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신속히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2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정부가 지난 9월 12일 발표한 2차 지급계획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1차에 이어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회복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퍼센트(%)를 제외한 전 국민으로, 20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해당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인해 2025년 6월 기준 부과된 건강보험료에 반영되는 소득·재산이 감소한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보정할 수 있다. 대상자 여부는 오는 9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누리집·앱(온라인) ▲행정복지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4일(토) 밤, 한양도성 낙산구간에서 ‘한양도성 달빛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달빛야행은 ‘괘서의 비밀 : 한양도성을 지켜라’를 주제로 몰입형 미션투어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도성수비대가 되어 가짜뉴스의 진상을 파악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 어둠이 짙은 간밤에 괘서(掛書)가 나붙었다. 전쟁이 엄습해온다는 소식과 함께 임금이 또 도망갈 지도 모른다는 내용이다. 조정에서는 ‘가짜뉴스’라며 사실확인에 애를 쓰지만 백성들 사이에서는 겉잡을 수 없는 동요가 시작되었다. 한양도성수비대로 변신한 참가자들과 함께 출동, ‘가짜뉴스’의 진상을 파악하고 범인을 잡고 나면 영조가 나타나 수성윤음의 진실에 대해 알려준다.... 프로그램은 혜화문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한양도성 OX퀴즈’와 기초체력 테스트를 거쳐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 등 조선시대 4군영에 배치된다. 이후 낙산구간을 따라 설치된 4개 훈련소에서 돌 뒤집기 팀미션, 전통 활쏘기, 조선판 ‘저스트 댄스’ 검술 리듬게임, 무소음 포복 등 조선시대의 군영 훈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훈련을 마친 수비대원에게는 월급으
[아시아통신] <고수와촌천 정비사업 계획도> 고창군의 “고수 와촌천·아산 주진천 재해위험 벗어난다” 주요 내용 전북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 사업 2건이 최종 선정됨. 사업명은 와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투입 예산 및 기간 총 사업비 약 700억원 (국‧도비 포함 490억원) 진행 시한은 2030년까지 구체 사업 내용 사업명 지역/구간 주요 정비 내용 와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고수면 봉산리 일대, 와촌천 4km, 재해위험저수지, 소하천 등 하천 정비, 저수지 정비, 소하천 정비 등 복합적 정비로 풍수해 예방력 강화 대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아산면 하갑리 일대, 주진천 3km 구간 외 유수지·배수펌프장 설치 내수 침수 예방 능력 확보, 배수 설비 강화 등을 통한 재해 리스크 감소 기대 효과 집중 호우나 극한 기후 발생 시 침수 등 자연재해 피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음.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가능해지고,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
[아시아통신] 경찰청은 9월 16일 서울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글로벌 사기 대응망: 진화하는 위협에 맞선 공조 대응'(Global Fraud Shield: Coordinated Defense against Evolving Threat)을 의제로 ‘제3회 사기방지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이상식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과 국회의장실 관계자를 포함하여 ▵국내외 주요 법집행기관 대표 ▵각국 대사 ▵금융ㆍ통신ㆍ핀테크ㆍ온라인 거래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피싱ㆍ예약부도(노쇼) 사기 등 신종 사기범죄가 범죄단계별로 조직화ㆍ초국경화되고 금융ㆍ통신기술을 악용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면서 피해가 계속 확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민간, 학계, 국제사회가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국제공조 확대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보호 방안 ▵민ㆍ관ㆍ학 협력모델 구축 등을 논의한다. 니콜라스 코트(Nicholas Court) 인터폴(INTERPOL) 금융범죄반부패센터 부국장의 ‘진화하는 사기범죄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기조
[아시아통신] 교육부는 17개 교육청과 2025년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4주 동안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른 것으로 교육감은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효율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야 한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2025년 1차 실태조사 참여율은 82.2%로 2024년 1차 대비 0.5%p 증가했다. 이번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주요 결과] 피해응답률은 2.5%로 2024년 1차 대비 증가(0.4%p↑) 했다. 학교급별로는 초 5.0%(0.8%p↑), 중 2.1%(0.5%p↑), 고 0.7%(0.2%p↑)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0%), ‘집단 따돌림’(16.4%), ‘신체폭력’(14.6%) ‘사이버폭력’(7.8%)순으로 조사됐으며, 2024년 1차 대비 ‘언어폭력’(0.4%p↓)과 ‘신체폭력’(0.
