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강덕 포항시장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독일 도시협의회(Deutscher Städtetag)와 독일 연방상원(Bundesrat)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지방분권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대한민국 대도시와 포항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연방제 국가인 독일의 분권형 지방자치 체계와 지방정부의 정책 결정 권한 강화 사례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했다. 특히 독일 도시협의회 시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지방정부와 주정부 간 협력 방식, 재정·입법 운영 구조 등 실무적 노하우를 확인하고 대한민국 대도시와의 교류 기회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독일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권한과 책임이 명확히 분리돼 있으며, 도시 차원의 정책 결정과 재정 운영이 활발하다”며 “독일의 분권형 도시 운영과 정책 결정, 재정 운영 사례를 직접 견학하며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연방상원을 방문해 의원들과 만나 국민 기본권과 각 주의 이해에 영향을 미치는 재정 및 입법 활동, 개헌 심의 과정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대도시가 직면한 자치분권 확대
[아시아통신] 대전 대덕구는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꿈을 향해 웃GO 뛰GO 즐기GO’ 체육대회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또래와 어울리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협동심,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파도타기 △사랑의 탑 쌓기 △슈퍼보드 △돼지몰이 △돌아돌아 △에어테트리스 등 팀 대항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종목별 협동 및 도전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규칙을 익히고 상호존중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전문 댄스팀 ‘빅버스트크루’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활짝 열고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KGC인삼공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대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세계인의 내일’이라는 기업 가치 아래, 임직원의 자발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