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가 운영하고 있는 무료 ‘희망법률상담실’이 도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민사, 형사, 가사 등 각종 생활 속 법률문제 고충을 변호사들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희망법률상담실’을 주 1회(월4~5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50건(전화 156건/방문 92건/ 사이버 2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올해 5월까지 98건(전화 57건/방문 41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무료 법률상담서비스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법률상담실’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 등은 우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매월 첫째·셋째·다섯째 주 수요일에는 오전(09:30~11:30)과, 오후(14:00~16:00)에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낮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서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한해서 저녁시간(18:00~20:00)에도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도민의 법률적 권리 보호와 생활 속 고민 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농촌공감여행 사업’은 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북형 농촌관광 지원 사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도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전북 농촌관광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체험활동 시 최대 30%, 숙박 시 최대 2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7~8월 프로모션을 추진해 주중(월~목요일 입실 기준) 최대 50%의 숙박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사업은 소비자의 예약 결제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예약시스템 참참에서 1인 이상이면 누구나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7~8월 숙박 특가는 참참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을 통해 전북자치도 농촌관광을 이용한 관광객은 총 22,327명으로 4억 1,300만원의 매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산업재해 예방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 이론부터 실습까지 통합된 전문 안전교육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작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군산시 소재 중장비 전문 교육기관인 ‘삼영종합중장비학원’에서 진행되며, 크레인 줄걸이 등 하역기계 작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로자가 주요 대상이다. 교육과정은 근로자의 숙련도에 맞춰 ▲초급(S1): 줄걸이 작업 개념과 작업자 역할 이해, 장비 점검 기본지식 ▲중급(S2): 슬링 방식 실습(와이어로프, 벨트슬링 등) ▲상급(S3): 장력 변화에 따른 위험요소 검출과 대응 실습 등 3단계 체계로 구성되어 실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초급 과정 수료 후 중급·상급 과정으로 연계 교육이 가능해 교육 참가자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1,32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초기 적응과 안전 확보를 위해 각 관할 소방서가 해당 지역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출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군산·익산·정읍·김제·완주·진안·장수·임실·순창 등 9개 시군에서 총 1,32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영상을 활용해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피난대피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외국인용 리플릿과 다국어 교재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등 실습 교육과 119 통역서비스 활용 방법도 안내해 실효성을 높였다. 입국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60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캄보디아 283명, 기타 국가 218명, 태국 105명, 필리핀 63명, 라오스 5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도내 각지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며
[아시아통신] <정읍시 보건소 수칙 홍보> 1. 백일해 예방수칙 예방접종 철저히 하기 영유아: 생후 2·4·6개월(DTaP 기초접종), 추가 접종 필수 청소년: 만 11~12세에 Tdap 또는 Td 백신 접종 성인: 마지막 예방접종 후 10년마다 Tdap 또는 Td 재접종이 필요 고위험군(영유아 돌봄자, 임신부, 65세 이상, 만성 질환자): 접촉 2주 전 Tdap 접종 권장 의료기관 신속 방문 및 격리 발열·기침 증상 시 조기 진료 권장. 