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치안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 동안'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지역 특성과 도민 의사를 반영한 사전예방적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전남도민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안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설 연휴(2019∼2021년 일 평균)는 평시보다 112전체 신고는 감소하였으나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가정폭력(35.0%↑), 폭력(21.3%↑) 등 사회적약자 범죄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재발위험과 보호 지원 필요성을 점검할 예정이며, 무허가 유흥시설운영과 자가격리 이탈 등 방역지침 위반에 대하여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으로 국민 불안감도 해소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범정부적 재난 대응에도 적극 동참한다. 아울러 추진기간 동안, 경찰순찰활동을 보다 체계화·다각화하여 주민 접점을 넓히고 치안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범죄 등 위험징후를 감지하는 등 선제적·능동적 예방치안활동을 전개하고 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방학동안 어린이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독서 연극놀이'를 주제로 4회차 수업으로 구성되며, 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관련 도서에 대한 토론, 스무고개 사고 깨우기, 즉흥극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위한 사전접수는 25일 10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원도심 활성화와 연안부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부평연안부두선(부평역~연안부두,약19km) 및 제물포연안부두선(제물포역~연안부두,약7km) 등 8개 노선으로 총87.79km 길이에 철도망 건설에 2조 86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예정인‘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이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옹진군에서는 지난 2019년 9월 4일부터 장래 폐선 예정인 석탄부두선(인천역~석탄부두)를 활용한 트램(도시철도) 도입으로 획기적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제물포역~연안부두 간 트램설치계획을 구상하고 인천시에 반영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었다. 연안여객터미널의 열악한 대중교통과 좁고 협소한 도로 및 주차장으로 교통체증 유발 및 사고위험이 항시 상존하고 있으며 간선버스 4대의 유일한 연악여객터미널 대중교통 인프라는 접근성 결여로 이어져 연안부두 어시장 및 인근상권등을 침체일로의 길을 걷고 있으며 양적 성장 한계 및 구도심 낙후 가속화로 위기를 맞고 있었다. 연간 90만명이상이 이용하는 연안여객터미널은 향후 인천항 제1국제 여객터미널 이전 후에도 존치예정되어 접근성 향상 및 지속적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관내 재개발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유물 기증모집은 재개발사업 등 도심의 발달로 사라지게 된 1960~1980년대 인천의 원도심 동구와 이곳 주민들의 삶을 역사적으로 보존,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집대상 유물은 1980년대 이전에 생산된 재봉틀과 텔레비전, 라디오, 냉장고, 선풍기, 가구 등 동구 주민들의 손때가 묻은 생활 속 물품으로,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학술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유물 기증모집을 통해 2024년 박물관 증축에 대비하고 보다 풍부한 전시기획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5년 개관한 이래 연간 1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지역 명소이자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동구 주민들의 과거 생활상을 주제로 다룬 전시 외에도 교육, 기증, 도시생활사 조사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구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최근 겨울철 가뭄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동절기 월동 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올해 울진군의 동절기 평균 기온은 2.8℃로 전년에 비해 1.3℃ 높지만 강수량이 평균 0.1mm에 불과해, 보리․호밀 등 맥류와 마늘․양파 등 원예작물의 생육저하와 같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2월 중순 생육재생기를 대비해 뿌리가 토양과 잘 밀착할 수 있도록 답압을 해주고, 폭설과 강우 시 배수로 정비를 실시하여 습해를 예방해야 하며, 특히 시설하우스 딸기와 육묘 중인 고추 등 가온을 해야 하는 작물은 정전대비 보온을 할 수 있는 부직포, 알코올, 양초 등을 준비하여 동해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군은 화재예방을 위해 온풍기 등 철저한 전기시설 점검과 하우스 끈 고정, 내부 지주대 보강 등 강풍․폭설에도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월동작물이 동해, 습해 피해 없이 겨울을 지날 수 있도록 영농현장에서 세심한 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위험도가 높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두면 화재 시 연소 확대될 우려가 크다. 화목보일러 주요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적재 금지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연료 투입구 개폐시 화상 주의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 등이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재배 농업인들에게 본격적인 고추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고추 품종 선택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추 재배 시 폭염이나 가뭄, 저온 등 이상 기상으로 고추 생리장해와 병해(탄저병, 칼라병, 풋마름병 등)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총채벌레에 의한 칼라병(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진딧물에서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병이 해마다 확산되어 병해 및 재해에 강한 품종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추 품종을 선택할 때는 동일 품종이더라도 토양, 기후 등 환경에 따라 생육 상태, 내병성, 수량 등이 매우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여야 한다. 