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 주요 내용 정부 차원에서 가을 배추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생육관리협의체 운영 등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주산지인 영광군에서는 가을배추 포장에서 병해충(예: 배추좀나방, 벼룩잎벌레, 연부병 등)이 평년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서 현장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고창군 역시 이러한 전국적·지역적 흐름 속에서 가을배추의 생육관리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왜 중요한가 가을배추는 김장철 수요가 크고 가격 변동에도 민감한 채소 작물입니다. 정부가 “배춧값 잡아라”는 목표를 세우며 지원 및 관리에 나섰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생육이 늦거나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면 수확량이나 품질이 떨어져 농가의 수익과 전체 수급 상황에 영향이 생깁니다. 특히 최근 기후 변동(이상고온, 습도 등)에 따라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거나 피해가 커지는 사례가 목격되고 있습니다. 영광군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 농가 입장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예찰 강화: 포장(밭) 내 병해충 징후, 잎 뒷면 및 생장점 등 취약 부위 확인이 중요합니다. 영광군에서는 잎 뒷면에 해충이 숨어 있다는 언급이 있었습니
[아시아통신] <정읍사 문화공원에서 열리는 문화제 행사모습> 전북 정읍시가 오는 25~26일 정읍사 공원 일원에서 현존 최고의 백제가요.정읍사를 기르는 제36회 정읍사문화제 행사를 연다. 행사 개요 장소: 전북 정읍사공원 일원 (정읍시) 주최/주관: 정읍시 &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행사 취지: 현존하는 백제 가요인 정읍사의 문학적·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이야기 속 여인의 숭고한 사랑과 정절을 기념하는 문화축제입니다. 주제에는 “천 년의 기다림, 영원한 사랑” 등이 사용된 바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및 특징 전통의식: 채수의례, 정읍사 여인 제례 등 공식행사 포함 기념식 및 시상: 예컨대 부도상 시상 등으로 지역 문화·인물 등을 기리는 행사 있음 공연행사: 축하공연 (인기 가수 출연) 가요제: 신인가수 등용문 형식의 경연 이벤트 등이 포함됨 부대행사·체험: 사랑의 엽서 보내기,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부스, 야간 경관조명 등 야간 볼거리: 축제 기간 동안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 방문 팁 야간 경관이 특히 아름답기 때
[아시아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6일 라온중학교에서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한 ‘청소년 흡연예방 및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탄보건소 금연 상담사와 영양사 등이 참여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홍보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스쿨피스(School Peace)’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금연 피켓 홍보, 금연과 비만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금연 약속 나무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송탄보건소는 금연 캠페인을 정신건강 캠페인과 접목함으로써 ‘흡연은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자기조절 능력을 높여 청소년 스스로 금연의 필요성을 깨닫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비만은 성인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학교, 기업,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 실천과 비만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 사업 평가’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24년 실적) 정신건강 증진 사업 평가’의 결과로, 평택시 보건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택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우수사업 확산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매년 정신건강 사업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세부 항목(총점 100점)에 대해 시군 규모별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 확보 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 적정성 ▲정신건강 증진 업무 전담팀 구성 ▲정신질환자 정신 재활 시설 설치 및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 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건강 사업 우수 시책 추진 등이 있다. 특히, 평택시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등)을 활용하는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보건, 돌봄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여러 부서 담당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유출 예방 및 보안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인 김주형 강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기본원칙 및 위반 사례 ▲개인정보 유출 예방수칙 및 실천 방안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절차 및 개정사항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는 시민들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정보 취급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팽성읍 안정로 일대(캠프 험프리스 밀렛(Millett) 게이트 앞 대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 문화 체험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1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국과 미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는 ‘나는 한미 SOLO다’ 국제커플 매칭 이벤트와 ‘한미 음악 교류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한미 어울림 퍼레이드’에서는 한복을 입은 주한미군 가족, 팽성풍물단, 미군 커뮤니티 줌바댄스팀 등 한미 참가자들이 함께 행진하며, 양국 간 우정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무대에는 한국 전통 탈과 음악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보이팀 ‘에스플라바’를 비롯해 평택시 홍보대사 출신 가수 박상민, DJ 샤인 등이 출연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 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미 전통놀이와 공예 등 남녀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17일에 이성호 부시장이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택시에서 지난 8월 7일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의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관계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유기·유실동물의 보호 관리 체계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센터의 관리상태, 보호동물의 사양관리 및 입양 절차,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평택시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최신의 보호시설을 갖추고 유기·유실동물의 구조, 보호, 입양은 물론, 반려동물 문화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성호 부시장은 “동물보호센터는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에게 올바른 반려 문화와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한다”며 “평택시 동물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바쁜 일상 속 건강을 놓치기 쉬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도심 한복판에서 색다른 건강체험 캠페인을 연다. 시는 25개 자치구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21일 11시 30분 청계광장에서 대사증후군 예방 캠페인 ‘서울시와 오락(5樂)하자’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오락(5樂)하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다섯 가지 즐거운 건강체크’라는 의미로, 점심시간대에 진행돼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보건소를 중심으로 약 198만 명에게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선도해왔다. 만 20~69세 서울시민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5가지 검사(허리둘레·혈압·혈당·중성지방·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를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 상담과 12개월간 지속적 관리를 제공한다. 2024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가정위탁 부모를 대상으로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아이를 이해하Go, 부모를 힐링하Go!’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아동 이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치유의 숲’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다. 이어 진행된 ‘자녀 성격유형별 대화의 기술 및 양육 코칭’ 특강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 세대 차이를 줄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양육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님들께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자녀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착한식당 무한대패는 지난 17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겹살 정식을 대접했다. 무한대패는 평소에도 꾸준히 식사 지원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역시 푸짐한 삼겹살과 신선한 쌈 채소, 밑반찬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정성스러운 식사를 준비해 따뜻한 한 끼를 전했다. 강나은 대표는 “가족에게 차린다는 마음으로 식사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착한식당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한층 가까워져 기쁘고, 앞으로도 끼니를 거르기 쉬운 분들께 정성 어린 음식을 꾸준히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무한대패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