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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성과확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부경남 미래발전 3대 핵심목표, 12개 핵심전략, 15개 선도사업 제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12개 핵심전략에는 △ 도전하는 청년이 넘쳐나는 g-city, △ 정주형 워케이션시티 조성, △ k-아르테미스 전진기지 구축, △ 항공우주산업 7대 강국 중심기지, △ 플라잉 모빌리티 메카, △ 전 국토와 2시간 생활권역 형성 등을 발굴했다.

 

 

핵심전략을 달성하고자 우선 시행할 15개의 선도사업에는 △ 국토안전실증센터 설치,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유치, △ 경남 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 수소터빈 기반 시험연구발전소 구축, △ 서부경남 의료복지타운 조성, △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착공 등을 선정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분야별로 △ 산업경제 127개 사업 16조 2,505억 원, △ 문화관광 35개 사업 3조 3,589억 원, △ 교통물류 20개 사업 46조 794억 원, △ 지역개발 29개 사업 3조 2,071억 원 등을 반영했으며, 서부경남 도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영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경남연구원에서는 “이번 용역이 부울경 경제협력과 산업발전의 중요한 축이 되기 위한 서부경남 발전전략을 제시했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등 초광역적으로 연계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면 서부경남의 발전전략이 더욱 활성화되고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병필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들이 서부경남의 잠재력과 특장점을 연계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면서 “경남혁신도시와 연계해 진주를 메가시티의 4대 거점도시로 육성하면서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정·보완하여 사업별 세부실행계획 마련 및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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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