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28일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관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0년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에 건립된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은 의병기념관·충의사·강의장·무명의병용사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훈을 받은 전국 의병선열 2,690명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어 매년 의병의 날(6월 1일)에 의병선열 추모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그러나 청송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과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역 역사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에 청송군은 지난 3월, 그동안 한 번도 정비하지 못한 공원 내 노후화된 한옥 건물동의 보수비 지원과 공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이관을 경상북도에 건의했다. 경북도는 기초 지자체의 운영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 검토한 결과, 청송군에 특별교부세로 보수비 10억을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전문 기관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을 위탁 운영하게 되었다. 이로써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은 2022년 1월 1일부터 5년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위탁 운영하게 되며, 항일의병 학술 연구, 문헌발간, 역사·정신 교육, 전시물 보강·확보, 의병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30일 오전 10시 기준 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44명으로 늘었다. 영주539번 확진자는 523, 526번 확진자(12월 27일 확진)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은 없다. 영주540~541번 확진자는 522번 확진자(12월 27일 확진)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영주542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543번 확진자는 522번 확진자(12월 27일 확진)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영주544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른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542번, 544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과 위중증 예방을 위해 3차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선제검사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30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9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다함께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은 총 29명이다. 사회보장시설·기관 대표, 공익단체 대표, 학계, 보건의료, 교육, 주민대표 등 분야별 사회보장 범주를 균형있게 추천한 민간위원과 시장, 문화복지국장, 보건소장 등 영주시 집행부가 민관협력을 위해 함께한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기타 사회보장관련 사항 등의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관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민관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다함께 따뜻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서로 함께 논의하고 해답을 찾는 협의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취업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8개 분야(△자전거공원 시민 이용환경 개선사업 △서천수변식생공원 조성사업 △남원천 고향의 강 가꾸기 사업 △부석사 일대 관광로 조성사업 등)에 16명을 선발한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9개 분야(△버스터미널 생활방역사업 △민간체육시설업 코로나19 방역점검 사업 △소수박물관 생활방역사업 등)에 15명을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주시민이다. 이번 사업들은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참여자들의 생계안정‘ 두 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30일 영주시 출신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홍제행복기숙사 입사생 선발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사업으로 지난 2020년 10월에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체결한 지자체 입사쿼터제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2021년을 시작으로 두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의 영주 출신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영주시 관내 고등학교(단, 예·체능·검정고시 출신 학생은 관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예정)자이면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주민등록상(최종 전입일자 기준) 영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이다. 1가구 1명만 지원 가능한 것이 원칙이나, 선발 인원에 비해 신청 인원이 미달일 경우는 예외로 한다. 지원자 심사는 재산상황(50점)과 학업성적(50점)에 가산점(3점)을 더한 총점(103점)을 고득점자 순으로 10명(남 4, 여6)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1인당 월 기숙사비 중 10만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서 홍제행복기숙사로 지급하고, 이에 따라 한 학생에게 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내년 1월 출생아부터 영유아기 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에 태어나는 출생아에게는 2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첫째아 기준 1인당 총 1560만원의 각종 출생·육아수당이 지급된다. 2022년 영주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2년 동안 영주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출생축하금 50만원과 첫째아의 경우 장려금 12개월간 월 20만원 △도내 최초 지원하는 산후조리비 100만원 △정부가 전국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바우처 △정부 아동수당 24개월간 월 10만원 △정부 영아수당 24개월간 월 3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내년부터 경북도가 신규로 추진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산후조리도우미 비용 지원) 최대 187만원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온라인 쿠폰으로 지급하는 출산축하쿠폰 10만원도 함께 지원된다. 