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회장 이찬혁)는 지난 2일 수요일 삼천포터미널 일원에서 7월 법질서 확립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임원 및 여성회, 청년회, 읍면동 위원회와 사천경찰서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우·태풍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음주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법질서 확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찬혁 회장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호우·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전파하는데 동참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는 매월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교통취약지역 의료봉사 등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새마을지도자 사천시협의회(회장 송주한)와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는 사천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 체험교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했다. 이날 가야공예 연구협회 박수현 강사는 텀블러를 넣어 다니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텀블러 가방 꾸미기, 버려지는 일회용기를 이용 다육이를 심는 체험 준비하였으며, 딱딱한 이론 수업 대신,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흥미롭게 활동에 참여했다. 송주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에너지 절약과 생명 자원을 아끼는 등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 정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사천초등학교
[아시아통신]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는 3일 목요일 9시 30분 선진리성 주차장 일원에서 박동식 사천시장,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읍면동 새마을회 차량 120여 대가 참가하여 헌 옷, 농촌폐기물 등 122톤(환가액 13,000천원)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였으며, 대회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사천시새마을회 이경덕 회장은 “폭염으로 무더운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읍·면·동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사천시 조성과 자원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사천시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폐자원 재활용을 통해 우리 시 환경을 깨끗이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전개하는 사천시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샛강살리기 사업’, ‘고추장·김치 나누기’ 등 탄소중립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지난 7월 3일 목요일 ‘병해충 문제해결 지도능력 강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하였으며, 도내 시군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병해충 예찰 및 진단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 ‘작물보호제 따라잡기(작물보호제 구분, 저항성 관리, 방제 실행)’ ▲ ‘기후변화와 농업분야 대응방향’으로 구성되어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교육 참가자들에게 사천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이 사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도내 각 지역에 소개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병해충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교육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사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지난 2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은 협의회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타 지자체의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025년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 담양군을 찾아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봉사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읍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아이디어를 찾아보고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의 유명한 명소인 죽녹원과 지난 5월 임시 개관한 국립정원문화원을 방문하여 이미 유명한 관광지와 새로운 명소를 비교해 보며 우리시 관광 활성화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국립정원문화원 내 갤러리 온실, 한옥쉼터, K-가든 등을 둘러보며 한국정원의 힐링 공간을 직접 체험해보며,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양경옥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테라리움, 문화체험, 식물테라피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
[아시아통신] 경남 사천읍에 위치한 실버카페 ‘카페온’이 7월 한 달간 조용한 감동을 전하는 전시로 찾아온다. 사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하는 이 공간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교감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7월달 전시 무대를 채우는 주인공은 한국화가 임동열 작가. ‘묵묵한 사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사천의 일상을 먹의 감성으로 담아낸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화려한 기법보다 익숙한 풍경의 진중함에 집중하며, 광목천 위에 담백하게 펼쳐낸 장면들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조용한 몰입을 유도한다. “사천의 사계절과 일상을 수묵으로 표현하여, 우리 주변의 일상이 바로 예술임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작품은 낯선 감각보다 오랜 기억 속에 스며 있는 친밀함으로 다가온다. 카페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전시 문화의 일상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작품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일상의 공간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통신]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위원장 임봉남)는 지난 3일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어업지도선 ‘사천바다호’ 건조 현장을 방문해 건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봉남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동환, 구정화, 전재석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선박의 기본 구조, 공정별 진행 상황, 안전관리 및 품질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주요 부위를 직접 확인했다. ‘사천바다호’는 노후된 기존 어업지도선을 대체하는 친환경 다목적 행정지원선박으로, 어업 질서 유지, 불법어업 단속, 어업인 안전관리 등 다양한 행정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8억 원(국비 7억 원, 시비 31억 원)이며, 2023년 11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2024년 8월 착공,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조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임봉남 위원장은 “사천바다호는 우리 시의 해양 행정력 향상과 어업인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예산과 시간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인 만큼, 마무리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일정 준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K-방산 사상 최대인 약 9조 원 규모의 K2전차 폴란드 2차 수출계약 확정을 100만 창원특례시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폴란드 현지에서 ‘현대로템과 폴란드 정부가 K2 전차의 2차 수출계약 협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K2 전차의 수출은 작년에 2차 이행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폴란드형 K2전차(K2PL) 개발과 현지생산 등이 포함되면서 계약규모가 커짐에 따라 협상기간이 장기화됐지만 이러한 역경을 딛고 계약체결이 최종 확정됐다. 앞서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와 K2전차 180대를 공급하는 1차 계약을 체결했고, 당시 계약 금액은 약 4조 5000억 원이었다. 이번 2차 계약에서는 공급 대수는 같지만, 현지 맞춤형 K2PL전차 개발과 현지 생산거점 구축 비용 등이 추가돼 금액이 약 2배로 늘어나 K-방산 수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K2 전차는 창원에 위치한 방산 체계기업인 현대로템이 생산하는 K-방산을 대표하는 무기체계 중 하나로, 이번 수출 물량 180대 중 117대는 창원에서 만들어서 직접 공급하고, 63대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2)이 제419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원자력 안전 조례안’을 발의하고, 원자력시설로부터의 재난을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은 “도내 원자력시설의 설치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피해를 방지하고, 주변 환경을 보전하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방사능재난 등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도민의 안전 실태 및 개선, 반사능방재 교육 및 훈련 등의 원자력안전대책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안전대책의 효과적인 수립을 위해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 방사선량, 환경오염을 조사하고, 주변 주민의 보호조치 현황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방사능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재난 발생 시 긴급 주민 보호 조치 요청 의무에 대한 내용 포함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3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전북형 농촌기본소득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내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시행할 예정인 ‘전북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정책적 필요성과 효과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권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이라는 복합적이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공동체 붕괴ㆍ경제 침체. 생활 인프라 약화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는 기존 정책 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에 과감한 정책 전환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전북연구원 황영모 실장은 발제에서 “농촌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농민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 농민공익수당과 농촌 지역 주민 전체에게 지급하는 농촌기본소득, 그리고 농촌생활돌봄 정책을 제안하며 농촌이 일터이자 삶터, 쉼터로서의 역할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