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문요한 작가의 포스터> 문 작가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상담, 강연, 저술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돕는 치유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출간한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를 비롯해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굿바이, 게으름' 등 다수의 저서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주제는 이제 나를 돌봅니다. 장소는 정읍 시립도서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거울을 통해 스스로를 바라보는 연습,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방법 등 구체적인 자기돌봄 실천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타인과 자신과의 관계에 균형을 찾는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태인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소설가 김숨, 정보라 작가에 이어 문요한 작가까지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책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생활 속 독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가족캠프 장면> 정읍시에서 진행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는, 주로 아래와 같은 일정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일시·장소: 1박 2일 일정으로 내장야영장에서 진행 참가 대상: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가족 약 15가족, 총 50여 명이 참여 주요 프로그램: 내장산 생태 탐방 (자연 속 놀이 및 힐링) 정읍천문연구회의 별자리 체험 야외 취침 (솔막에서) 미니 명랑운동회 태산선비문화권 등 견학 체험 이 캠프는 가족 간 정서적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힐링과 추억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 손화중 도소 터> 전북 고창군에서 ‘손화중 도소터’와 ‘충현사 편액’이 새롭게 향토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신규 지정된 향토유산 소개1. 고창 손화중 도소터 위치: 성송면 괴치리 역사적 의미: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손화중이 1893년 10월 ‘도소’를 설치한 장소입니다. 이후 1894년 3월 20일 제1차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무장기포를 일으킨 역사적 배경이었습니다 . 가치: 지역 주민의 구술 전승과 표본 조사를 통해 도소의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역사적 진정성과 학술적 가치를 크게 높였습니다. 정의: ‘도소’는 원래 동학의 포교와 의례를 위한 공간이었으나, 점차 동학농민군의 집회 장소이자 집강소(치안·행정 수행 기관)로 기능이 확대된 공간입니다. 2. 고창 충현사 편액 위치: 무장면 교흥리 소재 충현사 역사적 의미: **광해군 1년(1609년)**에 직접 사액(문서나 액자를 내려 준 것)된 편액입니다. 조선왕조실록과 미암일기 등 여러 문헌에 사액 기록이 분명하게 남아 있으며, 방사성 탄소 연대분석 결과도 문헌과 일치해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원형 그대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민생쿠폰 안내>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두르세요!” - 신청 기간 안내 1차 신청 기간: 2025년 7월 21일 (월)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금) 오후 6시까지입니다 . 현재는 9월 10일, 신청 마감일인 9월 12일이 단 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둘러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방법온라인 접수 카드사 앱/홈페이지, 콜센터, ARS 또는 간편결제 앱 (토스, 카카오페이 등),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 접수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의: **1차 주간(7월 21일~25일)**에는 요일제가 적용되었지만, 이제는 요일에 관계 없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합니다 . 소비쿠폰 지급 금액 (1인 기준) 일반 시민: 200,000원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정: 350,000원 기초생활수급자: 450,000원 지급금은 신청 다음 날부터 해당 카드나 상품권 형태로 충전되며, 결제 시 자동으로 먼저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사용 기한 및 사용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년 행동강령책임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들이 행동강령을 준수하도록 지도·감독하는 행동강령책임관 겸 갑질전담책임관(총무과장, 행정지원과장, 학교 교(원)감)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가치 및 실천 의지 함양과 갑질 근절로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정책 특강 △전북교육 갑질 근절 정책 안내 △청렴 라이브 공연(청렴 팝페라) 등으로 운영됐다. 먼저 이홍열 감사관이 직접 나서 전북교육 갑질 근절 정책 4개 분야 및 갑질전담책임관의 역할인 갑질 예방교육, 상담, 신고 접수 및 조사, 피해자 보호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청렴연수원 김세신 원장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부패·청렴의 의미와 행복한 삶, 청렴의 핵심 가치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실무적인 인식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유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9일 완주군 용진읍 일원에서 시설상추 연작피해 농가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완주 상추작목반 농가를 비롯해, 전북자치도 스마트농산과, 농업기술원,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473농가가 상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21농가가 시설재배를 하고 있다. 