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가 동양미래대학교와 함께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분야 취업 실무과정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최근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관광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주민의 취업을 돕기 위해 관광 분야 취업 실무과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30~50세 주민으로 구로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강의는 월‧수반, 화‧목반으로 나눠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서비스 및 직무 마인드 이해와 기본역량 교육, 구로구 관광분야 문화해설사의 이론강의와 외부 실습으로 이뤄진다. 교육과 별도로 일대일 컨설팅과 취업알선을 같이 진행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수료식과 프로필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이달 18일 오후 4시까지 동양미래대학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구청 일자리지원과 02-860-2184. 동양미래대 하이브사업단 02-2610-1829.
수원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 신청자에게 백미 4kg,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120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돌봄공동체 활성화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신청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한다.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은 기존제도로 해결할 수 없는 일시적 특성을 가진 돌봄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수원시 8개 동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수원시민들에게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화서1동이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 동으로 선정된 만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화서1동 주민분들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화서1동이 수원새빛돌봄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꼼빠도르 베이커리와 함께하는 저소득가정의 성장기 아동 빵 나눔을 하고 있다. 꼼빠도르 베이커리는 관내 행궁동에 위치해 있으며, 2015년 7월부터 민간 자원을 연계한 희망옹달샘 사업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10여종의 다양한 빵을 후원받아 한주에 1개동씩 저소득 성장기 아동들에게 맛있는 빵을 전달하고 있다. 서문계환 대표는 “성장기 아동들이 꼼빠도르 빵을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준다면, 이보다 큰 보람은 없을거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2015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꼼빠도르 베이커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희망옹달샘 사업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복지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미용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미용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오해석)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09시~13시까지 화성시 아르딤복지관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미용봉사를 하고 있었다. 지난 9월 12일 화요일에도 아침일찍 광명에서 출발하여 화성아르딤복지관에 도착하여 장애인 30여명의 머리카락을 손질하며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나누었다. 지난해 12월부터 봉사를 시작하다보니 봉사자와 수혜자 서로가 유대감이 생겨서인지 지난달에 오셨던 분이 이번달에 안보이면 서로의 안부를 묻고 궁금해하고 있다고 한다. 이날 미용봉사에 참여해주신분들은 육선미이사,정연화조합원,김영주조합원,이해욱조합원이 함께 했다. ▲경기도 미용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오해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미용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늘 봉사해주신 이사님과 조합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엘몽크 베이커리 안양시는 만안구 삼덕공원 앞에 위치한 엘몽끄 베이커리(대표자 김수진)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주 2~3회 빵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엘몽끄 베이커리에서 정기적으로 후원받는 빵을 아동의 가정 방문 시 간식으로 전할 계획이다. 김수진 엘몽끄 베이커리 대표는 “빵을 만드는 생지를 매번 반죽해서 만들고 있다”며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할 기회를 얻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빵을 후원해주신 엘몽끄 베이커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여기에 지역사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엘몽끄 베이커리 외에도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입점한 옵스 베이커리에서 2019년 9월부터 빵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 2748가구(2023. 8월 기준)에 전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허약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어르신의 신체적·정서적 활동을 유도하고 영양상태를 관리해 근력을 키우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해 8주간 진행하는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허약 상태가 우려되는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악력 측정, 앉았다 일어서기 등 세부 건강 상태를 개별 확인하고 걷기지도자가 진행하는 워킹클래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르신들이 매일 햇볕을 쬐고 동네를 올바르게 걷는 활동 미션을 부여하고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정서적 지지를 위한 신바람 웃음체조, 영양관리를 위한 설렁탕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도 추진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의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걷기 등 실천 활동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유향미 안양시만안구보건소장은 “어르신에게 적절한 신체활동과 영양관리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허약 속도 지연을 통해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는 맞춤형 방문건강
▲‘정신건강 2.0을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가 지난 26년 동안 차곡차곡 쌓은 정신건강사업 경험이 대한민국 정신건강 정책에도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연 ‘정신건강 2.0을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정신건강사업을 시작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신건강 관련 센터 6개소를 운영하는 ‘정신건강 수도’”라며 “부족한 인프라와 인력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만들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정신건강 선도도시로서 정신건강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나눌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우측)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이 주관한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이 ‘정신건강 2.0&rs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은 공공협약 제도 신설, 자치분권 사전협의 법적 근거 상향, 이·통장 법적 근거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9월 12일(화)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본격 이행하기 위한 입법으로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 먼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 간 구속력 있는 협약을 통해 역할‧재정 분담을 할 수 있는 공공협약 제도가 도입된다. ○ 둘째, 시행령에 근거하여 운용되고 있는 자치분권 사전협의 제도의 법적 근거를 「지방자치법」으로 상향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침해를 예방하는 사전영향평가로서 사전협의 제도의 위상과 실효성을 확보한다. ○ 셋째, 최일선 행정조직인 읍‧면‧동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이·통장의 근거를 「지방자치법」에 규정하여 책임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여 이·통장의 현장역량을 제고한다. ○ 넷째,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 조정기구인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확대하고,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분쟁조정기구인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 지방4대협의체 추천 위원을 포함하는 등 분쟁조정기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수원시 다문화 협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전통고추장을 팔달구청에 전달 하고 있다.(좌측세번재부터,김기배구청장 ,이미연회장,유준숙의원) 지난 6일, 수원시 다문화협회(회장 이미연)는 팔달구청(구청장 김기배)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전통 고추장 100개(500g)를 전달했다. 이날 전통 고추장 전달식은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및 수원시 다문화협회에서 한국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한 수원시 새터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전통방식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수원시 다문화협회에서 정성껏 만들어주신 고추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팔달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마련한 팔달구(구청장김기배,왼쪽) 화서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대행 주옥경) 수원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대행 주옥경)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겉절이 김치, 고사리 나물무침, 미역줄기볶음 등 직접 조리했으며, 정성과 영양을 담아 만들어진 반찬은 관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전달되었다. 주옥경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장 대행은 “명절이 다가와 더욱 외로움을 느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화서1동에 방문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치솟는 물가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장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나눔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