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김장의 의미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김장을 전달함으로써 관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추진됐다.
봉사활동에는 태백시청소년참여위원회 9명, 상장청소년운영위원회 4명, 상장청소년동아리 4명, 철암청소년운영위원회 6명 등 총 23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40통을 직접 담궜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청소년들이 직접 철암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에 직결되는 만큼 마스크착용 및 틈틈이 손씻기, 손소독을 실시하며 방역활동을 준수하며 활동을 진행됐다.
김한섭 관장은 “청소년들 본인이 직접적인 경험을 해봄으로써 지역에 대해 더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관내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봉사활동의 의미를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김치는 철암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