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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시, 지속성장하는 강한 농업 육성 위한 보조사업 통합공모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는 '혁신적·미래지향적 농업을 통한 지속 성장하는 강한 농업 육성'을 목표로 26개 농업보조사업에 10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4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읍면동 등에서 통합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농업보조사업은 사업별 신청기간이 달라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앞으로 매년 1월 중 도 보조사업 통합신청 기간과 동일하게 신청을 받음으로써 농가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인들이 보조사업 신청 시 안내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 책자를 제작해 읍면동 및 마을리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배부하여 신청기간을 놓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통합공모에는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기타과수분야, 친환경 및 밭작물 분야 등 26개 세부사업이 포함된다.

 

 

제주시는 이번에 신청된 사업에 대해 2월 보조금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조속히 선정하고 상반기 내에 사업을 추진하여 신속집행 목표 달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들과의 소통 행정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지원하여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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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