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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2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건축가 공개 모집

제주 도시품격 향상을 위해 민간전문가 34→45명 내외로 확대 운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도시품격 향상과 공공건축의 공공적 가치 구현을 위해 ‘제2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건축가’를 오는 1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도는 지난해 1월부터 본격 시행한 총괄ž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제도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금까지 △건축 설계공모 운영방식 개선 △서귀포시 시민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 △서귀포시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총 138개의 다양한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아이디어 제공과 자문 및 조정 등 도시품격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건축기획 업무 강화와 도시계획ž조경분야 자문 지원을 위해 인력 풀을 당초 34명에서 45명 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건축가는 도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 사업, 정비계획의 수립 및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기타 공공건축 관련 정책을 대상으로 기획 및 설계에 대한 조정,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는 위촉 일부터 2년이며, 신청자격 및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제2기 공공건축가 모집 신청은 내년 1월 17일까지 도 도시디자인담당관실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내년 1월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참여할 역량 있는 공공건축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제2기 공공건축가 구성이 완료되면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확대하고 노후 공공시설의 통합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해 도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공간이 더욱 많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관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제1기 공공건축가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2기 공공건축가 운영을 통해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제주의 도시품격 향상과 도민 행복공간 확산을 위해 관심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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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