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 비만예방 챌린지 대회의 장면>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보건소가 최근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개최했다. 18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습관을 정착시키고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48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하며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챌린지는 내장 상동 상동교 자전거 도로에서 출발해 정주고등학교 금붕 교차로까지 왕복 3.8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시민 480여 명이 함께 도전해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시민은 "워크온 앱을 활용해 꾸준히 걷기를 실천한 덕분에 건강이 좋아졌다. 오늘 챌린지에서는 혼자 걷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니 더욱 즐겁고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장면>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와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손주섭, 김성순)가 지난 13일 14시‘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여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유호연 정읍시 부시장,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 등의 내빈과 2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했다. ‘언제나 국민 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정 발전에 공헌한 모범의용소방대원 23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한 8개 부문에 대한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최경천 소방서장은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난이 발생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주섭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금까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숭고한 발걸음을 해왔듯이 의용소방대원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앞으로도 우리 지역 곳곳에서 정읍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 모두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전북자치도 고창군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지원군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시작됐다.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전국 최대규모인 26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투입된다. 이와 관련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재입국 계절근로자 200여 명이 입국해 지역 농가 대표들과 손을 맞잡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고창에 도착한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먼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의 상황에 정통한 계절근로자 전문관을 최대 6명까지 채용해 -1일 2농가 방문 –인권지킴이 -365 통역제도 등을 확대 운영해 농가와 근로자들의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며 무료 건강검진, 사랑의 기부 행사, 주요 관광지 무료 관광 등도 함께 진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본격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고창군에 입국하게 되면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선도도시의 책임감으로 농업인과 근로자,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고창군은 전국 최초로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유실·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3월 17일부터 입양자에게 입양 최대 50만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금을 제공한다. 시는 유기동물 보호·입양률 증가를 위해 오는 5월까지 ‘입양의 달’을 운영하며 이 기간에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가구에 20만원 상당의 입양 물품을 제공한다. 입양 물품은 반려동물 사료, 이동장, 방석 등이다.또 입양 마리당 15만원 상당의 입양 지원금도 함께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기본 예방접종비, 동물등록비 등 입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신기환 축산과장은 “입양을 통해 유실·유기 동물들이 더 많은 가정을 찾고, 시민들이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고창군이 의료급여수급자중 동일 상병으로 요양병원 장기입원자(31일 이상)에 대한 적정입원관리를 위해 관내 5개 요양병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메디케어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부적정 장기입원자(숙식 목적, 통원가능, 병원이동)를 파악했다. 또한 퇴원 후 재가 의료급여사업 연계와 장기입원 사례관리·심사연계, 건강상담, 의료이용에 관한 정보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을 논의했다. 매년 실시하는 간담회는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하고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관리사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를 직접 만나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더 좋은 의료서비스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향상 및 질 높은 의료서비스의 제공은 물론 심층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자 공동육아 나눔터를 이달부터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으로, 그간 평일에만 운영됐으나 이용자 요구를 반영해 확대 운영한다. 정읍시 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나눔터는 연령별 장난감과 도서가 비치돼 아이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또 프로그램실,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 등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음악 놀이, 유아체육 등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도 주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육아 관련 사항은 정읍시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 이학수 시장은 "공동육아 나눔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보건소 전경> 정읍시가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 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4개월간 한약·침구·뜸 치료가 진행된다. 정읍시 보건소는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한방 난임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통 한의학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여성의 주소지 시군 보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도 한의사회를 통해 대상자로 확정되면 한방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료 과정은 4개월 동안 -한약 -침구 -뜸 치료를 시행한 후, 추가로 2개월간 경과 관리·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치료 시작일부터 6개월 동안은 양방 보조생식술(체외수정·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은 받을 수 없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전통 한의학을 활용한 난임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을 지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이 부안 브랜드쌀 ‘천년의솜씨’를 전국 최우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2025년도 천년의솜씨 생산단지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희망 RPC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천년의솜씨 지원사업은 농가의 적기 이앙 여부, 잡초 및 도복 피해, 산물벼 수매 여부 등을 세 차례에 걸쳐 점검한 후 모든 사항을 이행한 농가에 단백질 인센티브와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RPC와 농가 간 약정을 체결할 경우 신청 농지는 경영체 등록 및 올해 직불제 신청이 완료돼 있어야 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직불금 신청 내역을 지참한 후 RPC에서 신청·접수해야 하며 직불금을 비대면으로 신청한 농가는 직불금 전산 확인이 가능하므로 별도의 서류 지참이 필요 없다. 또 지난 2023~2024년 미이행 농지와 이모작 및 감자하우스 재배 농지는 신청할 수 없으며 농가별 신청 가능 면적은 최대 8㏊까지다. 농가에 지급되는 단백질 생산장려금은 단백질 함량 6% 이하와 6.1~6.5%는 ㎏당 100원, 6.6~6.9%는 ㎏당 80원, 7% 이상은 ㎏당 50원이고 7% 이상은 내년도 사업에서 제외된다. 단백질
[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와 궁산마을 개선사업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다.> 아름다운 저수지와 높다란 산을 품은 고창군 심원면 궁산마을의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심원면 궁산마을 경로당 앞에서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장, 심원면 기관·사회단체 및 어업인 단체, 지역주민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은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 어촌종합개발사업이다.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됐다. 작은바다문화관으로 이름 붙여진 궁산경로당이 새로 지어지고, 노후 담장과 배수로 정비가 이뤄졌다. 또, 방문객들을 위한 궁산저수지 수변데크길 정비와 전망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활뫼 산책길 정비도 진행됐다. 특히 마을입구에 조성된 국화쉼터 및 포토존 전망대는 호수를 품은 작은바다 정원 궁산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어 마을에 활력을
[아시아통신] <샘초롱 클럽하우스 개소식 장면>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샘초롱 클럽하우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돕기 위한 공간인 ‘샘초롱 클럽하우스’를 조성하고 전날 오후 개소식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 손희경 보건소장, 인산의료재단 김성의 이사장, 유관기관 관계자·등록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클럽하우스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샘초롱 클럽하우스’는 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구축된 시설로 정읍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교육실, 회의실, 상담실, 조리실 등을 마련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클럽하우스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취업 훈련 및 지원 -자립 체험 주택 운영 -동료지원가 양성 등 다양한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샘초롱 클럽하우스의 지원사업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성인 정신질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호연 부시장은 “정신질환자가 편
[아시아통신] <서해안철도 정책포럼 안내> 서해안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의하는 ‘서해안철도 건설 정책포럼’이 3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윤준병, 신영대, 이원택, 김원이, 이개호, 서삼석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고창군, 군산시, 부안군, 목포시, 함평군, 영광군 등 지자체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포럼은 서해안철도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철도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가 발제를 맡아 서해안철도의 국가적 가치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지역구 및 지역연고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서해안철도 건설의 타당성과 가치를 정부 및 관계기관에 알리고, 정책적 결정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안철도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기초생활수급 신청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근로능력평가용 진단비를 지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로능력평가란 기초수급자 중 질병이나 부상으로 치료 또는 요양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근로 가능 여부를 판정하는 제도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병원 진단서류를 발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21년부터 진단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왔다. 현재까지 약 700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 사업은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수급 신규 신청자 또는 기존 대상자를 지원하며 진단서 발급일 기준 2개월 전까지의 의료비를 연간 1회,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 사업은 도내 14개 시·군 중 시가 유일하게 추진하는 선도적 복지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백지원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