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학교 시설 창호 주변 누수 개선 방안 토론회’를 11월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한 주요 학교 시설공사 중 창호공사가 예정된 공사 현장의 책임자 및 감리단장(12명)과 교육시설지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창호 누수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누수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며, 학교 시설 공사에서 시공업체와 감리의 역할을 제고하고 현장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 시설 창호 누수에 대한 효율적인 시공·관리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태풍 및 호우 시 학교 시설물 누수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로봇, 드론, VR/AR, ICT 등의‘활동 중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현미경, 초고속카메라, 질량분석기 등 첨단과학기자재를 활용하여 일선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과학 실험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하는‘개방형 실험실’을 운영하여 일반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실험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감염우려로 체험프로그램의 신청과 접수가 급감하였고 각종 과학 체험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었다. 그러나 날로 새로워지고 고도화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교육은 한시도 늦출 수 없었다. 이에 과학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동시에 과학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2021 꿈 사다리 과학체험』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활동에 도내 66개 지역아동센터 중 21개 센터 73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로봇, 드론 등을 주제로 체험활동이 총 61회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과학문화의 확산은 물론 코로나19 시기 사회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각종 대책이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학습자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방역 환경을 위해 관내 1,596여 개의 학원과 교습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하였다. 지원한 방역물품은 발열체크 자동 손소독기 1,600개 물량으로 약 1억6천만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하여 11월 3일(수)에 보급하였다. 보급 거점 장소는 한국학원 및 교습소 총연합회 제주도지회 사무실로 정하여 보급을 완료하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각종 방역 대책에 즉각적으로 동참해 준 일선 학원과 교습소 및 연합회 관계자 등에 방역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한 결과 이렇게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 일 2주간 4회에 걸쳐 삼성초등학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47명을 대상으로 「2021 1학생 1악기 연주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올해 「2021 1학생 1악기 연주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입으로 부는 악기 외에 학교에서 학생들이 손으로 연주 가능한 악기인 칼림바, 우쿨렐레로 구성하여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코로나 상황에서 입으로 부는 악기 지도의 한계를 극복하여 1학생 1악기 연주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음악 시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할 뿐 아니라 교과 융합 수업에서도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에서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 및 학생 중심 예술수업 개선을 위한 예술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0일, 12일 양일에 걸쳐 '2021 뮤지엄렉처' 개최한다. 2021 뮤지엄렉처는 전통과 현대의 관계성을 새롭게 발굴하고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의미망을 확장해가는 시간을 탐색한다. 서구중심의 사상으로 한국미술을 해석하고 재단하는 세태가 이어져오며, 현재 한국 고유미술의 전통, 특히 서화(書畫)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근현대미술의 역사로 온전히 쓰이지 못한 우리의 예술과 사상을 되짚어보고 당대의 삶과 어떻게 호흡하는지 동시대미술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발견하고자 마련됐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원초적인 미술에 대한 접근을 언어와 문자, 자연으로부터 탐구해보고 예술의 근원적인 의미를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미술관과 도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번 뮤지엄렉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원 경남도립미술관장이 연사로 참여하는 2021 뮤지엄렉처는 11월 10일 '문자와 언어, 원초적 미술', 11월 12일 '자연과 문자, 시' 이상 두 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한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경남도립미술관은 안전수칙 준수 하에 누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24일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하는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에 참가해 경남 웰니스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 치유(힐링)가 되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방, 치유·명상, 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4개 분야, 51개 웰니스 관광지를 소개한다. 경남관광재단은 페스타 기간 내 지자체 협업사업으로서 ‘[k-웰니스] 경남 숨숨여행 – 경남에서 숨고 숨쉬다’라는 제목의 체험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모니터링단을 통해 경남 웰니스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차후 대표 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모니터링단은 여행기자 10여 명을 초청하여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도내 주요 웰니스관광지인 통영, 합천, 산청 등지에서 진행한다. 