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보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상반기에 이어 송산1동,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경찰서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보건·복지 분야의 원스톱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다. 송산1동은 연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와 건강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선녀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 ‘고기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소불고기, 된장찌개 반찬 세트와 홍삼 파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식사를 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애선 위원(성장나무요양보호사교육원·방문요양센터)이 직접 마련한 홍삼 파스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형권 위원이 운영하는 ‘형제참숯불갈비’(범골로35번길 46)에서 소불고기와 된장찌개 30세트를 후원했으며, 위원들은 직접 포장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는 ‘고기는 사랑을 싣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복지 체감도가 높은 따뜻한 호원2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화자 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장암동 지.해.림산악회 회원들이 라면 70상자(총 11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의 13년간 이어온 오랜 우정과 단합을 바탕으로 이뤄진 뜻깊은 나눔으로, 장암동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기부된 라면 70상자는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께 방문한 임호석 명예회장은 “회원 모두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준비한 라면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지.해.림산악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7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찾아가는 홈파티’, ‘힐링 나들이’, ‘건강한 여름나기 쿨 원정대’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윤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특화사업을 개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는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27일 연세리더스신경외과의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36상자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리더스신경외과의원은 2023년 9월 신곡1동과 의료 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척추·관절 치료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에게 떡을 기부하고, 겨울철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전기요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승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연세리더스신경외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6일 뉴월드공인중개사·송산개발(주) 경병옥 대표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병옥 대표는 해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왕성히 활동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병옥 대표는 “요즘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작은 성의를 표하게 됐다”며 “이 성금이 송산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통해 서로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중한 토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영어도서관은 11월 26일 영어뮤지컬 ‘Annie’의 주요 장면을 선보이는 미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발표회는 영어도서관 영어뮤지컬 동아리‘뮤지키모’에 참여한 15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세 달간 연습한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학부모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뮤지컬 Annie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고아 소녀 애니의 이야기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어 대사와 함께 ▲Maybe ▲It's the Hard-Knock Life ▲Tomorrow ▲You're Never Fully Dressed without Smile 등의 대표 넘버를 노래와 안무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이 언어를 배움의 대상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노래하고 연기하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했길 바란다”며 “이런 경험이 아이들의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영어도서관 영어동아리는 영어필사, 영어뮤지컬, 엄마표 영어 등 세 분야로 운영되고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9월 18일 신곡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발생한 맨홀 역류 사고와 관련해, 자체 CCTV 조사 결과 심각하게 손상된 오수관을 확인하고 해당 구간을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대상지에 긴급 편입해 신속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에서 하수관 손상이 발생해 학생 안전사고가 우려된 상황에서 추진됐다. 조사 결과, 해당 오수관은 신곡택지개발지구 조성(준공일 1994년 9월 26일) 당시 매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관로로, 파손으로 인한 역류 현상이 확인돼 조속한 교체가 불가피했다. 시는 돌발적인 싱크홀 발생을 예방하고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번 긴급 정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15년부터 전국 지반 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50%를 지원한다. 정부는 최근 재난·안전 분야의 선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과할 정도로 피해 예방에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조치는 이러한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선제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9월 시작한 생활폐기물 불법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11월 25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 및 무단투기 근절을 목표로 생활폐기물 불법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추진해 왔다. 매주 1회 무단투기 야간단속반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순찰하며 폐기물 파봉 조사, 담배꽁초 무단투기 현장 적발 등 일상생활 속 불법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야간단속은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두 차례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현장 단속의 실효성을 끌어올렸다. 시는 총 10회에 걸친 야간단속을 통해 생활폐기물 불법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71건, 현장 계도 조치 39건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행보라는 측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시는 올해 야간단속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조금 더 중장기적인 방식으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2026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제 시행이 확정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촉진이 중요하다”며 “무단투기 없는 도시 의정부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자일동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사업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단계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근 시는 자일동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찾아가는 간담회, 현장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마주 앉아 의견을 청취하는 모습은 시민 참여 중심 행정을 실천하고 실현하는 시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 그동안 시는 소각시설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간담회, 현장 의견수렴을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우려사항인 악취 및 생활불편 소음 영향,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 배출 가능성과 환경 및 건강 피해 등은 시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사안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단순한 설명을 넘어, 선진 폐기물 자원회수시설 견학을 지원하며 우려 불식에 나섰다. 실제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최신 소각시설의 악취 완전 밀폐 시스템 저소음 설비 구조 다이옥신 저감·자동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