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재무과가 ‘고위직이 함께하는 Fun-Fun한 2025년 청렴 다짐 릴레이’ 17번째 주자로 나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감사관실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청렴 릴레이는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자발적 청렴 문화를 도모하고, 릴레이 방식 청렴 메시지 전달을 통해 전 직원과의 지속적인 청렴 의지 공유 및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재무과는 22일 최선자 과장을 중심으로 전 부서원이 참여해 고유 업무 특성을 살려 ‘촘촘한 경리업무’, ‘꼼꼼한 계약관리’, ‘짱짱한 재산관리’ 등 3박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재무과는 경리담당, 계약담당, 재산담당 3개 팀으로 ‘촘촘 꼼꼼 짱짱하게, 청렴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청렴 릴레이를 통해 회계업무 담당자의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 공정한 계약 체결,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0편을 선정하고, 22일 5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청렴으로 도약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70편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숏폼 영상 20편 △표어(슬로건) 214편 △이모티콘 15편 △포스터 21편 등이며, 이 중 심사를 통해 최종 20편을 선정했다. 각 분야 최우수는 △숏폼 영상 ‘청렴, 너와 나의 자부심’(군산신흥초병설유치원 교사 김선미외 11명) △표어(슬로건) ‘매일 먹는 청렴 한 끼, 전북교육 건강 지키미’ (김제교육지원청 주무관 정다이) △이모티콘 ‘나의 작은 선택이 청렴한 공동체를 만들어요’ (전주동신초 교사 정유미) △포스터 ‘우리가 지켜야 할 신호등, 청렴 신호등’ (전주화정초 학생 장서준)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 관련 행사나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청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군산시민문화회관을 도내 제1호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8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우수건축자산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등록·관리하는 제도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그 상징성과 건축적 가치가 인정돼 첫 등록의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대한민국 현대건축 1세대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으로, 1989년 개관 이후 군산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전통 건축의 곡선미와 노출 콘크리트, 기하학적 유리매스를 조화시킨 독창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지붕은 해양도시 군산을 상징하는 배(船) 모양으로 설계돼 지역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았다. 건물 전면 광장에 설치된 환경조각 ‘해조음’(백문기 作)도 눈길을 끈다. 바다와 파도, 떠오르는 해를 형상화한 이 작품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며 공간적 의미를 더한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1980년대 정부의 지역 문화시설 확충 정책 속에서 건립됐다. 대도시에 집중된 문화 인프라를 지방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이었으며, 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22일 완주산업단지 내 정우정공㈜을 찾아 세 번째 현장 간담회를 열고 가족친화 문화 확산 정책의 정착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조윤정 인구청년정책과장, 이상완 정우정공㈜ 대표이사, 육명진 인구보건복지협회 진북지회 본부장 등이 참석해 가족친화 문화 확산 정책의 현장 안착 사례를 점검하고, 기업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80명 지원을 목표로 현재 77명이 참여해 96%를 달성했으며,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 제도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가 최대 3개월간 한 시간 단축근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주에게는 최대 1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녀 돌봄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인력 운영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다. 1974년 설립된 정우정공㈜은 남녀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5개년 진흥계획수립' 토론회를 열고 글로벌 고령친화산업 거점단지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 산업, 의료, 연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복합단지의 중장기 전략과 정부 정책 연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연세대 김영호 교수는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주체들의 자발적 참여와 특성화 전략, 지자체 의지, 지역 대학의 헌신이 핵심"이라며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대 김상우 교수는 지방소멸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그는 ▲고령친화산업 특화 클러스터 구축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3대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이를 지원하는 9개 정책과제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숙경 산업연구원 위원은 가치사슬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전략과 장기 투자, 신뢰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을 제언했다. 