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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 ‘내 고장 대구ㆍ경북 다시 보기’ 온라인 시스템 개발 보급

웹 사이트, 모바일 앱, ePub 북 개발·보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역이해 교육 자료인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를 온라인 시스템으로 개발하여 보급했다.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는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해 바르게 앎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케 하기 위해 개발된 자료이다.

 

 

올해 초 각급학교 및 지역공공도서관 등에 널리 보급하여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 활동 자료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시스템으로 개발했다.

 

 

온라인 시스템은 ▲웹 사이트, ▲모바일 앱, ▲ePub-Book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먼저, 웹 사이트는 기존 서책형 자료들을 그대로 Web상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새로운 소식과 UCC공모전과 같은 결과물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의 소식지이자 교육 자료집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모바일 앱은 대구·경북의 명소를 방문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현장의 감동을 셀피 만들기로 추억도 만들고 친구들과 O-X 퀴즈로 지식도 쌓을 수 있다.

 

 

ePub-Book은 태블릿 PC등에 다운받아 설치하여 내가 본 내용의 진도로 체크하고, 고품질의 원본 사진을 크게 확대해 볼 수 있어 학교 현장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 온라인 시스템 보급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학교와 가정, 사회 속에서 대구사랑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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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