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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당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위험도가 높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두면 화재 시 연소 확대될 우려가 크다.

 

 

화목보일러 주요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적재 금지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연료 투입구 개폐시 화상 주의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 등이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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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