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흐림동두천 2.6℃
  • 구름많음강릉 4.3℃
  • 구름많음서울 5.1℃
  • 맑음대전 3.9℃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조금울산 2.4℃
  • 흐림광주 7.4℃
  • 맑음부산 5.9℃
  • 구름많음고창 6.8℃
  • 구름조금제주 10.3℃
  • 맑음강화 1.7℃
  • 구름조금보은 0.6℃
  • 구름많음금산 1.6℃
  • 흐림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0.3℃
  • 구름조금거제 2.6℃
기상청 제공

뉴스

제주시, 지속성장하는 강한 농업 육성 위한 보조사업 통합공모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는 '혁신적·미래지향적 농업을 통한 지속 성장하는 강한 농업 육성'을 목표로 26개 농업보조사업에 10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4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읍면동 등에서 통합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농업보조사업은 사업별 신청기간이 달라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앞으로 매년 1월 중 도 보조사업 통합신청 기간과 동일하게 신청을 받음으로써 농가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인들이 보조사업 신청 시 안내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책자를 제작해 읍면동 및 마을리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배부하여 신청기간을 놓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통합공모에는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기타과수분야, 친환경 및 밭작물 분야 등 26개 세부사업이 포함된다.

 

 

제주시는 이번에 신청된 사업에 대해 2월 보조금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조속히 선정하고 상반기 내에 사업을 추진하여 신속집행 목표 달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들과의 소통 행정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지원하여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