[아시아통신] ■ 매번 번거로우셨죠? 민원처리와 지원금 신청을 위해 여러 정부 사이트를 일일이 찾는 상황! 이제, 이런 불편함은 과거의 일이 됩니다. ■ 이제 각종 정부 서비스를 한 번 인증으로 이용! 정부24+에서는 한 번의 통합로그인으로 각종 정부 서비스를 이용하며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요. ■ 로그인도 더 간편하게 모바일 신분증, 간편인증, 생체인증 등 평소 사용자가 자주 활용하는 인증 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로그인 편의성도 높아졌어요. ■ 개별 정부부처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중복인증 없이 한 번에! · 기존(6단계) (1차 인증) 정부24 로그인 후 민원서비스 선택 → 각 포털 이동(고용24, 복지로 등) → (2차 인증) 로그인/인증 → 민원 서비스 검색 → 각 포털에서 민원 서비스 신청 → 신청 완료 · 변경(3단계) 정부24+ 통합로그인 후 민원 서비스 선택 → 한 번의 인증! 간편하게! → 각 포털에서 민원 서비스 신청 → 신청 완료 ■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서비스는 사이트 이동 없이 한 곳에서! · 기존(개별 정부사이트 이동) → 구직등록확인증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속 건립과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포함한 행정수도 세종 완성 등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세종시를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라고 칭하고,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는 일은 균형발전에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국무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에서 처음 열린 국무회의로,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세종에 와보니 여유 있고 좋다”면서 “빨리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어서 세종으로 옮겨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부족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도권 1극 체제가 형성됐으나 이제는 한계가 분명해졌다”며 “국가균형발전의 주춧돌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아시아통신]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16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68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자체감사 필요성에 대한 의견 제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등 주요 안건이 심의됐다.
[아시아통신] 오석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5일 김동연 지사의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의정부 방문 일정에 함께하며,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의정부시에 합당한 보상과 권한 이양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오 의원은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1.5 순환 고속화도로 건설 브리핑’ 현장에서 “과거 경기 북부의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중앙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서 난항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며, “그런데 이번에 김동연 지사께서 발표한 ‘경기북부 1.5 순환 고속화도로’는 경기도 예산과 도민 참여형 펀딩으로 추진되어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건설 계획에 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의정부를 지나는 민자 구간의 통행료 인하’를 건의했다. “같은 고속도로임에도 건설 방식이 민자사업인지, 재정 사업인지에 따라 통행료 차이가 발생하는데, 의정부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경기 북부 구간의 통행료가 상대적으로 높아 경제적 부담이 가중 되고 있다” 고 지적하며 구리-포천 구간의 통행료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 김지호의원이(더불어민주당/신곡1,2동,장암동,자금동) 주관하는 `의정부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한 실무 협의 간담회`가 지난 9월 16일 열렸다. 실무 기관은 의정부시 농협지부(남궁평 지부장)와 경찰서(이상엽 경찰서장)이며, 의회에서는 최초로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실무 협의가 개최됐다. 실무협의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의심 상황 관련 `은행 비상벨` 통한 경찰서와 핫라인 구축 논의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 ▲2차 민생소비쿠폰 관련 스미싱 예방책 등을 논의했다. 김지호 의원은“2024년 보이스 피싱 피해액 8,545억 원 대비 현재 2025년 1분기에 이미 3,116억 원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보이스 피싱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이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에 대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해 은행과 경찰서 간 비상벨 핫라인 공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의정부시 관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대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