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구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접수 첫 주를 맞아 16개 동 주민센터별 접수창구를 직접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업무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혼잡 우려가 있는 대면 접수창구의 질서유지와 민원 안내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접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7월 21일 구로1동, 신도림동, 구로5동, 구로4동, 구로2동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오류1동, 수궁동, 오류2동, 항동, 고척1·2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24일에는 가리봉동, 구로3동, 개봉1·2·3동까지 방문해 총 16개 동 접수창구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창구 운영 현황, 민원 대기 상황, 신청 진행률 등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 민원인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고 안내 절차가 정확히 이뤄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접수창구의 온도 상태, 환경, 신청서 작성 안내 등도 하나하나 확인하며 현장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장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책임감 있게 응대해 주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청 절차가 끝날 때까지 주
[아시아통신] 서울 도봉구가 7월 21일 오언석 도봉구청장 주재의 풍수해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16일~20일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 피해 상황과 이에 따른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소)장,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 내 주요 피해 사항과 조치사항을 보고받은 오언석 구청장은 피해 복구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 주민 지원과 원활한 복구를 위해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신청을 통해서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봉구 중랑천‧도봉천‧방학천 일대 하천 지역은 범람으로 인해 토사 퇴적, 각종 협잡물 유입 등 피해를 입었고 일부 하천변 시설물이 훼손됐다. 또 녹천·다락원 파크골프장과 녹천교 하류·서원아파트 앞 물놀이장도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구는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 바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으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녹천교 하류·서원아파트 앞 물놀이장은 7월 23일부터 재개장할 예정이며
[아시아통신]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사천시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관광 매력이 뛰어나고, 홍보 역량도 탁월하다고 인정받았다. 사천시는 2025년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 2025)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 2025)는 국내외 30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 이번 수상은 박람회장을 방문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와 SNS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것으로, 사천시가 보유한 관광 콘텐츠의 대중적 매력과 홍보 역량이 타 지자체에 비해 두드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천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해양관광 자원, 그리고 항공우주 중심 도시로서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에어쇼 ▲항공우주박물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시각적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관광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를 방문하여 현안 사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해 행정자치위원들과 시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및 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통합안전관리센터에 대한 주요 업무 및 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에 대한 격려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현장활동을 통해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지하배관 센서, 유해 악취 센서, 화재 감시 카메라의 운영 상황 등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첨단 AI와 IoT기술을 융복합한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확인하며 안전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이장걸 위원장은 “울산은 국가산업단지 노후화로 인해 화재, 폭발, 유해 화학물질 누출 등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운영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더욱 체계적이고 지능적으로 관리 할 수 있어 인근 기업과 시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향후 울산의 산업단지 내 안전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1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울산 미래비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과 금속노조 울산지부·현대자동차지부·현대중공업지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트럼프 관세전쟁과 관련하여 울산지역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미 관세협상의 전망과 과제(나원준 경북대학교 교수) 및 △트럼프 관세폭탄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김성혁 민주노동연구원 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트럼프의 관세전쟁 울산 노동자의 대응 전략(최태성 김속노소 현대자동차지부 교육실장)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부품사 영향 및 금속노조 대응 △트럼프 관세정책에 따른 울산시의 대응방향(손근호 울산시의원) △트럼프발 관세 정책 자본-노동-사회의 역할(권순정 윤종오 국회의원 지역 사무국장) 4개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발제자와 발표자, 객석의 시민들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자동차, 조선업, 플랜트까지 전방위적인 관세 영향으로 인해 울산지역이 위기에 몰리는 상황으로 ‘지속가능한 울산의 미래 비전을 다방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7월 21일, 제258회 임시회 기간중 경남 남해군‘설리스카이워크’등 문화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탐방하고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태화루 스카이워크’의 9월 준공을 앞두고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비대칭형 켄틸레버 교량 기법*으로 만들어져서 2020년부터 운영중인 남해‘설리스카이워크’등 현장을 둘러보고 개장초 안정적인 운영과 인근 관광자원들과 효율적으로 연계한 관광명소화 방안을 검토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쪽 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로 있는 보를 비대칭적으로 배치하여 만든 교량 이날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 안내로 △설리 스카이워크 △물미해안 전망대 △남해각 등 문화관광시설을 차례로 살펴보며, 사업의 추진 배경과 운영 과정,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현장에서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인근 상권 변화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법 △장기ㆍ지속적인 관람객 유치 △시설물 관리ㆍ점검 체계와 안전사고 대응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홍유준 위원장은 “태화루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8회 임시회 회기중인 7월 21일 월요일 충청북도의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과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갖춘 충청북도교육도서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올해 개관 예정인 (가칭)어린이독서체험관과 2026년 개관 예정인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 ‘(가칭)울산미래교육관’ 등 기관 설립 전 타 시도 시설 장비 및 프로그램 견학을 통해 울산교육에 접목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진로교육원(원장 오병미)은 2017년 개원하여 ‘꿈꾸며 성장하는 미래희망 진로교육’을 비전으로,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지닌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충북 진로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미래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11개 체험 마을과 53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을 둘러본 교육위원들은 “진로교육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들이 꿈을 디자인하도록 지원하고, 교원의 학교 현장 수요에 맞는 진로교육을 기획하며, 학부모에게 진로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진로교육 공감대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는 21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304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김선임 의원, 박은미 의원, 서은경 의원, 정연화 의원, 박주윤 의원, 황금석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경기 남부 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과 경기도의 책임 있는 노력 재촉구 결의안’,‘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건의안’ 등이 가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조례와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의 현안에 대해 책임 있는 판단을 내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성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책적 대응과 건설적인 견제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 합천 등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격려금 2천만 원을 전달한다. 서울시의회는 24일 경남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최호정 의장이 최학범 의장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피해를 입은 경남도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뜻을 반영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재난 재해는 모두의 아픔으로,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 20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구호물품 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서울시의회는 의회 차원의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국적인 재난·재해 대응에 있어 지방의회 간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모든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서울플랜+'란 이름으로 7월 31일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PC버전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에게도 개방하여 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서울플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창의적이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의 대표 사례로서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창의제안을 행정에 바로 실현시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6월 25일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한 서울시 제2회 창의제안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도시공간포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플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미리내집 등 28종 서울시 전체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GIS 기반으로 폭넓게 제공한다. 정비사업, 소규모정비사업, 재정비촉진사업, 역세권사업 등 유형별 통계데이터와 총 2,671개소 도시계획사업 위치, 건축규모, 공급규모,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