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경산시의 경우 4개의 위탁 수행기관이 관내 주민등록 독거노인 10,867명 중 3,200명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자원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경산시는 읍면동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동부동, 북부동, 중방동, 중앙동), 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압량읍, 자인면, 남산면, 용성면) 보현전문요양원(와촌면, 진량읍, 하양읍),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남부동, 서부1, 2동, 남천면) 4곳에서 사업을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우수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4개 수행기관의 기관장 포함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은 2020년 서비스 도입 초기부터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소장 최정호를 위원장으로 선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산지역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였고, 분기 및 추가 간담회(연 6회)를 실시를 통해 사업운영과 관련해 지자체․수행기관 업무 연찬, 수행기관 실무자간 소통, 우수사례공유, 경산 지역 내 상황 전달 및 고충 해결, 지역 자원발굴 업무협약체결, 연계 등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산 대동초등학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박물관에서 운영하는‘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손끝에서 피어나는 전통문양의 미(美)’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3~5학년 학생 18명이 10월 6일(수)에 ‘기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양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전통문양의 미(美)’라는 주제로 우선 각종 기와의 이름, 기와의 용도, 삼국시대 각 나라마다의 다른 얼굴의 기와, 기와의 문양 등의 이론을 배운 뒤 학생들이 좋아하는 문양(용, 연꽃, 구름 등등)을 아크릴에 새겨 넣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과 박물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수막새에 새겨진 아름다운 문양을 느끼며 가장 좋아하는 문양을 아크릴에 정성껏 새겨 넣었다. 힘든 과정을 거치며 완성된 기와 문양 아크릴에 빛을 비추니, 아름답게 나타나는 문양을 보고 학생들은 감탄이 연신 나왔다. 신○일 학생은“꼼꼼히 하다 보니 좀 늦었지만, 전등을 켜는 순간 아름다움에 반했어요. 책상 앞에 두고 자주 볼 거예요.”라며 기쁨을 표했다. 권창환 교장은“길 위의 인문학을 매년 학생들이 체험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라는 학생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해 진행된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채소, 과수, 화훼, 특작부문 국내 육성품종 재배단지 가운데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단지 중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단지를 농업전문가단 5명과 국민참여단 5명이 발표심사해 최종적으로 꼬꼬마양배추 재배단지를 운영하는 ‘군산소형양배추연구모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품종 농산물의 재배 규모화와 품질 균일화에 노력하며 국내외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우리 품종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재배단지로 지난 2007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군산소형양배추연구모임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농산물 수요증가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경향을 반형해 일반양배추의 1/3 크기인 소형양배추를 소득작물로 선택해 2018년부터 재배를 시작했다. 재배초기에는 국내 소비자에게 생소한 양배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작은양배추가 일반화된 일본과 대만에 수출을 추진해 해외판로 확보와 인지도 향상에 노력했다. 또 성공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일신협은 7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하양읍 소재 경일신협 사무실에서 김정혁 이사장, 이영석 하양읍장, 선정된 대상자의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본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자금, 의료비 및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혁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경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전달해 준 경일신협에 감사를 전하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1998년 3월부터 신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505가정에 누적 1,64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는 방축도 출렁다리 개통에 대비해 8일 주민과 함께 방축도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시 항만해양과 직원들과 방축도 주민 모두가 모여 출렁다리 주변을 비롯 모래미, 샘끄미 해변, 마을안길 쓰레기 줍기, 수풀제거 등 환경정비를 통해 방축도 출렁다리 방문객에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오랜기간 방치된 쓰레기 정비로 출렁다리 개통 후에는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봉 항만해양과장은 “방축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상황에서 방축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독립문바위, 동백숲길 등 수려한 경관을 만끽하고 위로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축도 출렁다리는 고군산군도 옥도면 말도리에 위치한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 5개 섬 중 무인섬인 광대도와 유인섬인 방축도를 잇는 83m의 인도교로, 오는 15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대학교와 전라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1 군산 새만금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1월 6일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배틀 그라운드(2인 듀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4인 팀전)’등 3개 종목(다음 장 경기 종목 참조)이다. 참가자격은 e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프로게이머 경력자 제외)하며,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예선은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예선을 통과한 리그오브레전드 4팀(20명),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4팀(16명), 그리고 예선 없이 본선에 진출한 배틀 그라운드 16팀(32명)이 자웅을 겨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 관련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문화 융복합 행사다. 