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해소를 위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1월 2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1차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2차 방문조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불일치가 확인된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기한 내 실거주지 전입을 유도하며, 기한 내 미이행 시 직권 정리된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7월 24일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연찬’을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정확한 주민등록 통계는 행정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영통구 여성합창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며 향후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장수석 구청장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합창단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 기획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2007년 창단된 영통구 여성합창단은 구정 행사, 자선 음악회, 정기 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자선 음악회 ‘사랑의 하모니’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합창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물론,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가칭 ‘영통구민 화합 축제 한마당’에서의 참여 공연 기획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이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무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축제가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WalkOn)’을 활용한 ‘FUN FUN한 동네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개인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가입하면, ▲실시간 걸음 수 랭킹, ▲주간·월간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개인별 데이터 분석, ▲건강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정해진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인센티브)을 제공할 예정이다. 걸음 수 기준은 ▲만 65세 이하는 하루 평균 8,000보, ▲65세 이상은 하루 평균 7,000보 이상이며,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 스마트폰 보유는 필수 조건이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전체 커뮤니티’ 메뉴에서 ‘동두천시보건소’ 선택, ▲자신이 소속된 동 그룹 가입 신청 후 보건소의 승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걷기 실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녩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필기시험 합격자 319명을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31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268명(일반 238명, 장애인 23명, 저소득층 7명) ▲전산 7명 ▲사서 14명 ▲공업 5명(일반전기) ▲식품위생 6명 ▲시설 17명(일반토목 4명, 건축 13명) ▲기록연구 2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23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9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 ‘제4회 문산읍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문산읍의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추진할 마을 의제 사업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앞서 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요가, 줌바댄스,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이후 본 총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감사 보고, 2025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보고, 2026년 추진 의제사업 설명, 주민 투표 결과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투표 결과 ▲폐현수막의 변신 ‘공유 우산’으로 다시 태어나다 ▲그들만의 리그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보체험 관광 ▲100세 시대 이렇게 준비하라 ▲문산천 노을길 수국심기 ▲웃으며 나누는 겨울 다 같이 김~치! 등 총 6개 사업이 모두 과반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으
[아시아통신] 서울시복지재단은 7월 28일~29일 2일간,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한 슈퍼바이저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공공복지 슈퍼비전 2차 시범사업’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공복지 슈퍼비전’은 6급 복지팀장이 팀원에게 정기적인 행정·교육·지지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적 장치로, 2024년 1차 시범사업 당시 강남·강서·마포구 3개구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올해 11월까지 참여 자치구 복지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6시간에 걸친 팀장 대상 슈퍼바이저 양성 기본과정, 8시간 심화과정 등 단계별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개별·집단·전문가 슈퍼비전 실행을 병행할 계획이다. 2024년 1차 시범사업 결과, 알코올 의존, 조현병 등 정신건강 고위험 사례에 대한 개입 역량 강화와 더불어 특이민원에 따른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심리 부담 완화를 위한 슈퍼비전의 필요성이 절실히 확인됐다. 1차 시범사업 참가자들의 슈퍼비전 관련 역량은 교육 전 3.40점 대비 0.76점 상승한 4.16점, 전반적 교육만족도는 4.78점(5점 만점)으로 이외에도 복잡한 정신질환·치매·특이민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고자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카카오톡 채널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 창구로, 치매 관련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채널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치매 조기검진 정보 ▲예방수칙 및 실천 방법 ▲치매 치료비 등 환자 지원 서비스 ▲센터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채널은 카카오톡 앱 상단 검색창에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추가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 정보와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의정부시에서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디지털 기반 정보 제공이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과 건강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 취업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멘토링은 8월 7일~9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으로, 시즌 1과 시즌 2로 나눠 총 6회 운영된다. 참여 직무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마케팅 ▲MD ▲개발자 ▲영업관리 ▲엔지니어 ▲채널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의 현직자 8명이 멘토로 참여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멘티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8월 4일까지 직무별 8명 내외, 총 64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취업을 준비 중인 의정부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19~39세)이며, 의정부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 청년은 8명 내외의 소그룹을 구성해, 멘토로부터 실무 경험, 업계 동향, 직무 분석, 취업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2시간씩 3회에 걸쳐 제공받는다. 또한 멘토와의 1:1 직무‧취업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조언도 얻을 수 있다. 멘토단은 ▲Google(영업지원) ▲아모레퍼시픽(채널관리) ▲카카오(개발자) ▲삼
[아시아통신] 동작구가 지난 24일 관내 주민자치회 젊은 위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유닛’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시니어 위원들과 ‘세대공감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주민자치회는 남녀노소 구별 없이 동별 20~3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 주민 중심 조직이다. 그러나 현재 40대 이하 위원들의 회의 및 행사 참여율이 50대 이상 위원들에 비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는 젊은 위원들의 소속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니어 유닛’을 구성하고, 시니어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구가 옛 노량진 취수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스페이스케이 노들(현충로 11)’에서 열렸으며, 시니어‧주니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순서인 ‘다이닝 클래스’에서 참석자들은 간단한 핑거푸드를 만들며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 시간을 가졌고, 이어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세대공감 멘토링’에서는 주민자치협
[아시아통신] 서울 성동구는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체감도 높은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구는 안전정책 전반을 재정비하고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자율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근로자 대표 등 12명이 지난 6월 30일 ‘노사 공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성동구의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산업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에 뜻을 모았다. 구는 전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도 지속 추진 중이다. 구청장은 분기마다 직원들에게 안전 서한문을 직접 발송해 계절별 주요 재해위험 요소와 이에 따른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안전수칙 준수 ▲위험요소 즉시 보고 ▲재해 없는 근무환경 조성 등 8개 항목이 포함된 ‘안전문화 실천 다짐 서약서’를 전 부서, 전 직원이 작성해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장려했다. 이와 함께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