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도는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강화와 관광 콘텐츠 고도화, 생활체육 참여 확대, 역사문화자원 보존·활용 기반 정비 등 문화·관광·체육·유산 전 분야에 걸쳐 ‘문화강도 전북’의 기틀을 더욱 단단히 다졌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컬처 중심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특히, 전주 문화올림픽 유치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문화인프라 확충에 힘을 싣고, 공연·전시·체험 콘텐츠 전반을 문화올림픽 기조에 맞춰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예술 창작 지원, 지역 관광 활성화, 생활체육 기반 강화, 역사문화자원 보존·활용 등 전방위 정책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전북 문화의 세계적 경쟁력도 한층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 문화예술 │ 창작 생태계 확장과 문화거점 조성, 문화도시 협력 확대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북도는 올 상반기,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여건을 다듬는 한편, 도민 누구나 문화에 쉽게 닿을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예술·관광상’을 통해 예술성과 관광의 접점을 비추고, 아카이브 전시
[아시아통신] <세계유산 사절단> 고창에서 열릴 2025 세계유산축전 에 대해 안내합니다. ! 축전 일정 및 주제 기간: 10월 2일(목) ~ 10월 22일(수) 주제: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 고창 고인돌군(세계문화유산)과 고창 갯벌(세계자연유산)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인간과 자연의 조화에 방점을 찍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 주요 프로그램 1. 고인돌·갯벌 체험 고인돌 스쿨: 선사시대 문화 체험과 교육 노을 인퀴리: 고창 갯벌 생태계와 철새 관찰 공연 및 전시: 지역 특색 살린 전통·현대 공연 다수 준비 2. 고창 문화재 야행 (6월 중간 복습) 모양성 일대 야간 행사 포함: 줄타기, 국악, 당산제, 야시장, 야로(이야기 투어) 등 문화유산 야심한 밤시간에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요소 - 여행 팁 – 고창 스폿 고창읍성(모양성) 축전의 중심지. 성곽 순환 산책(‘답성 문화’)과 성곽담길 걷기 강추 고창 고인돌 유적 세계적 규모의 선사 고인돌群. 선사시대 유물과 구조를 관찰할 수 있음 고창 갯벌
[아시아통신] <도지자상 수상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에서 참가 업체를 모집 중입니다. - 참가업체 모집 안내▶ 모집 개요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전 세계 발효식품 기업 및 관련 기관 대상 B2B 및 B2C 홍보·교류 기회 제공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 신청 대상 발효식품 제조·생산 기업 발효 관련 제품 및 기술 보유 기관 ▶ 참가 혜택 엑스포 전시·체험 부스 제공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회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수출 상담 등 ▶ 모집 기간 상반기 일정: 2024년 6월 26일 ~ 7월 31일 (제22회 기준) 2025년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 않음 보통 매년 6~7월 중 공고 → 10월 엑스포 개최 ▶ 문의/신청 국내기업: 063‑210‑6590 / 이메일: cpcup@jif.re.kr 해외기업관: 063‑210‑6597 / 이메일: paul@jif.re.kr - 다음 단계 추천 공식 홈페이지 확인 신청서 및 가이드라인 다운로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공식 사이트 문의 및 일정 확인 아직 2025년 모집 공고가 뜨지 않았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 흥덕면 송암마을이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습니다. - 선정 개요 사업명: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고창군 흥덕면 송암마을 주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사업비: 총 약 21억 원 (국비 최대 15억 원 포함) - 마을 현황 및 개선 목표 주택 현황: 약 75%의 주택이 슬레이트 지붕이고, 대부분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 4대 핵심 추진 과제: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마을 환경 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뉴스 사업 기간: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진행 - 고창군수의 입장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요약 흥덕면 송암마을은 슬레이트·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농촌 마을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향후 안전 인프라 및 주거 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에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국비와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협력해 2028년까지 종합적인 정주환경 개선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정읍시는 최근 다음과 같은 ‘우수 건강증진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각종 상을 수상했습니다: - 1.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 (대상) –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정읍시 보건소가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전·사후 검사 활용률, 서비스 기록 생성률, 1인당 시스템 활용 빈도 등이며, 정읍시는 특히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인정받았습니다 2.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2022년) 2022년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한방 방문 진료, 갱년기 관리교실, 온통건강드림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팬데믹 기간에도 비대면까지 병행하며 공백없이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종합 정리 연도 사업명 주관 수상내역 2024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복지부(한국사회보장정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이 제419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업ㆍ어촌 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수산업과 어촌의 경쟁력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 등 환경적 요인으로 수산업과 어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어족 자원 변동과 어획량 감소를 초래하여 수산업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나아가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이번 조례안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도내 수산업 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도지사가 수산업 및 어촌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특히, 치료·재활 지원, 응급복구비, 재해보험료 등 수산업 종사자에 대한 피해 지원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2025 우리가락 우리마당 '新명불허전''을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년째 이어지고 있는'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사)전통문화마을이 주관하는 도 대표 전통예술 상설공연으로,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내 역량 있는 전통예술가들의 창작 및 공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연은 '우리의 다양한 일상 속 생각과 감성을 국악으로 풀어내며 공감하고 치유하는' 고품격 전통예술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내어 이에 대한 대중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연은 월별로 다채로운 주제를 담아낸다. · 7월 '널리 이롭게, 위하여':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위한 마음을 담은 무대 · 8월 '서로의 경계를 넘어':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이야기 · 9월 '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9일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실전 대응훈련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관계기관 안전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종자 수색과 구조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드론 정찰, 보트 접안, 수중 구조 등 다양한 상황 대응훈련이 전개됐다. 특히 구조대원들은 드론과 수중 탐색 장비를 활용한 구조 활동을 실전처럼 훈련하며,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재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공조 대응을 점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서 지난 7월 4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주요 계곡·하천·해수욕장 등 12개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배치 지역은 군산 선유도, 고창 동호, 남원 뱀사골 등이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총 2,597명의 인력과 14대의 소방차를 배치하고, 1일 평균 73명의 구조 인력을 위험지역에 집중 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경제 도약을 위한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고도화에 나선다. 도는 9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군산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한성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 엄기욱 군산대 총장 직무대리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전북도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담당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수전해 수소(H₂)와 산업단지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CO₂)를 결합해 고에너지밀도의 고상 합성원유를 생산하고, 이를 지속가능 항공유(SAF), e-디젤, e-가솔린 등 차세대 친환경 연료(e-Fuel)로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186억 원, 지방비 35억 원, 민간 참여 18.9억 원 등 총 240억 원 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직업계고 현장실습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별 현장실습 운영 계획 및 선도기업 인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현장실습위원회는 직업교육 전문가, 직업계고 교원, 기업체 관계자, 노무사, 학부모 등 16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간 10차례 정기적으로 열린다. 실습 안건 발생 시 수시로 개최되며, 실효성 있는 현장실습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정책 심의 기구다. 이번 현장실습위원회에서는 △현장실습 운영 지침 개정 △선도기업 적합성 심사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운영기관 승인 △지도점검 및 모니터링 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선도기업 인정 절차는 하이파이브(HIFIVE) 시스템 등록, 기업 현장실사, 서면심사 등을 거쳐 △직무 적합성 △교육 여건 △산업안전 수준 등을 평가해 엄정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실습 전 교육 강화, 실습 중 점검 확대, 실습 종료 후 평가보고서 제출 의무화를 통해 학생의 안전 확보와 실습 효과 제고를 위한 실천적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문형심 창
[아시아통신]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완주군, 익산시 및 지역 콘텐츠 기업과 함께 전북의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유휴공간 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2025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 협약식을 7월 9일 개최했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지역콘텐츠진흥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국비 연계형 사업이다. 지역의 고유 자원과 창의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전북에서는 ‘시군협력형’과 ‘기업자율분야’ 두 분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유휴공간을 지역 전통문화와 접목한 놀이·문화·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여 공간의 재활성화와 문화산업 확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시군협력형’ 2개 과제에 대한 3자 협약이 진행됐다. 완주군은 지역의 대표 설화인 도깨비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휴공간을 복합문화체험공간 ‘도비버스(DobiVerse)’로 조성하는 콘텐츠 개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익산시는 홀로스테이션 내 공간을 활용해 무왕과 미륵사지 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3월 전남에서 시작된 구제역 확산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선제 대응을 통해 도내 발생 없이 ‘청정지역’ 지위를 유지했다. 구제역이 발생했던 전남 영암군과 무안군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추가 감염 사례가 없고, 감염 항체(NSP) 양성축에 대한 도태 조치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7월 8일부로 전국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9일부터 전국의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는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다. 전북도는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소와 염소 54만 5천 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했으며, 2주 만에 일제 접종을 조기 완료했다. 또한, 가축 이동에 따른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도 병행됐다. 구제역이 돼지까지 확산됨에 따라 전남 발생 시군에서의 돼지(생축·분뇨·정액) 반입·반출을 전면 금지하고, 사료 공급 차량의 교차 출입을 막기 위해 전남 발생 시군에는 도내 6개 사료회사의 전담차량 28대를 지정·운영했으며, 이 차량들은 공급 후 거점소독시설을 2회 거쳐 철저히 소독하도록 조치했다.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