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속보

창원시, 청소년시설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 운영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청소년수련시설 네 곳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 추가 설치 -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증진과 일상생활의 불편해소를 위해 설치 운영 들어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4곳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진해청소년전당, 진해청소년수련관, 봉림청소년수련관, 진해청소년야영장의 여자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지난해 처음 관내 청소년문화의집 3곳에서 운영해본 결과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일상생활 중 생리대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고충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어려움 해소와 여성의 건강한 생리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추가로 설치해 예민할 수 있는 시기의 여성청소년들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로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청소년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저소득 가구, 한부모가구 등의 만9세에서 만24세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2천원(연간144천원)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뉴스랭킹

더보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