 까지 3차례의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 대책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피해건물 안전그물망 설치’‘상인회 대책위 임시사무실 설치’등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안전진단 및 기존직판장 리모델링 추진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 및 생활안정 지원 ▲수산물 직판장 피해조사 및 임시판매시설 설치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 ▲긴급생활안정 및 구호성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상인회에서는 안전진단 및 복구기간에 과다 소요로 상인들의 생계가 어려워지는만큼 옹진군과 인천시가 복구에 빠른 속도를 내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