그리고 안정된 소득을 위해서는 한 가지 품종을 재배하는 것보다는 두 품종 정도, 즉 품질계 품종과 내병계 품종, 조생종과 중만생종, 한발에 강한 것과 습해에 강한 것 또는 두 개의 종묘회사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품종을 재배할 경우, 신품종에 대한 재배 작형, 내병성, 시비 관리 등에 대하여 품종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또한, 전 재배지를 신품종으로 대체하는 것보다 기존 재배 품종을 유지하면서 단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자치행정국·인재개발원·충남도서관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지원확대와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다자녀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질의하며 “2018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다자녀 가정을 인정하는 부분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정기준을 현실성 있게 보완하고 자녀키우기 좋은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위탁업체와 협업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계약기간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난임, 불임 치료와 같은 의료서비스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에 따르면 도내 많은 부부들이 서울에 가서 난임, 불임, 시험관 아기시술 등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도내에서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인구 유출과 관련 인구정책과 출산장려정책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녀교육 등 가능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향우회 중앙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국군대표선수가 모인 김천상무의 2022 유니폼 컨셉은 ‘디지털 카모플라쥬’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2 유니폼을 공개했다. K리그 팀들 중 유일한 군 팀인 김천상무에 걸맞게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 패턴인 ‘디지털 카모플라쥬(Camoflauge)’ 패턴을 유니폼 전체에 입혔다. 프로 축구 선수들이 군인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축구선수로서도 활약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단 공식 색상인 빨강과 네이비를 활용해 디자인 전문 업체 (주)플렉이 홈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김천상무의 대표 정체성 중 하나인 ‘삼산’을 하나로 연결해 V넥 라인에 패턴화 시켜 포인트로 삽입했으며 ‘수사불패(雖死不敗)’ 정신을 새기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의미에서 양 소매 중심에 상무 엠블럼을 추가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내달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2022시즌 K리그1 홈개막전을 치른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오천도서관이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로 임시휴관함에 따라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일부터 ‘임시 오천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 오천도서관은 기존 오천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KS빌딩(오천읍 정몽주로 571)으로 2022년 1월 20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시 오천도서관에는 도서 1만2,000여 권, 디지털자료 3,000여 점, 연속간행물 38종 등 자료를 비치하고, 대출·반납, 회원가입, 상호대차,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첫째ㆍ셋째 월요일 및 일요일 제외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1999년 5월 4일 개관해 20여 년간 운영 중인 오천도서관은 해오름복합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를 2021년 12월에 착공, 2023년 7월에 정식 개관을 목표로 진행한다. 약 1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존의 건물 내진 보강 및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신축동을 추가조성해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 5,188㎡의 연면적으로 건립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현수막 및 명함형 전단지 등 각종 불법유동광고물에 표기된 전화번호로 일정간격 전화를 발신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을 안내하는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발신자에게는 통화중으로 통화연결을 불가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일명 ‘전화 폭탄’이라 불리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성매매나 불법대부업 명함형 광고의 경우 대포폰을 사용하고 단속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불법적으로 배포하는 경우가 많아 단속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에 포항시는 70개의 무선 전화번호를 확보하고 수신거부 등에 대한 대비책으로 분기별 전화번호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불법광고물은 국민신문고·안전신문고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이번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의 도입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불법광고물 근절 및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기 위한 많은 행정적인 노력이 있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사후단속으로 실효성의 한계가 있었다”며, “자동경보발신시스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2022년 인제군‘아이키우기 좋은 인제만들기’지원 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군은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하고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2022년 인제군에서 태어나는 출생아에게는 정부가 지급하는 200만원 상당 ‘첫 만남 이용권’과 함께 2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의 인제군 출산양육 장려금이 지급된다. 금액은 첫째 자녀 200만원, 둘째 자녀 300만원, 셋째 자녀 500만원, 넷째 자녀 700만원으로 2~3년 동안 분할 지급된다. 이밖에도 육아기본수당(월50만원, 48개월), 영아수당(월30만원, 23개월), 아동수당(월10만원, 95개월)도 지원돼 영유아 양육에 따른 가계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아이 맡길 곳 없어 애태우던 맞벌이 부모들이 걱정을 덜고 있다. 현재 인제군에는 인제점·인제읍 귀둔점·남면점·기린점·북면 용대점·서화점 등 총 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월 24일 북면 원통점이 개소를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 상남점이 개소하면 인제군에는 총 8개소의 돌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