출생 축하금과 각종 수당은 소득과 무관하게 지급되며 출생신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정부24 홈페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초기 양육부담경감을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의 기부 참여가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띄는 가운데 12월 29일(수)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3,00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3,470만원을 기탁하였다. 교육발전기금 3,000만원의 모금에는 영진ENG(대표 김관현), ㈜신한주철공업(대표 박병만), ㈜세화금속공업(대표 김도관), ㈜신우금속(대표 이석헌), ㈜삼우금속(대표 김진옥/김윤구), ㈜효성케스텍(대표 박상인), ㈜대경케스팅(대표 서기성/변필흠), ㈜동희(대표 이순목), 재진금속(대표 김진각), ㈜덕우금속(대표 정덕순), ㈜보영금속(대표 이창희), ㈜해원에프엠(대표 김상규)에서 참여하였고, 이웃돕기성금 3,470만원의 모금에는 ㈜다산주철(대표 김종태), ㈜영진주물(대표 김관현), ㈜우리캐스트(대표 이명구), ㈜우전(대표 이홍석), ㈜태영금속(대표 김용구), ㈜태백주철(대표 신상우), ㈜효성금속(대표 박상인), ㈜해원산업(대표 남원식), ㈜도현(대표 노병욱), ㈜미래금속(대표 황철모), ㈜대룡금속(대표 최경욱), ㈜내일금속(대표 오세현), ㈜가온케스텍(대표 박석근), ㈜대창금속열처리(대표 이성태), ㈜산도테크(대표 김진섭), ㈜동양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올 한 해 군민의 삶을 바꾼 우수시책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과 시책사업 분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에 대해 내부 심사와 군민투표를 거쳐 분야별로 각각 5건씩 총 10건을 선정했다. ‘공모사업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시책은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협약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 △봉화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이다. ‘시책사업 분야’에서는 △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봉화요양원 기능보강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3차례에 걸친 컨설팅, 업무협의 등 부단한 노력 끝에 올 9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1억 원을 확보해 지역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와 군민 생활 인프라 개선, 일자리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봉화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은 상품권 환전 한도 규제 조례를 삭제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특별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지역 농특산품 샤인머스켓이 홍콩으로의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경산 농특산물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의 성과이다. 남두홍 대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에 샤인머스켓 뿐만 아니라 거봉, 복숭아 등 품질 좋은 우리 농특산물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수출액인 50만 불보다 상향 설정한 내년도 100만 불 달성을 위해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여 경산시 대표 수출 영농조합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수출영농조합에 대하여 지역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각종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수출 확대 등 판로개척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29일 퇴직 예정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동조합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지역발전과 경산시민을 위해 헌신하다 영예롭게 퇴임하시는 선배 조합원 10명에게 조촐하게나마 작은 퇴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지역 내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 방문하여 감사패와 꽃다발은 전달했다. 박미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퇴임식을 개최하진 못했지만 퇴임하시는 선배님을 향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은 후배 공무원 모두가 한결같다“라며 ”공직에서의 열정으로 인생 2막을 멋지게 펼쳐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 국공립 성산어린이집 서청화 원장이 영유아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개최한 ‘2021년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육 유공자 포상은 보육사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보육 발전을 위해 보육인의 뜻을 모아 200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고령군 어린이집에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청화 원장은 1993년 성산어린이집의 보육교사로 근무를 시작하여 2001년부터 원장으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28년간 지역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4회에 걸친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보육의 질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고령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서청화 원장은 “그동안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아 감사드린다.”며 “더 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모범이 되는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확보와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 확충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에 전력을 다하였고, 현대화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등 농업생산기반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이 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산기반 시책 기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원시는 2021년 약 400여억원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농로 확포장ㆍ용배수로 현대화ㆍ수리시설 개보수ㆍ경지정리ㆍ저수지 시설 보강 등 사업을 추진하면서 노후된 수리시설 개 · 보수를 통해 재해 대비 및 안전영농 도모하였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와 가뭄대비 및 농업생산성 향상, 기계화 영농에 기여하였으며, 2020년 7월 28일 ~ 8월 11일 집중호우시 5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797개소에 대하여 60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2020년 9월 ~ 현재까지 국ㆍ도비 등을 확보하여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응급 및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해 안정적인 영농 및 2차 피해방지에 적극 노력하였다. 또한, 집중호우시 농경지 상습 침수가 반복 발생하는 송동면 세전리 일원의 배수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되어 104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