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21년 한해동안 기초연금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 표창하여 사기진작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연금 수급․신청에 행정처리 신속성 △ 예산집행 적절성 △ 기타 사업추진 실적과 업무협조 등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큰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1,370억원의 예산으로 만65세이상 노인 45,987명에게 매월 125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대표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