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간 혁신을 통한 학습공간 조성으로 학생들의 수학 사고력 및 탐구 능력 함양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2026년 수학교육 환경개선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 중심의 체험·탐구·토론 수업이 가능한 수학교과실 환경 조성과 미래형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수학 교실, 활동 중심 수학수업을 위한 교구 지원에 중점을 둔다. 기존 수학교과실을 학생 활동 중심의 공간으로 개선하는 ‘탐구형 수학교과실’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온라인 학습과 대면 학습이 융합된 ‘지능형 수학교과실’ 두 가지 유형이다. 두 유형 모두 최근 3년간 지원받지 않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학교 간 형평성을 맞추고, 선정된 학교에는 공간 환경 개선과 첨단 학습 인프라 구축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학 교구 구입 지원도 확대해 활동 중심 수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구를 학교 현장에 제공할 방침이다. 탐구형 수학교과실은 교당 1,500만~3,000만 원, 지능형 수학교과실은 교당 5,000만 원
[아시아통신] 완주교육지원청 창의예술미래공간은 2025 꿈이공 여름방학 캠프 ‘여름! 나를 찾아가는 여행, Summer Dream Art La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8월 4~14일까지 운영되는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다. 캠프에는 완주 관내 초·중등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술과 체험, 진로 탐색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기 돌봄(명상 및 움직임) △생각을 그리는 작가교실(초등 인문학) △스토리 크리에이터(중등 인문학) △메타버스를 이용한 탄소저감기술 제작 △푸드 테라피 △케이팝 댄스 아카데미 △뷰티 클래스(네일아트) △에너지 UP! 같이 뛰어놀자(뉴스포츠) △캘리그라피와 詩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한 쇼츠제작(웹툰) △꿈을 부르잉하다(바리스타 체험) △나무에 담는 나의 이야기(목공·공예) △합주 능력 완성 프로젝트(밴드) △나의 첫 무대, 나의 이야기(연극) 등 14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아시아통신]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제빵 수업을 하고있다.> 고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제과·제빵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달달 테마별 파티쉐 체험”은 총 3차례에 걸쳐 생크림 과일 와플, 티라미수 케이크, 스콘 만들기를 다루었고,-모집 인원 10명에 비해 훨씬 많은 청소년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네요.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맞춤형 커리큘럼: 매회 다른 디저트(와플, 티라미수, 스콘)를 직접 만들어보며 제과·제빵 기술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요. 진로 탐색 기회: 프로그램을 통해 “파티쉐”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고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게 해줘요. 높은 경쟁율: 모집 인원보다 훨씬 많은 참가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좋아요. 군 차원의 지원: 청소년의 요구 조사를 바탕으로 체험 내용이 기획되고, 추후에도 진로 연계 프로그램이 계속될 예정이에요 . 청소년들이 앞치마를 착용하고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반죽하고 있는 모습, 다 함께 둘러앉아 디저트 완성 후 활짝 웃는 장면 등이 담겨 있죠. -프로그램 샘플 이미지: 참가자들이 진지하게 반죽하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부안군이 설치한 미스트 폴의 모습> 부안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미스트폴(안개분사기)’ 설치 및 운영을 본격화했습니다. 미스트폴은 도심 지역 횡단보도, 공원,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의 머무는 장소에 설치되어 분무되는 안개를 통해 체감 온도를 크게 낮춰줍니다. - 부안군 폭염 대응 정상 가동 현황설치 지역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공원, 주요 도로변 등 유동인구 많은 곳 특히 보행자 뜸한 도시 중심가에서 집중 설치 주요 기능 고압 분무를 통해 체감 온도 3~5도 낮춤 실시간 자동 센서 연동, 외부 기상정보 기반 운용 무더운 한낮뿐 아니라 밤 시간대에도 선별 가동해 열섬 효과 완화 추가 대책 무더위 쉼터(경로당, 은행 등) 약 479곳 냉방기·선풍기 보급 . 폭염 특보 기간 살수차 추가 배치(7월 25일~8월 10일) 양산 1,000여 개 제작 및 배포, 재난문자·안내 방송 통한 홍보 강화 기대 효과 효과 내용 체감 온도 감소 안개 분사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온열질환 예방 특히 노약자·취약계층 뜨거운 햇볕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아시아통신] <고창군 축산농가의 모습> 고창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축산농가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1. 대규모 예산 투입 8억 7,355만 원을 투입하여 다방면의 지원 사업 추 2. 사업 주요 항목 축사 화재 안전시스템 폭염 대비 사육환경 개선 환경 조절 장치 설치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가축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3. 지원 장비 및 약품 총 46농가에 냉각·환기 장치 및 장비(안개분무기, 환풍기, 쿨링패드, 자가발전기 등)가 제공되었습니다. 