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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예산 361억 투입

2023년까지 일반교실 81실, 특별교실 40실 증축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3년까지 361억원을 투입한다고 12월 28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등 학생들의 위생과 안전, 미래 교육 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2023년까지 361억원을 투입하여 초 6교, 중 1교, 고 4교 등 총 11개교에 일반교실 81실, 특별교실 40실 증축을 추진한다.

 

 

교실 증축에 필요한 예산은 교육청 243억, 대구시 118억을 부담하고, 공동주택개발에 따른 장래 학생유입에 대하여는 사업시행자 부담을 통해 별도 증축을 추진한다.

 

 

그 외에도 기존 시설 내 전용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학급을 증설하여 학생 과밀을 해소하고, 중ㆍ고등학교는 단계적으로 학급당 배정인원을 28명 이하로 낮추는 한편 비선호학교에 대한 교육사업 우선지원, 우수교원 배치 등 학생 분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경쟁력 확보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 확보된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여 학생 방역 여건과 교육 환경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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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