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서귀포시, 명품 노지감귤의 시작은 간벌...201ha 베어낸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고품질 노지감귤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감귤원 간벌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4억원을 들여 201㏊의 감귤원에 대한 간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희망농가에는 ㏊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1월4일부터 3월31일까지 농·감협 조합원인 경우 소속 농·감협으로, 비조합원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토지대장 또는 농지원부 등 감귤원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야 하고,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4월까지 간벌을 실시하게 된다.

 

 

신속한 진행을 위해 농협 제주지역본부에서는 간벌작업단을 구성하고, 농가는 작업단과 간벌 대행계약 및 작업비 수령 위임장을 작성해야 한다.

 

 

농가는 1/2, 1/3, 1/4 간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나, 줄단위 간벌만 지원하고 솎음(점) 간벌은 지원이 불가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지 감귤원의 수간거리 확보를 통해 작업능률 향상과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및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1/2 간벌사업에 감귤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324농가 128.4㏊에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