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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광역시 남구, 사진으로 보는'남구이야기'특별기획전

2022년 1월16일까지 대덕문화전당 1, 2 전시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대덕문화전당에서 12월 17일부터 2022년 1월 16일 까지 특별기획 사진전 '남구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이야기' 특별기획 사진전시회는 남구의 발전된 모습과 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는 귀중한 사진자료와 새롭게 변화하는 현재의 모습을 전시하여 남구의 정체성 확립과 구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대구 남구는 70여년간 미군부대 주둔으로 인하여 도심 개발제한 등 낙후된 지역 여건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사라져가는 도시모습, 지역문화 등을 안타까워한 남구청에서는 사진집단 기억의 사진가 19명과 함께 사진아카이브 작업을 통하여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사라져 가는 남구의 모습과 일상적인 삶과 문화, 역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수집·기록하였다.

 

 

이번 전시회 기획은 이원호 교수(계명대 미디어아트 학과장)와 남구 지역의 사진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수준 높은 사진전시회로 대구문화재단 공모사업-2021 힐링페스타 시리즈 V의 일환으로 남구청과 대구문화재단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이야기사진전은 이 땅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사라져가는 풍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남구모습을 기록하는 뜻깊은 전시회이며 오랜 기간의 펜데믹 시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아련한 옛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잠시라도 일상의 힐링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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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