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이 27일, 28일 2일간 울산 관내 장애인단체 6개소와 장애인총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단체 현장의 애로사항 및 현안을 듣고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장애인 정책 수립 및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장애인 단체에 대한 지원방안 강화와 장애유형별 지원센터 설치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장애인단체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울산시 장애인단체는 6개 단체로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산광역시협회,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울산협회, 울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 협회가 있으며, 장애인총연합회는 6개 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구학원총연합회에서 12월 28일 오전 9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4,175,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학원총연합회는 지난해 7월 학원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매월 정기릴레이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활발하고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장학금 기부에도 나섰다. 정동화 대구학원총연합회장은 “대구지역 학생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가진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구학원총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업무를 담당할 지방임기제 공무원(안전·보건관리자) 2명을 모집한다. 지난 1월 제정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내년도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지방임기제공무원 안전관리자 7급상당 1명과 보건관리자 8급상당 1명의 선발계획을 시교육청 및 나라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3일간 대구시교육청 총무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공고는 2022년 1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연령은 안전관리자(7급상당)는 20세 이상, 보건관리자(8급상당)는 18세 이상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간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에서 근무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대덕문화전당에서 12월 17일부터 2022년 1월 16일 까지 특별기획 사진전 '남구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이야기' 특별기획 사진전시회는 남구의 발전된 모습과 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는 귀중한 사진자료와 새롭게 변화하는 현재의 모습을 전시하여 남구의 정체성 확립과 구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대구 남구는 70여년간 미군부대 주둔으로 인하여 도심 개발제한 등 낙후된 지역 여건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사라져가는 도시모습, 지역문화 등을 안타까워한 남구청에서는 사진집단 기억의 사진가 19명과 함께 사진아카이브 작업을 통하여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사라져 가는 남구의 모습과 일상적인 삶과 문화, 역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수집·기록하였다. 이번 전시회 기획은 이원호 교수(계명대 미디어아트 학과장)와 남구 지역의 사진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수준 높은 사진전시회로 대구문화재단 공모사업-2021 힐링페스타 시리즈 V의 일환으로 남구청과 대구문화재단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이야기사진전은 이 땅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역이해 교육 자료인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개발하여 보급했다.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는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해 바르게 앎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케 하기 위해 개발된 자료이다. 올해 초 각급학교 및 지역공공도서관 등에 널리 보급하여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 활동 자료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온라인 시스템은 ▲웹 사이트, ▲모바일 앱, ▲ePub-Book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먼저, 웹 사이트는 기존 서책형 자료들을 그대로 Web상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새로운 소식과 UCC공모전과 같은 결과물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의 소식지이자 교육 자료집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모바일 앱은 대구·경북의 명소를 방문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현장의 감동을 셀피 만들기로 추억도 만들고 친구들과 O-X 퀴즈로 지식도 쌓을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은 12월 28일 울산 태화강역에서 개최된 동남권 4개 철도건설 개통식에 참석해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대구시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2월 8일 대구전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달라고 정식공문을 보낸 바 있다. 권영진 시장은 “최근 대구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됐으며, 2,000호 정도의 미분양이 장기간 발생하는 등 주택시장이 침체되고 있어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구시 전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달성군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조정대상지역은 정부가 주택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해 주택가격상승률이나 청약경쟁률 등이 높아 주택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된 지역을 규제하고자 지정한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해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투기수요와 매매심리 위축으로 대구시는 주택가격 조정 효과가 이미 나타났으며, 현재는 오히려 구축시장 및 외곽지역의 주택시장이 침체되고 있다”며, “특히 대구의 아파트 미분양은 심각한 수준으로, 대구시 전체 미분양 물량의 64%가 몰려 있는 동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3년까지 361억원을 투입한다고 12월 28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등 학생들의 위생과 안전, 미래 교육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2023년까지 361억원을 투입하여 초 6교, 중 1교, 고 4교 등 총 11개교에 일반교실 81실, 특별교실 40실 증축을 추진한다. 교실 증축에 필요한 예산은 교육청 243억, 대구시 118억을 부담하고, 공동주택개발에 따른 장래 학생유입에 대하여는 사업시행자 부담을 통해 별도 증축을 추진한다. 그 외에도 기존 시설 내 전용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학급을 증설하여 학생 과밀을 해소하고, 중ㆍ고등학교는 단계적으로 학급당 배정인원을 28명 이하로 낮추는 한편 비선호학교에 대한 교육사업 우선지원, 우수교원 배치 등 학생 분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경쟁력 확보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 확보된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학생 방역 여건과 교육 환경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 김문오 군수는 지난 -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먼(Save Afg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연대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추구하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 국회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관심을 가지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아프간 여성의 인권보장을 지지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아프간 여성들이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안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민적 공감형성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문오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대권 수성구청장, 곽용환 고령군수, 조성철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부녀회가 12월 27일 한국 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구지면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오염 등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의 이상변동을 막고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영농폐기물 172톤을 수거하여 농촌 환경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순분 구지면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의 기본정신인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을 이룩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를 꾸준하게 실시하여 지구를 살리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병하 구지면장은“새마을 부녀회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정신건강 위기 심화의 적극적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12월 22일 영양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등굣길 ‘생명사랑 교육활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날 캠페인은 영영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지원센터, 건강증진담당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이용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이경 교육장은 “이번 생명사랑 캠페인 진행으로 생명존중 문화가 활성화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형성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코로나-19로 인한 정서적 외로움, 고립감을 겪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중학교는 지난 12월 23일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경제교육을 실시하였다. · 경북경제교육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최정자 강사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메타버스 활동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활동이 현재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를 소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운반 로봇, 드론 택배, BTS 로봇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자기의 휴대폰으로 이프랜드 앱에 접속하여 글과 그림으로 아바타를 꾸미면서 내 메타버스를 구체화하기도 하였다. · 박천익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하여 학생들은 다가올 미래에 나타날 새로운 산업과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남성현초등학교는 12월 27일 마음이 따뜻해지는 생태동화작가 권오준과의 만남을 통해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의 '비비를 돌려줘','숲속의 어느 날','날아라, 삑삑아'에서는 새들을 깊게 관찰한 그림동화책을 통해 새의 깃털, 새의 부리, 새들의 암수, 꼬리의 비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새라는 주제를 가지고 퀴즈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동그라미 점수와 칭찬을 받는 이색적인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이 작가와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작가의 책들에 담겨있는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새 부리 그리기에서는 상상력이 발휘된 엉뚱한 부리를 그린 학생이 칭찬 동그라미 점수를 받았고,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새 알 그리기와 '숲속의 어느 날' 퍼포먼스가 끝나고, 작가의 그림 사인을 직접 받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5학년 박○○ 학생은 “작가가 새끼 야생오리를 직접 키워 날려 보낸 소중한 경험들이 녹아 있는 '날아라, 삑삑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