예선 진행상황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결선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의 이 대회는 1위 팀에게는 군산시장상, 2위 팀에게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하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으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다. 군산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에 고혈압·당뇨가 포함되는 만큼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기 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여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매년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지원하는 2021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에 군산실비횟집이 최종 선정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경영환경에 맞서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전북천년명가’는 성장 잠재력과 전통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존속성장 할 수 있는 구조를 형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3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면서 직계가족으로 가업을 승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현장발표평가와 매장의 상태와 서비스 등을 일반인처럼 방문해 평가하는 Mystery Shopper 점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시는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9년도부터 전북도와 공동으로 예산을 조성해 2019년도 3개(일도당인쇄, 삼학식품, 천지주단), 2020년도 1개(한일어구상사), 2021년도 1개 업체(군산실비횟집)가 점포 운영의 합리성과 생산 지속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선정업체는 전북천년명가 인증 현판을 통해 신뢰 인지도를 높이고, 경영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링 지도, 특례보증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방송사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가을철 바다를 찾는 수상레저 활동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한문 발송 등 비대면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울진해경 관내 수상레저 사고는 총 50건으로 이 중 가을철(10~11월) 수상레저 사고는 7건(14%)의 사고가 발생, 사고의 주요 원인은 레저기구 정비불량 및 운항부주의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가을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실내 모임보다는 해상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이용하는 등의 외부 활동이 많아져, 사고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관내 등록된 기구 소유자 799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당부하기 위해 서한문 발송 등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수상레저 안전활동 서한문에는 △수상레저활동 전 기구점검 요령 △수상레저활동시 온라인 근·원거리 신고 당부 등 레저활동을 위한 안전 당부사항을 담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국민 스스로 레저기구 안전점검, 구명조끼 착용 등 수상레저 안전수칙을 지키고,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가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동안 코로나19 주의를 호소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10월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지난 추석명절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추석명절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격리자들이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게되면 타지역에서 군산을 방문하거나 군산에서 타지역을 방문했던 코로나19로부터의 위험이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한글날을 포함한 대체휴일 연휴가 한차례 더 다가오며 군산지역 방역 관계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도 8일 현재 1차 77.78%, 완료 58.2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이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백신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런 때 일수록 방역의 끈을 놓지 않고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동자제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동안 경상북도 안동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국제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회의는 IAEC 사무총장인 마리나 까날스(스페인)를 비롯한 전세계 38개국 510개 회원도시 및 비회원도시에서 평생교육전문가 등 약 1,2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 상임이사도시회의, 분야별 워크숍, 아태회원도시 지역회의 등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됐다. 특히 군산시는 일본(오카야마市),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市) 등과 함께 평생학습교육도시 우수사례 발표도시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군산은 발표회를 가졌으며 일본과 아르헨티나는 ZOOM을 통해 참가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발표자로 나서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군산’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과 국내 유일 시 직영의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운영 사례를 발표하면서 IAEC 회원도시 관계자들의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또한 IAEC 국제회의 기간동안 IAEC 회원도시 관계자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월 7일 재산면 새마을협의회가 재산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란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산면 새마을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각 리동별 계란 10판 씩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또한 봉화군새마을지회 및 재산면장도 함께 참석하여 이웃사랑의 열기를 더하였다. 재산면 새마을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하여 각종 나눔행사를 통해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봉화 만들기에도 앞장서 왔다. 금호섭 재산면장은“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재산면새마을회가 앞장서 취약계층과 홀로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 관심의 눈길을 가지고,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