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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기초연금사업 전국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9일 여수에서 개최한 「2021년 기초연금 역량강화교육 및 지자체 평가대회」에서 기초연금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9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한해동안 기초연금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 표창하여 사기진작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연금 수급․신청에 행정처리 신속성 △ 예산집행 적절성 △ 기타 사업추진 실적과 업무협조 등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큰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1,370억원의 예산으로 만65세이상 노인 45,987명에게 매월 125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대표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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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행안부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사무(57개) 외에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례시시장협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문
[아시아통신]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민주주의 원칙과 의회 운영의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희힘은 어제 본회의장부터 오늘 상임위원회의 보이콧 이유로 조례에 반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는 명확하게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안정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보임 또는 개선된 상임위원의 임기는 전임위원 임기의 남은 기간으로 한다는 조례 조항은 의원의 이해충동, 의원직 박탈, 신설위원회로 인한 보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후반기 운영위원장 자리를 자당 몫으로 배분받았다는 이유로 임기를 1년씩 나누어 두 명이 번갈아 하는 내용을 제안하며, 사실상 조례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협상이 아닌, 조례 위반이자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잘못된 선례를 수원시의회에 남길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 하에 해당 안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의회 활동을 전면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