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의 핑크빛 컴백쇼에 위기가 닥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10화에서는 봉청자(엄정화 분), 독고철(송승헌 분)의 인생을 뒤흔든 사건이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날 봉청자는 독고철에게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기회가 있었음에도 자신을 모른 척한 사실이 못내 마음에 걸렸기 때문. 툴툴대며 걱정 어린 타박을 건넸지만, 잠든 독고철을 들여다보는 봉청자의 눈빛은 애틋했다. 묵묵히 곁을 지켜온 독고철을 떠올리며 미소 짓는 봉청자에게서 한층 깊어진 감정이 전해졌다. 그러나 평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봉청자와 원반(지진희 분)의 열애설이 터진 것. 이는 ‘톱스타’ 원반과의 스캔들로 이슈 메이킹을 해보려는 강두원(오대환 분)의 계략이었다. 하지만 독고철이 이를 전면 부인하며 강두원과 날 선 신경전이 벌어졌다. 무엇보다 독고철은 강두원이 얽힌 위험한 소문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속사정을 알 리 없는 봉청
[아시아통신] 그룹 오메가엑스, 오엑스엔 멤버 겸 배우 예찬이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에 합류한다. 드라마 ‘유어 아너’와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로 차세대 연기돌로 발돋움하고 있는 예찬이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의 종민 역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것. ‘메이드 인 이태원’은 가족도, 우정도, 사랑도 어느 것 하나 완전하지 못한 청춘들이 결국 미숙함의 대가를 고스란히 치러야만 하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1998년 IMF 시대의 이태원을 배경으로 평범하지 못해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해야 했던 인물들이 모여 펼쳐지는 일들을 밀도 있게 선보인다. 예찬은 극 중 박지수(김요한 분), 권별(유선호 분)의 단짝 친구이자 4차원 청춘 종민 역을 맡았다. 늘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종민은 가끔씩 예상치 못한 촌철살인 멘트로 친구들을 당황시키는 인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캐릭터로 방황하는 청춘들의 일상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 속 두 얼굴의 소년 조태현 역으로 연기 활동에 뛰어든 예찬은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사고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년도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여해 ‘경상남도 먹거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먹거리 정책을 홍보, 지역생산 농산가공품 판로 신규개척과 경남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먹거리 홍보관에는 ▵경남 먹거리 종합계획, 공공급식, 로컬푸드, 푸드플랜 등 주요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자료 운영 ▵영양교사 및 급식관계자 대상 공공급식 상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사례 영상 상영 ▵공공급식 공급 지역 농산가공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거제시의 서선생푸드에서 천연초엑기스, 천연초분말 등과 하동군의 김정문재첩국에서 재첩국을 시식·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운영으로 경남도 먹거리정책 홍보는 물론 지역가공품과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공공급식 등에 지역 농특산물 공급이 확대되어 도내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경남도 먹거리 정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 일간 경남대학교 제1공학관 7층 USG 첨단강의실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글로벌게임센터) 주관으로 도내 가족 단위 참가자 대상으로「2025 경남 가족 게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부모 세대의 게임 인식 개선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 단위 15팀 6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1일 차에는 ‘경남 가족 게임 문화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게임 과몰입 예방, 건전한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게임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게임 체험존 자유 체험’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를 직접 경험하며 게임 아이디를 만들어보는 교육형 체험, 최신 콘솔과 핸드헬드 기기를 활용한 다인용 게임 플레이, 닌텐도 모션 게임을 활용한 가족 대전, 그리고 90년대 추억의 아케이드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일 차에는 ‘경남 가족 보드게임 개발 대회’가 열린다. 참가팀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디자인을 구상하여 보드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팀원들은 게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동남권 로컬페스타(가을이 바다를 기억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타는 야외광장과 1층 실내 공간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가을'과 '바다'를 의인화한 두 남녀의 로맨틱한 만남을 모티브로 한 감성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부울경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 9개, 울산 9개, 부산 6개 총 24개의 관광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경남 참가기업은 맑은내일 주식회사, 의령착한농장, 다른파도, 감선옥, 사천애특산물, 삼천포블루스, 삼천포작업실, 더 부농, 아빠의달콤한농장 9개사가 참여하며, 디벨로펀, 마사나이, 앵강마켓, 통영아가씨클럽 4개 파워브랜드는 공용매대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경남·울산 관광 홍보존도 별도로 마련되어 가을 여행지 정보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커피, 베이커리, 농수산물, 주류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광주광역시장,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영·호남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17일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의원 발의를 통해 지난해 2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달빛철도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2년이 다 되도록 예타 면제가 되지 않아 출발도 하지 못한 채 멈춰선 상황이다. 6개 광역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국정목표로, 5극3특 초광역권을 중심으로 지역 주도 균형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달빛철도를 포함한 국토의 횡축‧종축 4×4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해 고속철도 수혜면적을 39%에서 53%까지 확대하는 안을 국정과제로 포함시켰다”며, “달빛철도는 이제 단순한 지역 숙원을 넘어 함께 잘사는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시대적 요구이자 과제“라고 강조했다 공동선언문에서 △새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된 달빛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조치 이행 △달빛철도 특별법이 명시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7일 정부의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과 연계한 경남도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경남도 대응 전략은 지난 16일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부계획 최종 반영과 예산 확보 등 도 현안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국정과제와 민선8기 4년차 도정운영방향을 연계해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 행복시대 정착을 위해 필요한 중점 대응분야를 도출하고 분야별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① 주요 핵심과제로는 먼저 제조 AI 혁신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산업 AI 전환 촉진과 지역 AI 전환 지원을 제시했으며, 경남의 지역 공약으로 ‘경남 산업단지에 AI 기반 첨단스마트 공장 확산’과 ‘중소기업 AI 활용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을 포함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돼 1조원 규모의 정부사업으로 추진되는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지역산업의 AI 전환을 주도해 나갈 인재 육성과 확보를 위해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유치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7일 호계공설시장에서 전기, 가스, 소방 등 6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울산시청 및 북구청 공무원, 안전보안관, 민간전문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했다. 안전점검과 함께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북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17일 매곡천 일원에서 추석맞이 깨끗데이(대청소의 날)를 마련,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깨끗데이에는 자생단체 회원, 주민, 북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매곡천과 인도변 투기 쓰레기 집중 수거, 매곡천 일원 주거지역 내 이면도로와 공한지 등 방치 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펼쳤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행위 금지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북구는 이날 깨끗데이와 더불어 10월 1일까지 도심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광명소와 관문도로, 역과 공항 주변 등 쓰레기 수거활동과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 등도 전개한다. 또한 이면도로 등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의 쓰레기 수거가 적기가 이뤄지도록 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단속과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깨끗데이 추진을 통해 환경정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 17일 양일간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 최고 품질의 포도, 복숭아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포도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캣 3개 품종 48점과 복숭아 장호원 황도 1개 품종 27점 등 총 75점이 출품됐다. 도매시장 과수 경매사와 농촌진흥청 전문가가 당도, 모양, 식미 등을 평가한 결과, 포도에서는 ▲캠벨얼리 부문 포천시의 양훈근 농가 ▲거봉 부문 시흥시의 이장우 농가 ▲샤인머스캣 부문 안성시의 신용섭 농가, 복숭아에서는 ▲장호원황도 부분 이천시의 이걸재 농가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 농가는 고품질 과수 생산 기술을 공유했으며, 이후 이들이 생산한 과일을 비롯해 최근 육종된 신품종 포도와 복숭아의 전시회가 진행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개화기 이상저온과 초여름 기록적인 폭염 등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이번 품평회를 통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경기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