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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명품 노지감귤의 시작은 간벌...201ha 베어낸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고품질 노지감귤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감귤원 간벌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4억원을 들여 201㏊의 감귤원에 대한 간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희망농가에는 ㏊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1월4일부터 3월31일까지 농·감협 조합원인 경우 소속 농·감협으로, 비조합원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토지대장 또는 농지원부 등 감귤원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야 하고,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4월까지 간벌을 실시하게 된다.

 

 

신속한 진행을 위해 농협 제주지역본부에서는 간벌작업단을 구성하고, 농가는 작업단과 간벌 대행계약 및 작업비 수령 위임장을 작성해야 한다.

 

 

농가는 1/2, 1/3, 1/4 간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나, 줄단위 간벌만 지원하고 솎음(점) 간벌은 지원이 불가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지 감귤원의 수간거리 확보를 통해 작업능률 향상과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및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1/2 간벌사업에 감귤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324농가 128.4㏊에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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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