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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동네문화카페,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운영 사례 발표 통해 국제교육도시 위상 드높여

군산시 IAEC 아태네트워크 국제회의 참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동안 경상북도 안동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국제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회의는 IAEC 사무총장인 마리나 까날스(스페인)를 비롯한 전세계 38개국 510개 회원도시 및 비회원도시에서 평생교육전문가 등 약 1,2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 상임이사도시회의, 분야별 워크숍, 아태회원도시 지역회의 등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됐다.

 

 

특히 군산시는 일본(오카야마市),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市) 등과 함께 평생학습교육도시 우수사례 발표도시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군산은 발표회를 가졌으며 일본과 아르헨티나는 ZOOM을 통해 참가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발표자로 나서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군산’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과 국내 유일 시 직영의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운영 사례를 발표하면서 IAEC 회원도시 관계자들의 주목과 찬사를 받았다.

 

 

또한 IAEC 국제회의 기간동안 IAEC 회원도시 관계자들과 현 평생교육사업과 미래 평생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IAEC 아․태 네트워크 국제회의를 통해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군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선진교육도시와의 교육정보 공유 이외에도 경제, 사회 및 문화 등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군산시가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AEC는 국제 평생교육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평생교육정책을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1994년 창설된 국제평생교육기관이다. 현재 38개국 51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시를 본부로 두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008년 10월에 가입, 2009년 6월 IAEC 아태지역 네트워크 집행도시로 선정됐고, 2010년 10월에는 IAEC 아태지역 네트워크 총회를 군산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2018년 IAEC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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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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