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명장으로 평가받는 김성한 전 야구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성한 전 감독은 군산상고를 졸업한 전북 출신 인물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한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은퇴 이후에는 기아 타이거즈 감독과 군산상고 감독 등을 역임하며 한국 및 전북 야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선수와 감독 시절 모두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를 이어온 김성한 전 감독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팀을 이끄는 과정에서 리더십도 보여줬다. 이 같은 도전 정신과 책임감 있는 리더십은 새로운 이름과 비전으로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정 전반에 내세우고 있는 ‘도전경성’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도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김성한 전 감독이 지닌 대중적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 긍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전북의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도민들의 염원과 전북의 도전 의지를 국내외에 전파하는 선봉장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마무리하며, AI 기반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도와 도의회, 소방본부 등 4급 이상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춰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정책결정 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4기, 2일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159명이 참여했다. 정책 기획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실습용 활용책자를 제작하고, 반복 학습이 가능한 교육 동영상도 함께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정부 AI 정책 방향과 글로벌 기술 환경을 비롯해 AI 윤리와 책임 있는 활용, 생성형 AI 기반 정책보고서 작성, 공공데이터 분석·시각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AI 활용 전략 등 정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교육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 원광대에 ‘부안정책연구소’ 설치…중장기 정책 연구 본격화 부안군이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원광대학교에 부안정책연구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중장기 정책 연구에 나선다. 부안군은 원광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현안 분석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 연구 거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부안정책연구소는 행정·경제·복지·환경·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정책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소는 부안군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비롯해 인구 감소 대응,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농어촌 활성화,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 발전 정책 등을 주요 연구 과제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학문적 전문성과 현장 행정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부안군은 이번 연구소 설치를 통해 단기 성과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연구에 기반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정책 역량을 높이고,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정책연구소는
[아시아통신] <재난대응 훈련을 하고 있는 정읍시 소방대원의 모습> 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 정읍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를 통해 정읍시는 **재난 대응 역량과 체계적인 안전 행정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종합 재난대응 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가능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번 평가에서 정읍시는 재난관리 역량의 연속성과 실효성은 물론, 정읍소방서·정읍경찰서·육군 제8098부대 3대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평가 결과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10월 실시된 합동 훈련에서는 산불이 대형 화재로 번지고 가스 폭발이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해,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초동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업 능력을 선보이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정읍시 이학수 시장
[아시아통신] <고창마켓 홍보물> –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배송 서비스 강화로 괄목할 성과 전라북도 고창군이 운영하는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고창마켓’이 올해 매출액 22억 원을 돌파했다. 혁신적인 플랫폼 전략과 집배송 서비스 강화에 힘입어 지역 특산물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는 평가다. ‘고창마켓’은 고창군이 직접 운영하는 통합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견인하는 핵심 유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 올해 매출액이 22억 원을 넘어서며 당초 목표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고창마켓의 매출 22억 원 돌파는 단순 수치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지역 농가의 우수한 품질을 온라인 구매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할 수 있었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창마켓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 체계를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서울 및 타 지역 로컬 전문 매장에 입점을 확대하며 현장 판매를 통해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고창 농특산물을 직접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플랫폼 내 다양한 프로모션과 배송 시스템 개선, 라이브 커머스 도입 등 고객 경험 향상
[아시아통신] <스마트 농업에 관한 정보통신 기술회의 장면> 스마트 농업 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경쟁력 강화 정읍시가 데이터 기반 농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최근 농업 전반에 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데이터 농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읍시는 기후·토양·생육 정보 등 농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농가에 맞춤형 영농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작물 생육 예측, 병해충 사전 대응, 물·비료 사용 최적화 등 과학적 농업 의사결정을 지원해 농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함께 농업인 대상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해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극복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데이터 농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데이터 기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읍 농업의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찾아가는 재난안전 훈련 교육 실시 전북 정읍 –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재난안전교육원(원장 문영훈)**이 2025년 12월 23일 전북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단위에서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교육이다.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중앙 공주에 위치한 재난안전 전문 교육기관으로, 재난안전·민방위·비상대비 분야의 공무원과 민간 전문 인력 양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절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안전 대응요령, 그리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법 실습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자율방재단이 수행하는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이번 사례처럼 대상자 밀착형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재난안전 전문 지식을 보급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 지원,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 건축사회는 건축물 안전관리와 민원 상담, 주거 취약계층 점검 봉사, 노후 건물 안전 자문 등 전문성을 살린 공익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왔다.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 건축사회장은 "건축은 건물을 짓는 기술을 넘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해마다 이어지는 건축사회의 나눔은 전북 공동체를 더욱 훈훈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지역을 지탱하는 건축물처럼, 건축사회의 선한 영향력도 전북 공동체를 든든히 받치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2025년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직원 시상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하고 성실한 민원 업무 수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에 사료성분 등록 및 변경 업무를 맡은 축산과 김지영 주무관 ▲우수상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재발급 업무를 담당한 자치행정과 홍연아 주무관 ▲장려상에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배치현황 신고 업무를 맡은 행정정보과 김대연 주무관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사무를 기한보다 앞당겨 완료할 경우, 단축 정도와 처리 건수에 따라 점수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처리 속도를 높일수록 마일리지가 늘어나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유도하고 도민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 실적은 단축률 65.1%, 처리율 98.4%를 기록하는 등 제도를 통해 민원 업무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원 업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2025년 흡연예방 금연실천학교 운영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학교 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 선정학교, 심화형(심화형+ )흡연예방 금연실천학교 담당교사들이 참여해 올 한해 운영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이리고현초, 전주대정초, 전주곤지중, 부안중, 전주호성중, 전주여자고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흡연예방 수업 운영, 흡연학생 맞춤형 금연 상담 및 사후관리, 학교 환경 개선을 통한 흡연 예방 분위기 조성 등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온 방안을 나누었다. 특히 초·중·고 학교급별 운영 사례를 통해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흡연예방·금연 프로그램 운영이 사업 효과를 높이는 핵심 요인임을 확인했다. 최효선 전북교육청 학생금연지원센터의 금연상담사의 흡연학생 금연 상담 과정과 성공 사례 소개도 이어졌다. 최 상담가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상담 기법과 연계 지원 체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돕는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흡연예방 금연실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