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지원서비스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취업에 대한 불안감 △직업 스트레스 등을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의지를 높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4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문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근로의욕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도가 높았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불안이나 공포심도 있었고, 취업에 대한 막막함이 커 정신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심리상담으로 불안감을 많이 해소했다”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심리지원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군민들의 우울해진 마음과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