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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 ‘내 고장 대구ㆍ경북 다시 보기’ 온라인 시스템 개발 보급

웹 사이트, 모바일 앱, ePub 북 개발·보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역이해 교육 자료인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개발하여 보급했다.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는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해 바르게 앎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케 하기 위해 개발된 자료이다.

 

 

올해 초 각급학교 및 지역공공도서관 등에 널리 보급하여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 활동 자료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온라인 시스템은 ▲웹 사이트, ▲모바일 앱, ▲ePub-Book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먼저, 웹 사이트는 기존 서책형 자료들을 그대로 Web상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새로운 소식과 UCC공모전과 같은 결과물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의 소식지이자 교육 자료집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모바일 앱은 대구·경북의 명소를 방문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현장의 감동을 셀피 만들기로 추억도 만들고 친구들과 O-X 퀴즈로 지식도 쌓을 수 있다.

 

 

ePub-Book은 태블릿 PC등에 다운받아 설치하여 내가 본 내용의 진도로 체크하고, 고품질의 원본 사진을 크게 확대해 볼 수 있어 학교 현장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 온라인 시스템 보급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학교와 가정, 사회 속에서 대구사랑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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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