시설상추 재배 면적은 82㏊로 군 전체 상추 재배 면적의 88%를 차지한다. 그러나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뿌리 활착이 어렵고, 총채벌레 등 병해충이 발생하면서 상품성이 떨어져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는 상황이다. 권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농가, 전문가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권 의원은 “일반 화학비료 사용은 탄소 배출을 늘리고 친환경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며, “바이오차, 왕겨 등 친환경 비료로 전환하고 유기농업자재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재해예방사업과 폭염 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성구 상추작목반 회장은 “친환경 비료 보조사업에 대한 홍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첫 일정으로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1,501억 원으로, 기정예산 1,471억 원 대비 30억 원(2%) 증액됨. 위원회는 이번 추경안이 당면한 현안 대응과 도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편성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과정에서 위원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피지컬 AI사업이 전북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지와 도 차원의 일자리 창출 규모를 질의하며, 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또한 전문인력양성센터 국고보조금 중 일부 국비가 반납된 만큼,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대의 반납 내역을 확인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조했다. 김동구 부위원장(군산2)은 전문인력양성센터 국고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일부 사업계획 미변경 등으로 약 1억 4천만 원의 국비가 반납된 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지도·관리를 요구했다. 또한 유사 사업 전반
[아시아통신] 전북 사과 산업이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생산 단계에서조차 인력이 부족하고, 유통·가공 체계는 경북 안동 등 타 지역에 비해 뒤처져 있어 농가 경쟁력 약화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지역 농가와 전문가들은 전북 차원의 종합적 대응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무주·진안·장수·남원 등 전북 사과 재배 농가들은 수확 후 선별과 유통 과정에 필요한 인력을 구하지 못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일부 농가는 1차 선별만 마친 뒤 경북 안동에 출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반면 안동은 농산물이 원물로 입고되면 현장에서 선별·경매까지 일괄 처리하고 대금도 신속히 지급하는 선진 유통체계를 갖추고 있다. 전북 농가들이 “가장 부러운 부분”이라고 토로하는 이유다. 전북 내에서는 장수군이 비상품 가공 확대, 산지유통센터(APC) 활용 등 보완책을 추진 중이나, 시설 확충과 인력 확보 문제는 여전히 큰 걸림돌로 남아 있다. 윤정훈 의원은 2023년 도정질문에서 이미 이 문제를 지적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그는 “사과와 같은 고부가가치 작목이 제대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는 10일(수) 복지여성보건국, 농생명축산산업국, 농업기술원, 환경산림국 소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특히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 농업 경쟁력 강화,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효적 예산 집행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어린이집 5세 지원 예산과 관련하여 유치원무상 교육비와 어린이집 무상 부모부담 필요경비가 교육청보다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양 기관의 협의를 통한 동일 수준 지원을 주문했다. 또한 “국비 확보를 강화해 도 전체 예산 대비 농업예산을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친환경 축산 지원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시니어클럽 운영비를 추경에 반영한 것은 문제라며 운영비는 본예산에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관련해 종사자 처우 개선과 입소 아동 종합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교육기관이 14개 시·군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기본소득과 관련해 “국가 공모사업에서 탈락하더라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이 최근 제4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민선8기 전북자치도의 기업유치 성과는 도민을 기만한 허상에 불과하다”며, “보여주기식 협약 남발을 중단하고 농업ㆍ농촌에 대한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민선8기 총 210건이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16조 5,251억 원 규모의 투자와 1만 8,662명의 고용 창출을 약속했지만, 실제 결과는 참담하다”며, “기업들의 실제 투자액은 6,399억 원으로 계획 대비 3.9%에 불과하고, 실제 고용된 인력도 756명으로 4%밖에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의원은 “도민들은 ‘그 화려한 협약이 실제로 투자와 고용으로 이어졌는가?’, ‘내 고향에 정말 공장이 들어서고 내 자녀가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생겼는가?’를 묻고 있다”며, “성과를 부풀린 기업유치 정책은 도민을 기만하는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유치 기업에 무려 1,360억 원의 보조금을 쏟아부었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며 “이제는 기업유치 일변도의 정책 기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