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환경교육센터 본격운영을 통해 환경교육의 종합적·체계적 지원과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지난해 10월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를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환경교육센터는 제주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제주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평가체계 마련, 사회환경교육 기반 강화 및 지원 확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조사연구 등 환경교육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도 환경교육센터는 올해 운영체계 확립, 정보인프라 구축,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과제로 설정해 과제별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교육 관련 전문가 10인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국가환경교육센터와 광역환경교육센터간의 협의체계 확립을 통해 환경교육의 위계별 역할 정립과 협력 관계 구축 등 운영체계를 확립했다. 환경교육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30일 0시부터 전북산 가금육 및 생산물(고기, 계란, 부산물 등)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를 추가한다. 28일 전북 부안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전북산 가금육 및 계란 등 생산물에 대해서도 반입금지를 결정했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 5개 시도에서 18건(충북 4건, 충남 3건, 전남 8건, 전북 1건, 세종 2건)이 발생함에 따라 제주도는 충남(세종), 충북(대전), 전남(광주)산 가금산물을 반입금지하고 있다.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팩스 064-710-4138)하고, 공·항만에서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농장 내·외부 일일소독과 함께 ▲축산관계자 및 축산차량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농장입구 2단계 소독 ▲농장 부출입구 및 축사 쪽문 폐쇄 등 10개 행정명령과 9개의 농장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 시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홍충효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1년도 상·하반기에 걸쳐 도내 먹는물 관련 영업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먹는샘물과 원수의 수질검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먹는물 관리법에 따라 도에서는 먹는샘물 제조업체를 해마다 2회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등록요건 유지 및 검사장비 확보 상태 △품질관리인의 적정 선임 여부 △제조관리 및 표시사항 준수 실태 △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수질 안전성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51개 항목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연간 4회에 걸쳐 올해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수거한 유통 중인 먹는샘물도 51개 전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도는 대형마트 등 판매현장을 직접 방문해 총 46개의 유통되는 먹는샘물을 수거했으며, 먹는샘물 표시기준 적합여부와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 여부 등을 조사하고, 검사를 진행했다.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도내 먹는샘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들이 먹는샘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도시품격 향상과 공공건축의 공공적 가치 구현을 위해 ‘제2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건축가’를 오는 1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도는 지난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한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제도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금까지 △건축 설계공모 운영방식 개선 △서귀포시 시민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 △서귀포시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138개의 다양한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아이디어 제공과 자문 및 조정 등 도시품격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건축기획 업무 강화와 도시계획조경분야 자문 지원을 위해 인력 풀을 당초 34명에서 45명 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건축가는 도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 사업, 정비계획의 수립 및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기타 공공건축 관련 정책을 대상으로 기획 및 설계에 대한 조정,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위촉 일부터 2년이며, 신청자격 및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상남도는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식포마을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 헬기 6대(산림청 3대, 임차 3대), 진화차 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불진화인력 5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공무원 15명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14시 20분 경 발생하여 16시 경에서는 주불진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일몰 전까지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29일 오후 2시20분 경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산162-1번지 일원 고사리밭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5시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3대, 경남도 임차 3대),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12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비롯한 총 100여 명의 진화인력(진화대 30명, 감시원 15명, 공무원 15명, 소방 27명, 의용소방대 10명 등)이 투입 되었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0.5ha 정도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발생원인은 현재 조사중으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검거하고'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12개 핵심전략에는 △ 도전하는 청년이 넘쳐나는 g-city, △ 정주형 워케이션시티 조성, △ k-아르테미스 전진기지 구축, △ 항공우주산업 7대 강국 중심기지, △ 플라잉 모빌리티 메카, △ 전 국토와 2시간 생활권역 형성 등을 발굴했다. 