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8일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자살 고위험군 여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우울감과 극심한 생활 스트레스로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해 정신건강·복지·경제·양육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적 개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포천시청 복지정책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내촌면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상자의 위험 요인과 보호 요인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연계,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 다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돌봄 자원 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서적 지지 체계 구축 등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입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양육 부담, 정신적 고립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자살 위험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가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지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nb
[아시아통신] 포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6·25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존경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안보 의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이어졌다. 변하범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위협의회는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동 방위협의회는 이번 송년행사를 계기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보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신북면 기지3리장 김나경 씨가 지난 18일 쌀과 라면, 생필품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김나경 이장의 시집 출판기념회를 찾은 지인과 주민들이 축하의 의미로 마련한 것으로, 형식적인 화환 대신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 기부를 제안하며 이뤄졌다. 김나경 기지3리장은 “출판기념회라는 개인적인 자리를 통해 신북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형식적인 축하 문화를 대신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개인의 뜻깊은 행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기부와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영북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영북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영북면 기업인협의회는 영북면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구성된 단체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북면 관내로 전달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중심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북면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이어가는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지역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
[아시아통신]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떡국떡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취약계층 지원 특화사업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준비 단계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바자회에서는 포천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국떡 등 떡류를 중심으로 판매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비와 제작비를 직접 부담해 상품을 준비했다.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만드는 나눔 행사’라는 취지가 부각됐고, 행사 당일에는 많은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후원금은 향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의 기초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소중하게 모인 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위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열정이 이번 행사를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협의
[아시아통신]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과 ‘사랑의 식품꾸러미 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은 끼니를 거르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 15가구를 대상으로 즉석국과 라면 등 간편 조리 식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랑의 식품꾸러미 배달’ 사업은 몸이 불편해 직접 요리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즉석죽, 삼계탕, 햇반, 귤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영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식품 지원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이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
[아시아통신]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포천이동식품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이동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일구 포천이동식품 대표는 “사업장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컸기 때문”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면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고, 이동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 관인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인중학교(교장 황만식) 학생들이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인면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만식 관인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관인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관인중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취약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관인중학교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효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을 주제로 한 김장나눔 활동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愛) 만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3일간 재료를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두를 빚었다. 또한 가래떡과 물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마련해 직접 31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아시아통신]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송라마을 상가 대표와 사회복지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 ‘조동아리’(회장 김도연)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5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동아리(좋은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 줄임말)’는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연말 한파에 대비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보산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조동아리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