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만선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명과 함께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광주시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행정기관의 이해, 민원실과 부서 견학 및 업무 소개, 의회 본회의장 견학 및 의회 바로알기 퀴즈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지역의 공공기관과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청·시의회 탐방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운영이 재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 직접 와서 보니 우리지역 공공기관의 소중함과 시청에서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학생들이 행정기관 견학을 통해 우리지역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19일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해 하남시경찰서, 패트롤맘 하남지회,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단,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등 6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점검단은 관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음식점, 편의점, 전자담배판매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보호법 관련 리플릿을 배부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하남시는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패트롤맘 하남지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보건소에서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전문의와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감염병, 만성질환 등에 대해 예방 및 관리법을 교육한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혈압과 혈당 및 건강상태도 체크해 준다.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연계해 올바른 잇솔질 교육, 의치 관리 등 노인구강관리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교육을 원하는 경로당 10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10여명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일수록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보건소에서는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방문보건활동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감염병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 이용은 전화 031-79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주관하는 첫 평화통일교육포럼이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남시 평화·통일교육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열렸다. 평화통일교육포럼은 하남형 평화·통일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과 교육 확대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최근 하남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춤으로, 통일로, 세계로’를 주제로 대전 민주평통 정책대회에 참가한 데 이어 하남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 YWCA 회원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북한 이해와 통일교육을 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하남시도 앞으로 이런 평화통일 교육을 시민들과 국회·시의회, 하남시 민주평통과 손잡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전 행사에서 평화나무 기념식수와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리본 달기를 하고,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본행사에서 전영선 건국대 교수는 ‘통일을 자유케 하라-통일교육 미로찾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통일교육은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정보 제공, 공감대 형성, 동의,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미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온라인교육 수강이 어려운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소규모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진행하던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이다. 이로 인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온라인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달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부 및 상인회 사무실 등 교육장에서 회당 20인 이하로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및 경영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주들이 위생교육 미 수료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수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5∼1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시정 도입 필요성 등 방향 모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문제 해결형 교육인 ‘ESG 공감 확산 시즌1’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자체 등 공공행정영역에서 아직 생소한 ESG의 개념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ESG 시정 도입과 성과 평가 방안, 시정적용전략 컨설팅 등 ESG를 공공행정영역에서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분야 ESG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민간과 공기업 영역의 ESG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쌍방형 소통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공공영역에서 ESG 기법 도입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내부 공감대 확산에서 시작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ESG를 시정에 도입하는 등의 기반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를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아동 및 청소년기 우울증의 특징, 청소년 자녀와 부모 간 효과적인 대화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부모의 고민과 질문을 사전에 접수해 다양한 갈등 사례와 실질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의 변화만 바랐던 점을 반성하고, 부모의 양육 태도부터 먼저 고쳐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매월 2회 상설 부모교육을 운영해 청소년과 부모 간 의사소통을 돕는 전문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 관련 문의나 신청은 전화 031-790-6683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광주시 꿈드림) ‘꿈봄’ 동아리가 경기도 사회경제센터가 주관한 ‘2021년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꿈봄’ 동아리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탐색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기반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과정을 담은 UCC를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꿈봄’ 동아리가 제작한 UCC는 공용화장실에서 낭비되는 휴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적당량의 화장지 길이를 알려주는 스티커를 제작해 이용자들이 화장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UCC 영상을 QR코드 스티커로 제작해 QR접속을 통해 문제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꿈드림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해 지역사회를 바꾸는 일에 한걸음 전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광주시 꿈드림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며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꿈드림 ‘꿈봄’ 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기회를 통해 미래사회에 기업가 및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2021년 보육의 날 행사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미)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현희) 공동 주관으로 11일 성안미디어센터에서 비대면 행사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합회 임원과 표창 수상자 대표 6인이 최소 인원으로 참석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보육교직원 2000여명은 비대면 온라인(유튜브 채널)으로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서 온라인으로 실시한 동화구연대회 수상자의 동화구연과 함께 ▲하남시립합창단·하남시장애인합창단 공연 ▲보육 유공자 표창 수여 ▲공로패·감사패 수여 ▲보육인 윤리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 이는 최일선에 계신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행복에서 시작한다”며 “하남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의 처우와 행정 간소화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선미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보육인의 날 행사를 통해 하남시 보육교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서로 격려하며 아이들을 더욱 더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기업들의 하남시 이전에 대한 면담과 업무협약 등이 이어지면서 시의 기업유치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1일 하남시로 기업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회원사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시의 기업유치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120여 개 회원사 가운데 20여 개 회원사가 교산지구로의 이전을 희망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협회는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전문 제작기술력 구축을 통한 한국애니메이션의 질적 향상과 보급 확대를 위해 1994년 창립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상호 시장과 기업유치 담당공무원,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신창환 회장과 정길훈 부회장, 신희석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하남은 서울과 접하고 전국으로 통하는 고속도로망과 철도망을 갖춘 열린 도시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창의성을 북돋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또 “과거와 달리 애니메이션이나 웹툰의 위상은 이제 영화에 버금가고, 국내 애니메이션도 높아진 위상만큼 K컬쳐의 대표주자 가운데 하나로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