김택식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원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인증 전략과 중앙 예산 확보,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사)창혜복지재단, ㈜한남상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이용한 관리처장, 창혜복지재단 김민진 이사장, 한남상사 이원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돕기 위한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기관들은 △직업훈련 지원 △현장실습 및 근로환경 조성 △취업 연계 등 발달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 휴게소를 중심으로 발달장애인 3~5명을 회차별로 선발해 6개월간 직업훈련, 멘토링, 사회성 교육 등을 제공한 뒤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휴게소 내 편의점 물품 판매, 카페 바리스타, 위생 관리 등 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각 기관의 역할도 분담됐다. 전북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 지원과 협력 조율을 맡고, 한국도로공사는 근로 기회 제공과 향후 지역 고용 연계를 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도의회는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후 늘고 있는 신규공무원 및 시군전입 직원들의 의회사무처 공직생활을 돕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이달초 지방의회 개요 및 법령해설 내용을 담은 ‘지방의회 운영 가이드북’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전문위원실과 과·팀 별로 자체 교육을 실시하면서 꼭 알아야할 핵심 문제를 풀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의총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회사무처직원 의정지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하루 2~3시간씩 업무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에 이루어진 교육에는 현장 경험이 많은 내외부 강사 7명이 나서 지방의회업무에 필수적인 자치법규 입안방법 절차 및 지역정책에 대한 국회 입법 방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들의 학습 동아리에 대한 구성 및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염영선 의원(정읍2)이 역대급 폭염을 뚫고 3일간에 걸쳐 장바구니 자전거를 타고 정읍시 전역에 소재한 문화유적지, 240km를 탐방해 장안의 화제다. 염영선 의원은 8월 13일과 18일, 20일에 조선왕조실록 보존터(내장상동), 무성서원(칠보), 임병찬창의 유적지(산내), 김명관 고택(산외), 모충사(옹동), 피향정(태인), 보천교 중앙본소(입암), 보화리 석조이불입상(소성), 남복리 오층석탑(고부), 지사리 고분, 백정기 의사, 나용균 선생 생가(영원), 말목장터(이평), 황토현 전적비(덕천), 화호리 구마모토 농장가옥(신태인), 정토사 목조관음보살좌상(정우), 남고서원(북면), 천곡사지 칠층석탑, 영주정사(농소동), 영모재(상교동), 정혜사 석조보살입상(초산동), 정읍향교(장명동), 송우암수명유허비, 충렬사(수성동) 등을 방문했다. 염 의원은 "바야흐로 21C는 K컬처의 시대다. 대한민국 K컬처의 발생지는 전북특별자치도이고 정읍은 그 본산이다. 문화가 곧 경제로 문화가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돈이 쌓인다. 지방소멸‧인구절벽 시대에 문화가 답“이라고 문화를 예찬했다. &nb
[아시아통신]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시가 지난 21일 시민 체감하는 일자리” 제2회 일자리창출위원회" 를 열었다. 올해 추진된 일자리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시책을 논의하는 위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위 행사 개요 요약 회의 일자 및 목적: 정읍시는 지난 21일 제2회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열어 올해 추진된 일자리사업 성과를 집중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시책을 논의했습니다. 참석 위원 구성: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해 학계, 공공기관, 소상공·기업, 언론, 시의회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총 12명이 참석했습니다 . 추진 현황: 11개 부서에서 18개 과제를 운영 중이며, 총사업비는 약 500억 원에 달합니다. 일자리 창출 목표는 10,858개이며, 상반기까지 9,799개로 목표의 90%를 달성했고, 연말까지 이를 초과할 전망입니다 . 2026년 신규 시책 상정안: 신중년 재도약을 위한 기업체 고용장려금 지원 신중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쉼터 조성 . 기타 정책 강화 방안: '정읍시 일자
[아시아통신] <증산 강일순 탄생지> 증산 강일순 선생 탄생지 ‘전북 첫 종교문화유산’ 동판 제막식이 생가에서 열렸다. "정읍시 덕천면 증산 강일순 성사 탄생지에서 열린 기념 제막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미지 정보 이미지에는 동판 제막식 현장이 담겨 있으며, 행사 진행 장소의 분위기와 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다양한 각도나 인물 중심의 사진을 원하시면, 추가로 말씀해 주세요. 다른 언론사나 사진 출처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행사 개요 요약 행사명: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 제1호 지정 기념 동판 제막식 일시: 2025년 8월 21일 오전 10시 장소: 전북 정읍시 덕천면 신송길 64, 증산 강일순 성사 탄생지 주최: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참석자: 이학수 정읍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윤은도 대진대학교 이사장, 배규한 대순사상학술원장, 장석환 총장, 종교·학계 인사, 시민 등 약 200~300여 명 참석 행사 주요 내용: 동판 제막을 통해 종교문화유산의 가치를 기념 강일순 선생 생가터가 역사·민속·학술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