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복지

안양시, 무료법률상담실 손해사정사 신규 위촉

-보험 분쟁 등 실생활 문제 관련 전문적 상담 제공…요일별 전문가 상담 진행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무료법률상담실’에 김재원 손해사정사(손해사정법인 창천)를 신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촉을 통해 김 손해사정사는 보험 분쟁, 재산 피해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손해 관련 문제에 대해 안양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법률상담실은 안양시에 주소나 거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법률상담 창구로,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소년 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상담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실에는 손해사정사 외에도 변호사·변리사·노무사·감정평가사·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행정·민사·형사·가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 및 재건축 피해·특허 및 지식재산권·부동산·창업·가족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별 상담 일정은 변호사는 월요일, 변리사는 첫째·셋째 화요일, 노무사는 둘째·넷째 화요일, 감정평가사는 수요일, 세무사는 목요일, 손해사정사는 금요일로 고정돼있으며, 상담은 해당 요일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민원실 내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 1994년부터 생활민원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시민 법률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법률 전문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이유로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상담실을 활용해 삶의 어려움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