38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를 포함한 면역증강 약품 3,320 kg 지원 4. 보험 및 교육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시 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여 농가 경제적 부담을 경감 군 측은 “용수공급·공기순환·사료섭취·비타민C·전해질 공급”과 같은 농가의 자구적 대비 활동도 병행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고창군은 막대한 예산과 장비 지원, 약품, 보험 등을 통해 여름철 축산 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과 재해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동시에, 농가의 자발적인 관리도 함께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는 오는 18일(금)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함께 걷는 예술길, 함께 여는 마음’을 주제로 보육 종사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8개 시군 센터에서 20명의 실무자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팔복예술공장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앙리 마티스 & 라울 뒤피’ 특별 전시를 관람하며 감성 회복과 창의력 향상의 시간을 갖는다. 전북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소진과 정서적 피로를 겪고 있는 현장 종사자들에게 심리적 환기를 제공하고, 센터 간 교류를 통해 보육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예술적 자극을 통한 감성 소통과 창의적 사고를 장려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실무자들이 보다 감정적으로 세심하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격려하기 위한‘제30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자 접수를 7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전북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내 최고의 권위를 지닌 상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 상은 그동안 17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사회 귀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수상자는 ▲혁신 ▲경제 ▲문화 ▲나눔 등 4개 분야에서 선정된다. 과학기술, 삶의 질 개선,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 교육, 사회봉사, 효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전북 위상을 높인 인물이 대상이다. 추천은 도내 기관‧단체‧기업체의 장 또는 20명 이상의 전북도민이 연서한 경우 가능하며, 본인의 자천은 허용되지 않는다. 추천 자격은 공고일(7월 14일) 기준 전북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 또는 원적이 전북으로 되어 있고, 해당 분야 공적이 있는 인물이다. 단, 기 수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8월 29일까지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또는 시군 자치행정부서를 통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청년허브센터)는 ‘2025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인턴십을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공공기관, 연구기관, 우수 중소기업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북자치도의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참여자 모집에는 총 1,024명의 전북 청년들이 지원해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2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앞서 2025년 상반기에는 도내 37개 기관·기업에서 총 213명의 청년이 인턴십에 참여한 바 있다. 선발자 220명은 7월 1일 온라인 사전 오리엔테이션, 7월 4일과 9일에는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인턴십 준비를 마쳤으며, 이후 도내 39개 공공기관 및 기업에 배치되어 7월 14일부터 5주간 직무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에는 전북은행 등 기존 참여기관들을 비롯해, LS엠트론과 전주소통협력센터가 새롭게 참여하여 직무체험 분야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시에서 시행하는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요 지원 내용 지원 대상 만 18세~45세 이하 청년 세대주 2025년 1월 1일 이후 정읍시에 전입신고 완료자 임대차 계약자 본인이 계약서에 명시된 경우 소득 기준: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주택 소유 여부 무관) 지원 금액 실제 지출한 비용 중 최대 50만 원 지원 지원 항목 부동산 중개수수료 포장이사 비용 입주 청소비용 신청 일정 및 방법 신청 개시일: 2025년 7월 15일 신청 장소: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급신청 가능: 이미 전입하여 지출한 비용도 증빙서류 제출 시 소급 가능 - 준비 서류 및 절차 요약 전입신고 완료 (2025년 1월 1일 이후) 계약자 본인이 계약서에 명시되어야 함 소득 기준 확인: 건강보험 고지금액 기준 비용 지출 후 관련 증빙(영수증, 청구서, 계약서 등) 준비 2025년 7월 15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 제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