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26일(10일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동안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93개소(대규모점포 22개소, 전통시장 65개소, 지하상가 2개소, 운수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전기분야 민간전문가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설 연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시설물 관리주체에서도 점검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