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천시 사남면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가 4일 이구산 아래 구룡저수지 제방 옆에 마련된 기원제단에서 ‘사남면민 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번 사남면민 안녕 기원제에는 곽석도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사남면 조직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면 발전과 면민의 무사안녕 그리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곽석도 이장협의회 회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참석한 면민들은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나아가 사천시의 항공산업이 더욱 발전하여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수 사남면장은 “고려현종과 아버지 왕욱의 애절한 이야기가 전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이 넘치는 사남면을 만들기 위해 전 면민이 화합하고 단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남면민 안녕 기원제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지역행사로 면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4일 구포동에 소재한 유일종합건설(주)이 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두화 유일종합건설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아들과 함께 참석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이두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더욱 힘들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사천시는 지난 3일부터 일부 읍면동을 시작으로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본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시작된 공익형 및 시장형 노인일자리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등 총24개 사업 1,972명(전년대비 9명 증가)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2022년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워크북을 제작하여 비대면 개인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워크북은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일자리사업 시행 전 꼭 필요한 안전사고예방 내용이다. 일상생활 중 알아야 할 안전사고 예방내용과 중복되어 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1회성 교육을 넘어 수시로 볼 수 있는 유익한 정보지로 활용할 수 있다.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번 일자리사업이 지역 노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원주시의회 유석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강원도청 이전 공론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유석연 의장은 성명서에서 “강원도가 강원도민 모두와 직접 관련이 있는 도청 이전을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강원도의 균형 발전과 공평한 편리, 이익을 위하여 반드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또 “강원도청 이전·신축과 관련하여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할 것을 요구하며, 추진 절차를 모든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련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하여 도민의 의견을 듣고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5일 오전 11시 기준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73명으로 늘었다. 영주571~573번 확진자는 증상 발현에 따라 지난 4일 실시한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새해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및 위중증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라며, 증상발현이 대인접촉을 삼가고 증상이 나타날 시 바로 선제검사를 실시해달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고근석 前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지난 1일자로 승진,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고근석 사무처장은 충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음성군 부군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바이오 페스티벌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고근석 사무처장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맞춰 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분권 확대 등 의회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집행부와의 협치, 주민참여 확대 등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 실현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낮은 자세와 겸손으로 도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도의회 청사 건립 등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는 5일 오전 시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 등을 포함한 2022년도 신년 정책을 발표하고, 올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시정 핵심 키워드로 ▲미래비전 ▲안전복지 ▲경제활력 ▲산학협력 ▲4차산업 ▲탄소중립 ▲문화관광 등을 선정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7대 중점 추진전략을 실행하여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그린스마트 도시’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9,680억 원(전년 대비 7.3% 증) 증액된 14조 2,69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170억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시행 지원 431억 원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66억 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 157억 원 ▲전기차 E-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 구축 100억 원 ▲글로벌 탄성소재 연구·개발(R·D) 클러스터 구축 287억 원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23억 원 등이 있다. 첫 번째,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 민·관 합동 실사준비단 구성 및 단계별 현지실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리·통 행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 1월 3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리·통사무소 행정 장비 교체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리·통사무소 110개소이며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팩스, 세단기, 냉난방기, 앰프 등 7종의 행정 장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5천 5백만원이 투입되며(보조율 정액), 지원 기준은 ▲1개 리·통사무소 당 장비 1대 지원 ▲장비별 지원 한도액 범위 내 지원 등이다.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할 경우, 리사무소는 내구 연한이 경과한 장비 신청 대상 중 최근 3년간 미지원한 리사무소를 우선 지원한다. 또 통사무소는 사무 운영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본 행정 장비 신규 신청(컴퓨터·프린터·복사기) 시 우선 지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행정 장비 지원을 통한 리·통 행정 운영 활성화로 시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새해 농촌 활력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3개 분야에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연차사업으로 추진되는 기초생활거점육성(한경면),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귀덕1리), 제주형마을만들기(곽지리 등 11개 마을)에 78억 원의 사업비가 각 권역․마을별로 투입된다. 또 신규 마을자원 발굴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지원 등 농촌지역 소득증대와 자생력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각 단위사업별로 예산 33억 원이 투입된다. 정착주민, 귀농귀촌인 지원과 마을기업 육성 분야에는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화합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2022년,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과물과 앞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엄밀한 실태점검 및 성과분석을 토대로 관련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증대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이 마을사업의 진정한 주체로서, 보다 주도적․능동적인 의사결정 참여를 통해 사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12월 31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10월 11일을‘비만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비만관련 사업, 치료, 연구,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의 비만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해 포상해 오고 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비만예방사업, 음악줄넘기, 키즈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대상 건강마루교실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 및 1일 7천보 걷기 프로그램,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튼튼제주 건강 3.6.9프로젝트, 생활터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은“코로나 19와 추워진 날씨로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콘테츠를 적극 발굴, 운영하여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는 '혁신적·미래지향적 농업을 통한 지속 성장하는 강한 농업 육성'을 목표로 26개 농업보조사업에 10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4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읍면동 등에서 통합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농업보조사업은 사업별 신청기간이 달라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앞으로 매년 1월 중 도 보조사업 통합신청 기간과 동일하게 신청을 받음으로써 농가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인들이 보조사업 신청 시 안내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책자를 제작해 읍면동 및 마을리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배부하여 신청기간을 놓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통합공모에는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기타과수분야, 친환경 및 밭작물 분야 등 26개 세부사업이 포함된다. 제주시는 이번에 신청된 사업에 대해 2월 보조금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조속히 선정하고 상반기 내에 사업을 추진하여 신속집행 목표 달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들과의 소통 행정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지원하여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 만들기에 적극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고품질 노지감귤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감귤원 간벌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4억원을 들여 201㏊의 감귤원에 대한 간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희망농가에는 ㏊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1월4일부터 3월31일까지 농·감협 조합원인 경우 소속 농·감협으로, 비조합원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토지대장 또는 농지원부 등 감귤원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야 하고,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4월까지 간벌을 실시하게 된다. 신속한 진행을 위해 농협 제주지역본부에서는 간벌작업단을 구성하고, 농가는 작업단과 간벌 대행계약 및 작업비 수령 위임장을 작성해야 한다. 농가는 1/2, 1/3, 1/4 간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나, 줄단위 간벌만 지원하고 솎음(점) 간벌은 지원이 불가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지 감귤원의 수간거리 확보를 통해 작업능률 향상과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및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1/2 간벌사업에 감귤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324농가 128.4㏊에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