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 제70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3차 회의에서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대표 발의한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표 발의한 상병헌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안건으로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촉구함으로써 세종특별자치시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상병헌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에서 “본래 공동주택 청약 물량을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100% 할당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예외적으로 공동주택 공급 시 공급 세대 수의 50%를 1년 이상 세종시에 거주한 자에게, 기타 50%를 세종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세종지역에 주택청약 과열 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세종지역 무주택자들이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명시된 ‘기타지역 50% 공급 규정’의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며, 관계부처는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조치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결의안은 9월 3일 제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될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후 2시 영도구 부산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체육고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한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싸우며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남은 기간 컨디션을 잘 관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 구미시민운동장 등 7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8월 30일 오후 3시 30분 열린캠프 프레스룸에서 전국 해양수산인 2,022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하였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국회의원, 직능 5본부장인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삼열 前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김호연 前 경기화성 백미리 어촌계장, 박완규 수산 종자 양식 생산자 대표 등 20명의 수산해양인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저희 해양수산인 2,022인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금까지 보여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추진력과 성과를 신뢰하며, 위기에 봉착한 해양수산업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고 밝히면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병욱 직능총괄본부장은 “어려움에 빠져있는 해양수산업계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을 통해 보여준 확실한 추진력과 눈에 보이는 성과 때문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해양수산인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해양수산인 2,022명 지지선언에는 김삼열 前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대표, 김호연 경기지역 어민 대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정열 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김도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함께 30일 사천시 소재 한 음식점을 찾아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이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음식점, 카페 등 소상공인 가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자발적 소비자 운동이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어느 때보다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열 위원장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도민들도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고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8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부부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부부교육은 30~40대 부부 10쌍이 참여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부부간 갈등을 줄여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첫 번째 교육은 가족생애주기에 맞는 부부역할 이해와 부부간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부부의 가치 찾기 교육으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이후 부부간 갈등 조정과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하기 교육을 진행해 부부의 서로 다른 감정을 읽고 이해하며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더해 국립장성숲체원에서 가족이 숲체험을 함께하며 부부는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배우자와 함께 가장 나답게 사는 진정한 행복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행복한 부부, 건강한 가정을 위해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교육에 참가한' 부부들은 “부부를 위한 교육이라 공감대 형성이 잘 이루어져 분위기가 편안했고 부부교육을 통해 우리 부부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고 말하였다. 다문화 센터장은 “‘부부가 행복하면 자녀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족을 이룰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다산1동 사회단체와 함께 에코피아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구도심 지역인 보아주택 주변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플로깅 활동에 앞서 다산1동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에코피아 교육을 실시했다. 에코피아 교육에서는 수도권 매립지의 반입 실태, 아이스팩 수거 사업의 필요성, 북극곰 마을 사업,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에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산행정복지센터 및 다산1동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플로깅 행사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차량을 이용해 보아주택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다산1동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산1동의 구도심 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플로깅 행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단체와 협력하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 환경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 함양과 건강을 위해 기획된 농림치유(Care farm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산동 안나농원에서 미니정원 화분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함께 동행’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자연과 계절을 느끼며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직접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화분만들기는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60세 이상의 도시농업 전문가인 치매파트너가 3인 1조로 한 조를 구성해 화분에 식물을 직접 심으면서 나만의 미니정원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친화적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야외 농원에서 진행됐으며 태풍과 장마가 걷힌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치매 대상자와 가족, 그리고 도시농업전문가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미니정원 화분을 정성스럽게 꾸몄다. 또한, 완성된 화분에 각자 의미있는 팻말을 붙여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중에 한 치매파트너는 팻말에 ‘우리함께 동행 파이팅’이라고 쓰고 이번 프로그램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금곡동 통장협의회 및 남양주시걷기연맹 금곡지회와 함께 8월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및 남양주시걷기연맹 금곡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무단투기 지역 2개 구역을 중심으로 에코플로깅(Eco-plogging, 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 줍기 환경운동) 활동을 펼쳤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골목길 플로깅 데이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간 추진해온 에코플로깅 활동으로 금곡동 거리가 깨끗하고 쾌적하게 변화하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에코플로깅 활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서 통장 및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사용의류 분리배출사업’과 같은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행사를 실시하는 등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관내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올해부터 보건진료소에서도 발벗고 나섰다. 7월부터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관할 14개 보건진료소에서는 금연결심자를 위해 직접 집으로 찾아가 금연등록 및 상담을 하고 있다. 특히, 보건진료소에서는 보건소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금연결심자를 위하여 금연 등록 후 금연물품까지 배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연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능하며, 평가를 통해 개개인에 맞춘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2개월 및 4개월간 금연을 지속하고 있는 자에게 금연 독려 물품을 제공하며,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직접 방문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거리두기 단계에 맞추어 전화, SMS 등을 통한 비대면 방법을 진행하여 1대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와 연계하여 보건소 금연등록자들도 주소지와 상관없이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상담이 가능하여 내부 네트워크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지소를 포함하여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클리닉 운영을 지속 실시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환경부 환경교육문화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제주환경 사랑 순회 연극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문화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환경을 주제로 한 연극이나 뮤지컬, 영상 등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에게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시는 최근 미세먼지, 쓰레기 처리 등 국가적국민적 최대 관심사인 환경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제를 정해 꽁트 형식의 상황극을 만든다. 이에 학교, 마을 단위 순회 공연 등을 통해 환경문제 인식과 해결방안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이루어 나가고자 환경부 공모를 신청했다. 앞으로 제주시는 환경부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3천 2백만원을 포함해 총 4천 6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말까지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백신 접종자 증가 등으로 안정화 추세가 되면 순회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전까지는 동영상 콘텐츠를 통한 비대면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용역계약을 의뢰할 예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