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안군 설 숭어 축제 홍보물> 2025년 제13회 축제로, 12월 5일~6일(금·토) 이틀간 열립니다. 장소는 부안상설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입니다. 참가 및 관람은 무료입니다. - 축제 주제 & 특징 이번 축제 주제는 “설(雪)숭어! 겨울을 사로잡다” 입니다. 과거에는 시장가요제와 함께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단독 개최하며 숭어 중심의 행사로 구성되었습니다. - 프로그램 & 볼거리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돼요 — 숭어 오마카세, 숭어 낚시대회, 숭어 잡기 체험, 숭어 골든벨, 숭어 경매 이벤트 등 체험 중심 행사. 숭어회, 추억의 분식, 꽈배기, 군고구마 등 먹거리 부스 운영. 5일 개막식에는 가수 진성, 하태웅, 비타 등의 초대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6일에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와 연예인협회팀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 의미와 기대 이 축제는 2007년 시작된 이래, 군민과 전통시장 상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단독 개최와 다양한 체험/먹거리/공연 강화로, 관광객과 군민 모두에게 “잡고, 뜨고, 먹고, 즐기는” 풍성한
[아시아통신] <고창군 보건소 전경> 고창군보건소, 골밀도 검사로 ‘뼈 건강 상태’ 점검 나서고창군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골밀도 검사 지원에 나섰다. 보건소는 최근 노년층 인구 증가로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확한 골밀도 측정을 통해 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검진 장비를 활용해 폐경기 여성, 65세 이상 어르신, 골절 위험 요인 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또는 저비용의 골밀도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는 짧은 시간 안에 통증 없이 이뤄지며,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골밀도 검사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골절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보건소는 검사 결과 골밀도 감소가 확인된 주민들에게 영양·운동 관리, 칼슘·비타민D 섭취 안내, 병원 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검사 일정 및 예약 방법은 고창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통
[아시아통신] <이학수정읍시장과 김정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이 협약 서명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정읍시·국유림관리소, 소성면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나서감염 고사목 집중 제거·예찰 강화… “확산 차단 총력” 정읍시는 정읍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최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소성면 지역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방제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올해 초 소성면 일대에서 재선충병 의심 고사목이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정읍시와 국유림관리소는 정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감염목과 고위험목을 우선 제거하고, 주변 산림에 대한 예찰과 예방적 방제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방제 작업은 ▲고사목 및 감염목 제거 ▲병해충 매개충(솔수염하늘소) 서식처 정비 ▲예방나무주사 시범 실시 ▲산림 내 출입 차량·장비 이동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양 기관은 관내 사유림과 국유림의 경계를 구분하지 않고 ‘생활권 산림 단위’로 통합 방제를 추진해 확산 속도를 조기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확산되면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기 때문에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예찰 참여와 산림 내 불법 임산물 채취 자제도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 전경>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전북도)가 정부의 ‘맞춤형 스마트축산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식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무슨 사업이고, 누가 선정됐나 이번에 선정된 건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의 “2026년 지역 맞춤형 스마트축산 패키지 공모사업” 이다. 선정된 지역은 정읍시 — 전북도 소속 시군 중 한 곳이다. - 지원 내용 — 얼마나, 뭘 지원하나 총사업 규모는 약 34억 2100만 원. 사업비 구성은 국비 약 10억 2600만 원, 융자 17억 1000만 원, 농가 자부담 6억 8400만 원. 대상은 정읍 지역 양돈농가 13곳. 지원 내용은 단순 장비 보급을 넘어서, 환경관리기, 냉방기, 쿨링패드, 모돈급이기 등 하드웨어(HW) + 축사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SW) 를 함께 구축하는 ‘패키지형 스마트축산’ 지원이다. 구체적으로, 축사 내부의 ‘온도 · 습도 · 사료 급여량 · 에너지 사용량’ 등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자동으로 최적 사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이 핵심이다. - 기대 효과 및 의미 단순한 기계 도입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축산
[아시아통신] <정읍시 치유농업 전문교육 장면> 정읍시가 치유농업 전문교육 과정을 새로 열었다는 보도입니다. - 개요 정읍시는 12월 1일, 제2청사에서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개강식을 열고 교육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전민+1 이 프로그램은 치유농장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농가, 실무 인력, 예비 창업자 등 대상이며, 치유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교육 내용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포함합니다.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관련 정책의 흐름 파악 효과적인 의사 전달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기법 대상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유관기관의 역할 이해 및 치유농장 시설 조성 시 필요한 제도적 규정 숙지 이론뿐 아니라 실제 현장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라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왜 중요할까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촌 체험이 아니라 — 농업 자원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사람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과 웰빙을 돕는 산업이라는 점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이전에도 ‘치유농업 선도 도시’로 지정된 바 있고, 2024년에는 관련 부문에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3일 완주군 봉동읍 소재 ㈜정석케미칼에서 ‘제14차 저출생 공동대응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기업 현장과 함께 저출생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윤정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족친화 운영제도를 비롯한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석케미칼은 도료·화학제품 제조기업으로. 가족친화기업(여성가족부), 청년친화강소기업(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인증을 보유한 지역 대표 기업이다. 특히 ▲가족사랑의 날(금요일 정시퇴근 독려) ▲가족돌봄 휴가·휴직 ▲자녀 학비 지원 등 폭넓은 복지제도를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적극 확산하고 있다. 김용현 대표는 “직원이 안심하고 일·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은 기업 지속성장의 핵심기반”이라며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 저출생 대응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정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정석케미칼처럼 현장에서 실천하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건축물관리제도 이행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공동 개최했으며, 지자체와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운영·기술 향상 등 두 개 부문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전북자치도는 지자체 제도 운영 부문에 참여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건축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내 68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전국 최초로 전수 점검해 부적합 기관 25곳의 자진 취소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정기점검 대상 1,000건을 전수 조사해 미보고 사례를 조속히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이끌어 2025년 4월 기준 정기점검 보고율을 62%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기점검 미처리 자동 알림 도입 △점검 계획 사전 제출 의무화 △점검기관 책임성 강화 등 실효성 높은 제도개선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 2회 정례 간담회를 운영하며 시군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했다. 아울러, 2023년 전국
[아시아통신]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12월 3일(수)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수상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김관영 도지사, 백경태 대외국제소통국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자리해 자원봉사자들의 공헌을 함께 축하했다.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김관영 도지사의 격려사와 자원봉사자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으며, 호원대학교 항공관광전공 및 뮤지컬전공 대학생의 의전봉사와 갈라쇼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노래패가 특별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 무대에서 해바라기의 명곡 ‘사랑으로’를 기타 연주와 함께 감미롭게 노래를 선사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아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3일 ‘2026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5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복지여성보건국, 환경산림국, 건설교통국, 2036하계올림픽유치단, 특별자치교육협력국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6)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과 관련해 이미 24시간 응급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별도의 뇌혈관질환센터 설치가 필요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결핵관리지원사업의 신규 광고·홍보 예산에 대해, 버스광고 등 홍보비 편성이 실제 효과성과 필요성 측면에서 타당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사업의 신규 편성과 관련해 보육 공백을 해소하려는 취지는 이해하나, 지자체가 아닌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하며 세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또한 선배시민 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기존 자원봉사센터가 운영 중인 상황에도 별도 신규 지원을 편성한 것은 중복과 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