모니터링단 일정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경남 웰니스관광지 탐방 뿐만 아니라, 전문자격을 지닌 지도강사와 함께하는 숲 요가, 크나이프 요법, 호흡 명상 등의 치유 프로그램, 싱잉볼과 팬드럼 등을 활용한 오감자극 프로그램 등 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남도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학대피해 아동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2,700만 원 상당의 물품 및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전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후원물품(금)을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하여 학대피해 아동의 정서 안정을 위해 블록 형태의 놀이물품(스마트팜)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그림 전시회의 물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는 19일부터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협력하여 창원, 진주, 김해, 거제, 양산 5개 지역의 농협마트에서 ‘그리다, 말상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작품에는 아이들이 상처받는 말을 들었을 때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상처주는 말을 대신하여 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인지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 그림 전시회가 부모-자녀간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에 따른 승·하차 구역 허용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경남도 교통정책과, 경상남도경찰청, 경남도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 담당과 학부모 대표 3명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개정 「도로교통법」 제32조(2021.10.21 시행)는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주·정차를 금지하고 있으나, 먼 거리에서 이동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린이 등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주·정차 허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세웠다. 승·하차 구역 학교 내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한 경우에는 교육청의 수요조사, 경찰청·경찰서의 주·정차 허용구간 심의 및 결정, 지자체의 교통시설 정비 등의 과정이 신속하고 면밀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황문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구역 설정에 있어서 관계기관 및 학부모 대표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단계별 주변 환경 상황에 따른 승·하차공간을 확보”하도록 기관별 역할에 대해 당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산물가공을 통한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의 먹거리 계획(푸드 플랜)과 연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아이디어와 창업의지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동가공시설을 이용하여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시제품 또는 판매용 제품을 실제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위주의 창업교육과 창업코칭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업보육시설이다. 이러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공정장비들은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직매장이나, 직거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누리집/블로그 마케팅을 겨냥한 중소규모의 생산 설비이며, 지역 농업인들의 가공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설치 및 운영된다. 지난해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개발된 시제품은 198건이며, 기존 창업 경영체 및 가공활동 희망농가에게 22건을 기술이전 했다. 또한, 16개 과정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287명을 교육하였고 19업체를 대상으로 1:1창업 코칭을 진행했다. 아울러 최근 3년 동안 가공센터 창업보육을 통해 29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시, 울산시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1년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경의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 대상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구축한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박람회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부․울․경 지역 기업 240여 개사 채용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이 개최되며, 실시간 취업특강으로는 ▲ 10일 하반기 취업시장 동향 및 전략 ▲ 17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야 특강 ▲ 18일 비대면 시대 취업 코칭 등이 열린다. 또한, 권역별 채용설명회가 ▲ 10일 울산지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엘리미디어) ▲ 17일 부산지역(부산도시공사, 이케아, 롯데월드) ▲ 18일 경남지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웰템) 등으로 진행되어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맞춤형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는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고 오는 12월 1일에 공개심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내 활용 가능한 안전 콘텐츠를 발굴하고 생활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시한다. 공모전은 공무원 분야와 청소년 분야로 나뉘어 심사하며 공무원의 경우 도민 생활에 밀접한 안전정책이나 추진 중인 안전 시책을, 청소년의 경우 생활 속 안전 개선사항이나 쉽게 배우는 안전 행동 요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 및 동영상 파일(4분 이내)을 지역별 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12월 1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하여 심사과정을 도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며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하여 도민의 일상안전에 도움이 될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규모는 분야별 경상남도지사상 6점, 한국소방안전원상 6점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안전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안전정책을 도민과 소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 행동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공무원 및 청소년의 많은 참여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인 구미와 예천 지역 소속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하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 제도로서 2025년 전면 적용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고교학점제 도입은 고교체제 개편과 더불어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이다. 경북교육청은 구미와 예천 지역을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운영하며 경북 전역의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맞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선도 모델 개발을 위한 도-농 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 활성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각 학교는 다양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각종 연수와 컨설팅 등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수업 및 생활 지도로 바쁜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컨설팅이