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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시, 농업생산기반 시책 기관 장관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확보와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 확충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에 전력을 다하였고, 현대화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등 농업생산기반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이 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산기반 시책 기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원시는 2021년 약 400여억원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농로 확포장ㆍ용배수로 현대화ㆍ수리시설 개보수ㆍ경지정리ㆍ저수지 시설 보강 등 사업을 추진하면서 노후된 수리시설 개 · 보수를 통해 재해 대비 및 안전영농 도모하였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와 가뭄대비 및 농업생산성 향상, 기계화 영농에 기여하였으며, 2020년 7월 28일 ~ 8월 11일 집중호우시 500mm가 넘는 폭우로 인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797개소에 대하여 60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2020년 9월 ~ 현재까지 국ㆍ도비 등을 확보하여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응급 및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해 안정적인 영농 및 2차 피해방지에 적극 노력하였다.

 

 

또한, 집중호우시 농경지 상습 침수가 반복 발생하는 송동면 세전리 일원의 배수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되어 10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지난해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이어 2년 연속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남원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산기반 시책 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내년에도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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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여성 가사‧돌봄노동 경력으로 인정”… 조례 발의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여성들의 가사‧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 인정 및 권익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의장은 “여성의 경력 단절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됨에도 그동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경제적 보상과 경력에서 배제되어 왔다”라며,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핵심은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력보유여성등이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 할 경우 가사‧돌봄노동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를 시장이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력보유여성등이란 일경험 또는 가사‧돌봄노동 경험을 보유하면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말한다. 경력인정서의 발급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시장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경력보유여성등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공‧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