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20일까지 ‘치유와 힐링의 시간, 행복하(多)DAY(행복하다데이)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11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소셜캠퍼스 온 광주’ 6층 이벤트홀(광산구 상무대로 198)에서 각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키링 만들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케이크 캔들 만들기 ▲커피&핸드드립 체험▲MBTI 검사 등 1일 행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광산구 시민 또는 광산구 소재 직장근로자를 대상으로 2~3인 팀 단위로 모집한다. 광산구 홈페이지 및 공식 SNS(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에 있는 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행사 당일 안녕지수 측정, 기념사진 촬영(포토존 설치, 즉석 사진 촬영·인화) 등 행복체험관도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전국 경진 대회에서 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학교나무은행’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학교나무은행’은 학교에서 보유중인 수목을 각종 공사로 제거해야 할 경우 해당 수목들을 ‘학교나무은행’(가창초 우록분교장)으로 옮겨 심은 후 필요한 학교에 다시 옮겨 심는 방법으로 대구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중인 시스템이다. ‘학교나무은행’은 보존가치가 우수한 수목들이 무분별하게 제거되는 것을 방지하고, 환경과 경제에 대한 통합적 접근을 기반으로 교육재정효율화 뿐 아니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질적인 운영 성과로 지난해 1월경 ‘학교나무은행’ 설치 후 수목 152주를 26개 학교 및 기관으로 보급해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폐교(가창초 우록분교장) 임대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되지 않고 있던 운동장(약 750평)을 이용함으로써 폐교 재산도 적극 활용했다. 또한 향후 그린스마트스쿨사업 추진 시 그 활용이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며, 올해 9월 현재 41종 122주의 수목을 보유중이다.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내가 자랑하고 싶은 우리 고장 바로 알리기를 위해 10월 1일(금)부터 10월 31일(일)까지 대구·경북 다시보기‘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경북 다시보기’는 대구·경북 지역 학생들이 내 고장에 대해 바르게 알고 이해함으로써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함양케 하기 위해 강은희 교육감의 공약과제로 시작된 정책이다. 이번 대구·경북 다시보기 UCC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자랑하고 싶은 대구·경북’으로, 친구와 친지들에게 알리고 자랑하고 싶은 대구·경북 지역의 인물, 자연, 역사, 문화, 정신 등에 관한 이야기 거리를 UCC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로써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구성하여 광고,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패러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참신하게 만들어서, UCC 영상 파일과 함께 작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작성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영상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1편, 동상 2편, 장려와 입선 등 총 15편을 선정하고 11월 19일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대상에게는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중회의실에서 ‘제21회 가족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대축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21회 가족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광주학생봉사활동 교육연구회가 주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21일~8월31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 결과물을 연구회에 제출한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이나은(살레시오여고), 임하린(숭의중), 임채은(조봉초), 최기훈(치평중), 정소율(장덕초), 김수성(동성중), 김민성(석산고), 유용운(숭덕고), 이재걸(국제고), 고나은(송정동초) 학생 등 10명이 수상했다. 수여식에는 광주학생봉사활동연구회 송용성 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해 수상 학생들을 축하했다. 송정동초 고나은 학생의 어머니는 “이번‘ 가족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대축제’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자녀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매우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활동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서비스 마인드 리셋을 위한 CS교육’을 주제로 친절교육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직장교육은 대회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6개 부서 각 사무실에서는 실시간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을 위해 명코칭 백명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 백 대표는 “대민업무 시 공직자의 친절한 태도가 강조되는 이때 친절을 노동의 일부라고 생각하기보다 민원인에 대한 공감이 먼저 선행돼야 하고, 업무 처리 시 타인과 교감하고 배려하는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어야 한다”며 “서비스 마인드를 지속하기 위한 감정관리가 필요하고, 갑질의 근본원인을 파악해 갑질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대민행정 시 먼저 공감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직장 내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구미시를 비롯한 경북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가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채화된 후 10월 4일 10시 경북도청에서 출발식을 시작해 11시35분 안동시에서 첫 동시봉송 됐다. 성화봉송 구간은 강변 육사로 일대(탈춤공원~청소년수련관)이며, 경북도청에서 출발한 성화는 탈춤공원에 도착해 환영식을 거쳐 성화봉송을 시작했다. 성화봉송 주자로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김동욱 안동교육장, 2018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미경, 안동시청 선수단 등 16명과 시민대표 24명이 함께했다. 특히, 최근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강철부대” 출연자 이진봉(월영당 대표)을 마지막 주자로 성화는 의성군으로 이동했다. 안동시 관계자는“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한차례 순연되어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9월 12회 과정으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운영한 ‘2021 아버지학교’를 성료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 아버지학교’는 가정 내 아버지와 자녀 간 소통·공감대·관계 증진을 통한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 및 아버지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자녀 성장·발달단계에 맞춰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각각 ▲호통대신 소통하는 아빠되기 ▲내 자녀 바로 이해하기 ▲아버지의 이유 있는 수다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아버지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교육은 오후 7시부터 시작했다. 