확진자 발생 시 격리 유지: 치료 시작 후 5일 또는 증상 시작 후 3주까지 개인위생 및 기침예절 준수 올바른 손씻기: 흐르는 물+비누로 최소 20~30초 씻기 (외출 후·식전·기침 후 등) 기침예절 지키기: 휴지 또는 소매로 입·코 막기, 사용한 휴지는 바로 폐기, 기침 후 손씻기 필수 마스크 착용 + 환기: 특히 기침이 지속되면 마스크 착용하고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밀접접촉자 항생제 예방요법 환자와 동거하거나 밀접 접촉한 가족 또는 고위험군은 의료기관 상담 후 필요 시 예방적 항생제 투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 로컬JOB센터(일명 고창군 job센터)는 지역 우수기업 약 10여 곳(대표적으로 “참바다” 등)과 채용 연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 주요 협약 내용 구인·구직자 공동 발굴 및 데이터 공유 맞춤형 고용 서비스 제공과 취업 알선 지원 지역 기업의 고용 환경 개선 및 인력 수요 맞춤형 지원 협약 배경 및 기대 효과 고용 안정화: 인구 고령화 및 청년 유출 문제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청년·중년 인력 유출 방지 기대 센터의 역할 확대: 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는 맞춤형 고용 서비스와 기업 연계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 중 센터장은 “저출산·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약은 고창군의 청년유출과 고령화 같은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는 영농의 날 운영을 통해 작목별 컨설팅 강화를 하고 있다.> 고온과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정읍시가 영농 기술지원을 강화하며 현장 대응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영농현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밝혔다. ‘영농현장기술 지원단’을 꾸려 지역별 담당 구역에 대해 정기적인 현장 출장과 맞춤형 영농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데. 센터는 연구·지도직 공무원 39명으로 구성된 8개 팀이다. 이들은 시기별 당면한 영농지도, 병해충 예찰,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지원에 힘쓰고 있다. 현재 벼 분얼기 잡초 방제와 물 관리, 논콩 초기 생육 관리, 고추 병해충 방제 및 시비 관리, 과수 돌발 해충 예찰 등 작목별 상황에 맞춘 실시간 지도와 최신 농업기술 정보 제공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복합적인 영농 문제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농현장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 목소리에 신속히 응답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창 유. 초. 중. 고 교장 40명 대상으로 고창 웰파크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한숙경 고창교육장은 최근 교육 현안과 관련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에서 핵심은 자치 교육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경험을 통해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진다고 말하며, 자치 교육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창교육지원청은 학생 자치회를 활성화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 교육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교육 혁신의 중심에는 항상 학생이 있어야 하며, 그 시작은 자치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지자체에서 허위 공문 작성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사례가 다수 적발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며, 대부분 징계·기소·형사처벌로 이어집니다. - 국내 공무원 허위 공문·사칭 사례 포항시 공무원은 수도 요금 감면을 위해 허위 공문을 작성했다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시립병원 공무원은 ‘혈액공급 긴급 주차’를 명목으로 허위 공문을 보내 과태료를 감면받으려 했다가 정직 처분을 받고 소송에도 패했습니다 전직 광주 서구청 공무원은 뇌물과 함께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 불법 증축을 묵인하다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다음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허위 공문서를 작성·배포한 공무원은 징계(정직·해임) 또는 형사처벌을 받음. 지방자치법 및 공무원법 위반은 공공 신뢰에 대한 중대한 침해로 간주됨. - 정읍에서의 주의 필요성 만약 정읍시 공무원 또는 공무원으로 가장한 사기꾼이 공문서를 보내거나 연락을 해온다면: 공식 경로로 확인하세요 시·군청 공식 전화번호나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공문·연락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서류 위·변조 여부 점검 서명, 직인,
[아시아통신] <고창고구마로 만든 프리미엄 간식>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한 입에 쏙 고구마'는 고창산 고구마만을 사용한 반건조 고구마 간식으로,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스낵으로 꼽히고 있어요. 주 원재료는 전북 고창군産 고구마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 국내 유기농이나 친환경 재배 방식이 반영됩니다 2015년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호박고구마 75% + 자색고구마 25% 비율의 반건조 고구마로 80g 기준 약 3,800원에 판매한 바 있어요 . 이는 정작 마트보다 6–10배 비싼 가격대로, ‘프리미엄 간식’ 이미지와 맞물린 부분입니다. 스타벅스는 이런 고가 간식을 “농가와의 상생”, “제조 공정의 부가 가치” 등을 이유로 설명했죠 .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하면: 상하농원 '황토 고구마칩'도 고창산 무농약 고구마를 껍질째 사용해 건강함과 바삭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증숙 없이 생고구마를 튀기고, 유기농 설탕으로 감미를 더해 고구마 본연의 맛을 살렸다고 해요 즉, 고창고구마만 사용한 프리미엄 간식이 맞고, 높은 가격은 고품질 재료 사용과 간편 가공 방식, 브랜드 가치가 결합된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