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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경로당에서 어린이들과 김밥만들고 문화생활 즐겨요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2월까지 자양2동 유수지경로당을 ‘어울림경로당’으로 시범 운영한다. 어울림경로당은 세대 간 단절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이다.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젊은 세대와 교류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근 어린이집과 연계,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송편, 와플, 꼬마김밥, 만두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을 만든다. 경로당 회장이 주1회 직접 요리교실을 진행하며 어린이집 원생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세대 간 소통한다. 경로당 유휴공간을 개방한다. 경로당 3층에 약 25평의 공간을 지역주민 모두에게 빌려준다. 영사기, 테이블과 의자가 갖추어져 있어 연말 소모임, 회의, 취미‧문화활동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02-457-9544)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민선8기 들어 구는 어르신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2022년에 1천184억이던 예산을 2025년에는 1천973억으로 늘렸다. 미등록 경로당인 화양장수경로당을 전국 최초로 구립 경로당으로 바꿨다. 어르신의 보금자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곳으로 새로 마련했다. ‘그린리모델

김형재 서울시의원, 학생만족도 93%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예산 증액 및 사업 확대 주문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 사업의 예산 증액과 운영 시스템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버스’사업이란 김형재 의원이 주도하여 개정한 「서울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를 근거로 시작된 사업으로,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안보현장 체험학습 장소를 선택해(천안함 전시관, 임진각 DMZ, 강화도 안보전적지 등) 현장체험학습 버스와 통일안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을 말한다.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2024년 3,100명 참가(버스 120대), 올해에도 약 138대 규모(3,100명)로 운영 중에 있으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예산 한계로 인해 현장의 수요를 모두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김 의원은 정근식 교육감을 향해 “지역 현장을 다녀보면 학생들 사이에서 통일버스 사업의 인기가 매우 높지만, 예산 부족으로 신청하는 학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 북한이 ‘두 국가론’을 천명하는 등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으나 통일은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