바쁜 직장생활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들을 고려해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밴드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2021 아버지학교’가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 그리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28·30일 이틀 동안 ‘2021학년도 읽기두드림(난독증) 신규지원 담임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4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난독 치료는 치료 기관의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담임교사의 난독증 학생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연계 활동이 이뤄져야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연수는 가정-학교-기관-교육지원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난독증 학생 통합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수 대상자를 분산해 2기로 운영했고, 교사 35명이 참석했다. 연수 강사로 광주백운초 김윤진 교사를 초청했다. 연수에서는 난독 및 한글 미해득 학생의 실제 지도사례를 중심으로 난독증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지도 방법 등을 살펴봤다. 또 담임교사가 난독증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자료도 배부했다. 한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초 3기에 걸쳐 ‘2021 읽기두드림(난독증) 신규지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담임교사는 “난독 학생을 처음 맡게 돼 읽기, 쓰기를 지도하는 데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광산구 용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농업용 수소드론의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역 농협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연회에서는 농업용 수소드론을 이용한 농작물 모니터링과 수확량 예측 기술 등이 소개됐다. 현재 상용화된 일반 농업용 전기배터리 드론은 60분 충전으로 10분간 비행할 수 있어 병해충 방제 시 배터리 충전과 교체에 많은 시간이 소모돼 다소 불편하다. 농업용 수소드론은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배터리에 적용해 충전소를 가지 않고 현장에서 수소 저장용기(봄베)(Bombe)를 이용해 3분 고속충전으로 60분 비행이 가능해져 비행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또한 5G 기반 원격제어와 인공지능을 접목해 다양한 농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용 수소드론이 아직은 높은 가격과 탑재할 수 있는 무게의 한계 등으로 농촌 현장에서 상용화 하는데 제한이 있지만 5G를 기반으로 한 작물 생육 정보를 수집하고, 병해충을 예찰‧방제하는 등 농업 분야 전반에 적극 실증해 디지털 스마트농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악 신인의 등용문인 ‘제29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의 이경아(인천‧38) 씨가 ‘심청가’ 중 ‘곽씨부인 유언’ 대목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주최, (사)임방울국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5‧18기념문화센터,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광주 일원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참가자는 ▲판소리, 기악, 무용 등 학생부 ▲판소리,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 병창, 농악, 퓨전판소리 등 7개 종목의 일반부 ▲판소리 명창부 등 3개 부문 총 359개 팀으로, 경연 결과 수상자 72명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시상금 총 1억7790만원이 시상됐다. 대회 첫날에는 임방울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부대행사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겨루기대회에 시민 87명이 참가해 임방울 선생이 즐겨 부른 ‘쑥대머리’, ‘호남가’, ‘추억’ 중 자유 선택곡으로 기량을 선보이고, ‘불후의 명창, 임방울’이라는 주제로 전야제가 진행됐다. 또한, 이번 경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예선과 본선 경연 즉시 심사 점수를 공개하고, 심사위원 추첨제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의 결선심사를 지난달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33개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4개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전문 심사단 7인과 시민 심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선심사가 이뤄졌다. 3시간에 걸친 PT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11건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제안한 ‘전염성 질병 관제를 위한 열화상 AI기반 버스・지하철 체온 모니터링 플랫폼’을 선정했다. 이 제안은 코로나19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발열대상자 검출 시 다수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방역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돼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광주시장상 표창과 더불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지원과 함께 국비지원사업 연구과제 후속 참여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결선심사는 전문가의 현장심사와 일반 시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여성가족과 남미선 사무관과 정은선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1일 시정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시상했다. 남 사무관과 정 주무관은 광주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만들기’ 생애주기별 6단계 맞춤형 지원 정책에 대한 체계를 정립했다. 이 정책은 각종 정책 평가에서 우수한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 인정받았으며 6년 만에 광주시의 출산율을 반등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그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 정책은 여러 부서에 분산돼 시민들이 정책에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으나, 이들은 언론‧방송‧빛튜브․아파트 엘리베이터TV 등 홍보 매체를 다각화하고 정책영상·카달로그 제작, 인터뷰,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역량에 집중해 ‘아이키움 행복도시 광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또 6단계 생애주기별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보완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 서비스와 같은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시행 하는 등 임신·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도 적극 노력했다. 지난 8월25일에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