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계획은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 입니다. 주요 내용 정리 착공 시기 정읍시는 2025년 11월 10일에 공공 산후조리원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착공 회의를 통해 설계, 감리, 시공사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안전·품질 확보 방안 등을 점검함. 준공 및 개원 일정 준공 목표 시기는 2026년 11월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거친 후 2027년 1월 공식 개소 예정입니다. 건축 규모 및 예산 총사업비: 84 억원 투입. 건물 규모: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1,694㎡. 원래 계획보다 부지 면적이 확장되었고, 진입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지를 추가 매입함. 시설 구성 및 공간 배치 2층: 산모실 10실 (특실, 장애인실 포함) + 휴게공간. 3층: 마사지실, 프로그램실, 휴게 데크, 식당 등 복지 시설 + 산책로, 햇살정원 등 자연친화 공간. 산모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쉴 수 있는 공간 설계가 특징임. 목표 및 의의 정읍
[아시아통신] <정읍 옛 우체국자리 ...새암달빛 광장으로 탄생> 정읍시가 옛 정읍우체국 부지에 조성 중인 도심광장의 공식 명칭을 **‘새암달빛광장’**으로 확정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시민 선호 명칭 조사가 이뤄졌고, 총 2,932표 중 1,096표(37.4%)를 얻어 ‘새암달빛광장’이 1위로 선정됨. 이름에 담긴 의미: ‘새암’은 정읍의 옛 지명, ‘달빛’은 밝은 미래와 정읍 특유의 정체성을 상징. 광장 조성은 옛 우체국 부지(약 1,995㎡)에 이루어지며, 녹지 공간, 회랑형 쉼터, 소규모 공연 무대 등을 포함한 설계. 총 사업비는 약 21억원이 투입될 계획이고, 2027년까지 완공 예정. 디자인에는 ‘생명력’(새암)과 ‘아름다움’(달빛)을 콘셉트로 바닥 패턴, 아트월 등에 반영될 예정. 광장은 낮에는 휴식 공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
[아시아통신]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책 충전’프로그램을 오는 1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음 충전, 책 충전’은 중·고등학생들이 학업이나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덜고 문화관과 책을 매개로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마음 충전’을 주제로 아로마 향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 쉼표, 한 줄의 힘’이 운영되며, ‘책 충전’을 주제로 맞춤형 도서 추천과 문화관 이용 장려를 위한 ‘한 권의 힘,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가 진행된다. 문화관을 방문하거나 문화관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채널에서 남원학생교육문화관 추가]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현주 관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문화관이 지역 학생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2025 전주 꿈마중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진로 교육 활동을 지역의 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와 진로 관련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동향과 관련한 진로 특강 △고등학교 진로진학 △대학 진학 및 학과체험 △진로적성 상담 △AI&발명 체험 △지자체·공공기관 체험 등 총 3개 특강과 49개 부스로 운영됐다. 특히 고등학교 진로진학은 전주 지역 인문계고, 특성화고 뿐만아니라 민족사관고등학교도 참여해 학부모의 관심을 모았으며, 타 시군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했다. 또한 박람회가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이제까지 초·중등교육과 협력이 많지 않았던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흥미와 재미를 넘어 학생의 진로와 진학 활동에 초점을 맞춘 내실 있는 행사로 학생, 학부모를 중심으로 교원과 지역 주민까지 참여한 진정한 지역 교육 행사로 치러졌다. 채선영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모두에게 진로진학 정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원의 날(11월 24일)’을 맞아 오는 24~28일까지 ‘민원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4일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전북교육청은 ‘도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민원의 날 의미를 생각하며, 민원 주간 동안 고객지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상호존중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간식을 제공한다. 민원인·민원담당자에게 바라는 한 문장 남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민원인·민원담당자 간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댓글달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투표를 통해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민원담당자 사기 진작 및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민원 담당자 75명을 대상으로 오는 27~28일 힐링연수도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국민신문고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처리 방안을 안내하고, 민원업무 담당자를 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상·하반기 지방상수도 수질 실태조사를 시행한 결과,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이 모든 항목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4~5월과 9~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광역정수장 4곳을 제외한 도내 전체 지방정수장을 대상으로 원수와 정수에 대해 분석을 수행했다. 조사 항목은 ‘상수원 관리규칙’에 따른 상수원수 38개 항목,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른 정수 5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정수 중 일반세균, 대장균군 등 미생물과 납, 비소, 수은과 같은 유해 중금속류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또한 농약류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 환경오염 가능성이 있는 항목들 역시 모든 정수장에서 기준을 충족했다. 조사 기간 동안 강우량이나 계절적 변화에 따른 특이점도 관찰되지 않았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정수장의 철저한 관리로 수돗물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검사체계를 더 강화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올겨울 기습 한파와 폭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농업재해는 총 11건으로 피해 면적은 1만 4,700ha, 복구비는 472억 원에 달했다. 