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엔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 주제'로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 보물을 간직한 고창군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기념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 한국수산총연합회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심덕섭 고창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과 전국의 수산인 1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장 외부에 마련된 정책 홍보 부스에는 고창 수산물 특별전시관, 수산물 시식 및 홍보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수산물 시식행사가 인기를 끌었다. 고창군은 전국 바지락 생산량의 50%(약 2만톤)를 차지할 정도로 맨손어업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또 고창군 대표 식재료인 '풍천장어' 역시, 최첨단 양식 시스템과 다양한 요리법과 가공제품이 개발돼 수산인들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표창은 한정면허 개발 및 소득창출을 위해 힘쓴 고창군수산업
[아시아통신] <서남권 추모공원 전경> 전북 정읍시가 청명·한식 기간 개장 유골 화장 수요 급증에 대비해 서남권추모공원의 화장 업무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하루 최대 화장가능 건수를 기존 8건에서 15건으로 늘려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청명과 한식은 조상의 묘를 손보거나 이장하는 전통의 절기로 개장 유골의 화장 수요가 평소보다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시는 장례 수요에 원활히 대응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일시적인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청명과 한식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조상을 기리기 위해 추모공원을 찾는 만큼 화장 수요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점검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창투어 광고> 고창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곳을 탐방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고창 ON 7 스탬프 투어'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고창읍성 관광안내소 등 운영 장소를 방문해 종이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상품 수령처에 인증하면 7가지 보물 배지 등 스탬프 개수 별 차등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3개 인증 시 소나무 에센셜 비누 △5개 인증 시 봉덕리 금동신발 연꽃 문양 파우치 △7개 인증 시 7가지 보물 배지이다. 운영장소는 고창읍성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무장읍성 방문자센터, 고창농악전수관, 고창 고인돌박물관,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 선운산 관광안내소,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총 7개소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한 고창 7가지 보물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 1346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연속 진행한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7가지 보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고창이 보유한 유네스코 인정 세계유산의 가치를 함께 누려보며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택 마련 대출 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청년(만 18~45세 이하, 연소득 5000만원 이하)과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10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며 전세, 매입, 신축 등 주택 마련 목적으로 받은 대출에 대해 연 1회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자율 2%를 지원한다. 특히 최대 10년간 지원할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주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동진봉사회 활동사진> 부안군 동진면사무소(면장 김영자)는 지난 1일 복지 사각지대 취약세대를 방문해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진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및 동진봉사회(회장 유경), 부안지구협의회(회장 박영숙), 서림지구대, 환경사업소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대상가구는 1인가구로, 거동이 불편해 주거 환경 정리를 할 수 없어 집 안팎에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있어 오염에 노출된 상태로 집 치우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적십자 봉사회원 20여명은 집 안팎에 쌓여 있던 쓰레기들을 정리․배출하고 정성껏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동진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며, “함께 해주신 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더 두텁고 촘촘한 서비스 연계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부안군과 진안군이 상호 고향사랑 기부제 기념식을 가졌다.> 진안군과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를 이어가며 두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8일 진안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단순한 행정 차원의 교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활동하는 사회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1,100만원을 기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번 부안군의 방문은 지난 2월 주영환 진안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부안군을 방문해 1,000만원을 상호 기부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기탁식을 마친 부안군 관계자들은 진안군 명인명품관과 홍삼연구소 등 진안군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방문하며 지역 자원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군수는“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사회적 나눔의 좋은 실천 사례”라며 상호기부에 참여한 사회·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부안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이번 진안군과의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앞
[아시아통신]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와 고창군 건설과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기부의 의미를 더하였으며, 기부금은 공공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동규 건설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를 시작으로 두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여 춘향제, 드론 행사 등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 및 사업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 전국적인 산불로 많은 인명피해는 물론 가옥과 농작물등 국가적 재난 사항을 겪는 사항에 이르렀다. 정읍시도 이번 산불피해를 겪는 어려움을 겪었다. 정읍시는 4일(청명), 5일(한식)을 앞두고 성묘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 예방에 선제적 대응한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31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청명과 한식은 성묘객이 늘어나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읍면동에서는 산불 취약지역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에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산불 예방 기간 동안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 태세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이 먼저 움직이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총 4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복지 편익·근로 환경 개선 사업 및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의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환경 개선 사업과 기숙사 1실당 월 임차료 최대 20만원 한도 내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물류비 지원사업은 오는 6월 사업 공고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관내 연 매출 기준 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 대출금의 이자 보전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 기금 자금 지원 사업도 적극 실시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군과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새로운 단풍미인 쇼핑몰 홈페이지> 정읍시의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단풍미인쇼핑몰’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면 개편에 나선다. 매출 상승세에 발맞춰 편의성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새 홈페이지는 7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웹사이트 속도 개선, 간편 로그인과 간편결제 도입, 다중 배송지 기능 추가 등 실질적인 쇼핑 편의 요소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단풍미인 브랜드에 걸맞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정읍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단풍미인쇼핑몰은 최근 정기 기획전을 중심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추석 기획전에서는 1억 1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5%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고, 올해 설 기획전에서도 8200만원의 매출로 전년 설 대비 13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러한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풍미인쇼핑몰 관계자는 “최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