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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올해 12월 30일부터 1월 7일까지 총 31명 선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취업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8개 분야(△자전거공원 시민 이용환경 개선사업 △서천수변식생공원 조성사업 △남원천 고향의 강 가꾸기 사업 △부석사 일대 관광로 조성사업 등)에 16명을 선발한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9개 분야(△버스터미널 생활방역사업 △민간체육시설업 코로나19 방역점검 사업 △소수박물관 생활방역사업 등)에 15명을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주시민이다.

 

 

이번 사업들은 내년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참여자들의 생계안정‘ 두 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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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