이 중 겨울철 재해는 3건에 1,704ha, 복구비 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도는 겨울철 농업재해 상황실을 내년 3월15일까지 운영해 기상특보 전파, 피해 상황 파악, 응급복구 지원 등 종합 상황관리를 수행한다. 경보 발령 시에는 초동대응팀·재해복구팀·축산팀이 비상체체로 돌입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시군·기상청·유관기관 등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사전대응요령과 농업인 안전 등을 상시 홍보하고, 정보 공유를 강화한다. 본격적인 겨울철 재난상황 돌입하기 전, 현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설·강풍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380개소와 인삼재배시설 등에 대한 구조물·보온덮개·난방장비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시설물 붕괴 예방을 위해 단동하우스 보강지주 비치, 차광막 제거 등을 홍보했다. 전북도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시설원예지원사업 워크숍에서‘2025년(‘24년 실적) 시설원예분야 평가’결과 광역부분 '최우수 지자체', 무주군은 기초부분 '우수 지자체'로 각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처음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시설원예 정책 추진체계 전반의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으로 스마트농업 확산, 온실가스 저감과 저탄소 농업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 확대, 청년농 창업 지원 등 혁신정인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2023년~2024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더 높은 성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예산 집행율과 사업 추진 실적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지원체계 구축 및 사업 확산 노력을 평가한 정성평가 결과, 전북자치도는 최우수 지자체로 무주군은 우수지자체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6년 시설원예분야 국비 예산을 전국 최다로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오롯이 도내 농업인들에 대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한‘도심형 탄소플러스 복합공간 조성사업’공모에서 국비 22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콩쥐팥쥐로 소재 전북연구원 부지에 총 42억8천만 원 규모로 ‘탄소플러스 정원’과 ‘탄소중립 교육홍보관’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된다. 예산은 국비 22억 3천만 원, 지방비 20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조성될 ‘탄소플러스 정원’은 탄소 흡수·저장 능력이 높은 수종을 식재하고, 바이오차 기반 토양 개선, 수직·옥상정원 등 저탄소 녹화기술을 적용해 도심형 기후대응 공간으로 꾸며진다. 함께 조성되는 ‘탄소중립 교육홍보관’은 목조 구조물로 건립되며, 정원문화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체험을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교육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원 조성·관리·교육을 기반으로 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약 10개 운영해 매년 3,900여 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823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소나무 약 20만 그루가 1
[아시아통신] 전북미래학교의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 전북미래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전북미래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일반학교 및 공립유치원 희망 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전북미래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전북미래학교는 2023년 16개의 준비학교로 시작해 올해는 146개교로 증가, 전북교육의 브랜드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전북미래학교는 지난 3년간 전북교육의 주요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성과 분석 연구와 학교들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결과가 발표·전시됐다. 학교교육활동 우수사례로는 △부안동초(김다혜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이야기 △전주우전중(염지은 교사) ‘배움으로 성장하고 관계로 회복하는 학교 이야기’ △전북대사범부설고(안현주 교사) ‘배움으로 세상을 품다, 함께하는 전북미래학교’가 각각 소개됐다. 이야기마당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0일 군산시에 위치한 ㈜SH에너지화학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차전지와 폐배터리 등 관련 산업이 확대되면서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 취급 환경이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소방본부는 이러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는 올해 3월부터 안전컨설팅을 진행해 이번까지 총 10개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현황과 시설 내 잠재 위험 요소 확인,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과 비상연락체계 점검, 관계자 안전의식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화학사고 초기 대응을 위해 해당 소방서와의 협업체계도 함께 확인했다. 이경승 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사고는 작은 실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5년 이내 퇴직을 앞둔 소방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소방시설 이해 직무교육’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예정 소방공무원들의 소방시설 관리·점검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고, 퇴직 후 민간 분야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에는 소방기술사, 소방관리사, 감리 전문 대표자 등 소방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계 법령(소방시설법·소방시설공사업법·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계획서 작성 ▲소방시설 점검(전기·기계) 이론 및 실습 ▲소방공사 감리방법 ▲입찰 요령 ▲퇴직설계 및 공무원 연금제도 이해 등이다. 특히 소방시설 점검 과정은 전기·기계 분야 실습 시간을 집중 편성해, 점검 장비 활용법과 현장 중심의 실무 적용 능력을 강화하도록 구성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 예정자들이 축적된 소방 현장 경험을 토대로 민간 소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