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내용이 반영되도록 경기도와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김영진(수원시병), 김승원(수원시갑), 염태영(수원시무), 김준혁(수원시정) 국회의원과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의 주요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분기에 한 차례 정기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내 울부짖은들 천사의 열에서 누가 들어주랴. 설혹 한 천사가 있어 나를 가슴에 껴안는다 해도, 그 강한 존재로 말미암아 나는 스러지고 말리라.” 이 세 줄은 릴케의 시 「두이노의 비가」를 끌고 나아가는 기관차 같은 구절입니다. 강한 천사와 연약한 인간. 인간은 짐승은 아니지만, 그렇 다고 천사도 될 수 없다는 것 — 그것이 릴케가 응시한 비애의 핵심입니 다. 영원을 생각하면서도 유한 속에 갇혀 있는 존재, 무한을 그리워하 면서도 필멸을 피할 수 없는 존재. 땅에도, 천사의 하늘에도 온전히 속 하지 못한 채, 그 경계에서 ‘울부짖는 존재’그것이 릴케가 본 인간의 초상입니다. 그렇다면 이 어중간한 인간은 무엇으로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천사가 우리의 울부짖음을 불쌍히 여겨 품에 안아준다 해도, 문제는 우 리가 그 사랑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백일도 채 되지 않은 아이에게 먹인 보약이 약이 되지 못하고 독이 되듯이, 천사의 사랑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사랑의 종류가 아닙니다. 류(類)가 다른 존재 사 이에서, 이해는 가능할지 몰라도 온전한 공감은 불가능합니다. 천사가 껴안을수록 인간은 으스러질 뿐입니다. 영원을 갈망하면서도 그 영원을 감당하지 못하는
[아시아통신]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정책 소통의 장을 열고 ‘정원도시 광명’의 방향을 그렸다. 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 행사 ‘정원도시 톡톡(Talk, Talk)’을 열고 정원도시 정책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정원도시 개념, 국내·외 사례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사전 설문과 현장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시민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한 온라인 사전 설문과 행사 당일 현장 설문에는 정원도시를 바라보는 시민의 이미지와 기대, 참여 방식 등 다양한 의견이 담겼다. 사전 설문에는 총 57명이 참여해 정원도시 이미지·시민참여 방식·기타 궁금사항 항목에서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설문 결과 시민들은 ‘정원도시’라는 말을 들었을 때 힐링과 쉼, 여유를 떠올린다는 응답이 35%로 가장 많았으며, 자연친화적인 초록 공간을 연상한다는 응답도 30%로 뒤를 이었다. 도시 곳곳이 하나의 정원처럼 이어지는 환경(15%)과 가족, 이웃이 함께 머무는 공동체 공
[아시아통신] 경남 도내 최대의 대학생 밀집 지역인 진주시가 대학가의 주거비 안정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제안한 ‘경남도 남명학사 진주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폐교된 옛 한국국제대학교 기숙사인 ‘진주학사’ 건물을 활용한 ‘남명학사 진주관 건립’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가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매우 좋은 제안”이라며,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추진을 지시했다는 것. 진주시는 이날 건의에서 진주시가 경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대학생이 거주하는 교육 도시임을 강조했다. 현재 진주에는 약 3만 3000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는 경남 전체 대학생의 39%에 달한다. 특히 최근에 경상국립대의 통합 및 단과대학 신설로 재적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대학가 원룸 등의 높은 주거 비용으로 인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경남도는 서울 강남구의 ‘남명학사 서울관(400명 규모)’과 창원시 의창구의 ‘남명학사 창원관(348명 규모)’ 등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37명의 제6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및 교육 ▲제안 사업에 대한 심의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청년위원회 5개 분야별 분과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효율적인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9일 제399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도시미래 안건 심사 결과,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 조례안','수원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원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 등록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이 원안가결 됐으며,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수돗물 안심확인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의 이번 조례안은 ▲시민 생활환경 보호 및 안전 강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인공지능(AI) 시대 대응이라는 특성을 갖는다. 이는 현실 민생과 미래를 두루 살피는 조례들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종합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울 성북구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에 대비해 주유소 유가 관리와 민생 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구는 유가 상승이 구민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지난 3월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주유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석유류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 정량미달 판매 여부, 품질 기준 적합 여부, 시설 등록 현황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유가 상승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담합이나 과도한 가격 책정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주유소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성북구는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넷’을 활용해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실제 판매가격이 즉시 시스템에 반영되도록 유도하고, 구민에게는 오피넷 링크와 관내 주유소별 가격 정보를 문자로 제공해 합리적 소비를 지원한다. 이상 가격 변동이 발견될 경우 한국석유관리원 등 유관기관에 추가 합동 점검을 요청하며 위반 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협업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관내 주유소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고유가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전 7시 20분, 신길교회(영등포구 영등포로67가길 9)에서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6 신년기도회’에 참석해 서울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기도했다. 사회선교와 봉사에 힘쓰는 교시협의회는 1990년부터 매년 신년기도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교회가 보여주신 사랑과 헌신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가장 낮은 곳부터 살피며 시민의 일상을 든든히 지키고, 한국 교회와 아름답게 동행하면서 더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에이원식품(경상남도 김해시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주)이마트24(서울 성동구 소재)’가 판매한 ‘크리스타초코뿅(식품유형: 초콜릿가공품)’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인 ‘밀’을 사용했음에도 해당 원재료를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다. 식약처는 김해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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