핵심전략을 달성하고자 우선 시행할 15개의 선도사업에는 △ 국토안전실증센터 설치,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유치, △ 경남 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 수소터빈 기반 시험연구발전소 구축, △ 서부경남 의료복지타운 조성, △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착공 등을 선정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분야별로 △ 산업경제 127개 사업 16조 2,505억 원, △ 문화관광 35개 사업 3조 3,589억 원, △ 교통물류 20개 사업 46조 794억 원, △ 지역개발 29개 사업 3조 2,071억 원 등을 반영했으며, 서부경남 도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영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경남연구원에서는 “이번 용역이 부울경 경제협력과 산업발전의 중요한 축이 되기 위한 서부경남 발전전략을 제시했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등 초광역적으로 연계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면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인그리디언코리아는 12월 29일 이천시청에서 겨울철 연탄 난방을 하는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이 한파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연탄 지정기탁을 진행했다. 식품 음료 산업용 재료에 쓰이는 고품질의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 인그리디언코리아(담당자 이주환, 남기학)는 작년 한해보다 더 강한 한파에서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및 대상자의 상황들을 면밀히 검토하였고, 지역사회와 소통 하고자 장호원로타리클럽(회장 신성희)과 협업하여 연탄 약 4500장을 장호원과 율면 일대에 거주하는 15가구에 전달했다. 엄태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천시장)은 인그리디언코리아가 인간과 자연에 대한 끝없는 애정과 이상을 사회공헌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연락주시는 점과 좀 더 나은 과정을 위하여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찰하고 직접 실천하고자 하는 모습에 대하여 지역을 얼마나 사랑하고 함께 하고 싶은지에 대한 깊은 공감을 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로 동행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의 브랜드와 방향에 맞춘 사회공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울시는 2021년 12월 28일 제2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송파구 송파동 166번지 일대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30층, 지하 3층 규모로 공동주택 15개동, 1,531세대(공공 173세대, 분양 1,358세대)와 부대복리시설(5,432㎡) 및 근린생활시설(243㎡)로 계획하였다. 주거 유형은 소형평형에서 대형평형까지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5개의 다양한 평형(전용 59, 74, 84, 104, 129형)을 도입하였으며, 공공주택은 실용적인 59형으로 장기전세주택 173세대를 계획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당해 사업부지는 양재대로변에 위치하면서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5호선 방이역, 3·5호선 오금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 요지로서, 구역 내 소공원과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계획하였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세대 내에서 외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발코니를 계획하였고, 주동 옥상 및 측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 단지를 구현하였다. 당해 사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구리시는 28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삼육중학교로부터 백미7kg 30포, 라면 30상자, 김 30상자를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삼육중학교 김종섭 교장, 김정혜 교감, 박민규 담임목사, 이주형 부목사, 학생회 김태형 회장, 김사윤 부회장, 교문1동장이 참석하였고 정성껏 준비한 후원품은 교문1동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종섭 교장은“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더욱 힘들고 외로우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후원품으로, 작은 물품이지만 큰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정성 어린 손길이 계속되고 있어 우리 사회가 아직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이런 후원자 분들의 마음이 계속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구리시는 28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문해교육 강사와 학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216시간 동안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에도 학습을 멈춤 없이 이어가기 위하여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여 운영하였고, 다양한 비대면 학습 교재·교구를 활용하여 보다 알찬 비대면 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22년에는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 1단계·2단계·3단계 총 3개 반으로, 2월에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부터 총 10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으로 66.7% 이상의 출석을 하며 끝까지 교육을 이수한 35명의 학습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어, 과정별 대표자들이 강의 참여 소감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2년 1월 1일부터 노무제공플랫폼 기반으로 노무를 제공하는 배달라이더 등 퀵서비스기사와 대리운전기사(이하, ‘플랫폼종사자’라 함)에게도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사회 경제적 위기 등으로 인한 실업의 위험으로부터, 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고용보험으로 보호하기 위한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의 단계적 시행에 따른 것이다. 이번 확대 적용은 최근 기술혁신에 따라 노무제공플랫폼이 급격히 증가하고 종사자도 크게 늘었음에도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머물렀던 플랫폼 분야에도 고용보험을 적용함으로써, 최근 정보기술(IT)의 비약적 발전에 따라 점점 복잡화·다양화되는 특수한 고용형태의 종사자들을 본격적으로 사회안전망으로 보호하는 시발점(始發點)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고용보험이 적용된 예술인은 현재 10만명 이상의 종사자가 가입된 상태이며, 올해 7월부터 적용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56만명이 넘는 종사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함으로써 노동시장에서 고용보험의 사각지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플랫폼종사자 고용보험 주요 내용' ’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